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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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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에 해당되는 글 18

  1. 2017.08.13 베드로의 유언
  2. 2017.08.11 실패한 부모
  3. 2017.08.09 8월 케냐 선교소식
  4. 2017.08.09 세상에 보여 줄 신앙의 모습
  5. 2017.08.06 하나님의 숨바꼭질
  6. 2017.08.06 너희도 가려느냐
  7. 2017.08.04 부모의 자격
  8. 2017.08.02 고난의 이면에서...

베드로의 유언

2017. 8. 13. 14:58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08. 13 주일 오전예배

 

베드로후서 3:14-18

 

 

 

베드로는 초대교회에 특별한 존재감을 가진 사람입니다. 베드로가 죽음을 눈앞에 두고(참고, 1:13-14) 성도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권며는 무엇일까요? 베드로후서는 각 장마다 언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장은 "너희", 2장은 "그들", 3장은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각각의 대상들을 살펴보면서 베드로의 마지막 유언의 내용을 생각해 봅시다.

 

1. "너희"(1:5,8,12절)는 누구인가?

1장 1절에서 말하고 있는 일반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참고, 벧전1:1-2). 여전히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거짓된 가르침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들입니다(2:1, 3). 초보적인 신앙을 가졌기에 신앙적 양육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2. "그들"(2:1,3,15)은 누구인가?

이들은 바로 '거짓 선지자('프슈도프로페데스')와 '거진 선생'('프슈도디다스칼로스')'입니다. '프슈도'는 '거짓' '가짜'의 뜻을 가진 접두사입니다. 즉 이들은 비슷한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는 다른 신앙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들은 일반성도들 틈 속에 들어가서 교묘하게 미혹하고 유혹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2장에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3. "사랑하는 자들"(3:1,8,14,17)은 누구인가?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지 않고 신살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입니다(3:1-2). 자신들의 신앙을 거짓 선생의 가르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둔 사람들입니다. 베드로의 마지막 유언은 '너희들'이 거짓된 '그들'의 미혹에 넘어지지 않고 '사랑하는 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에 바로 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3:18).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미혹에 이끌려 사사로이 풀지 말고(1:20), 억지로 해석하지 말고(3:16),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도록 자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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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부모

2017. 8. 11. 22:29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08. 11 금요예배

 

사무엘상 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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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케냐 선교소식

2017. 8. 9.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주안에서 평안은 기원 드리며 케냐 소식을 전합니다.

 

선거를 며칠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부족들이 살고 있는 고향땅으로 떠나고 교회에서 일하는 형제들도 한명만 남겨놓고 떠났거나 떠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교인들도 많이 떠난 상태입니다. 8일로 정해진 선거일을 며칠 앞두고 선거를 관장할 중요한 책임자중 한명이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생기면서 분위기는 더욱 어수선해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부족이 야당 지도자에 속한 부족이라 야당에서는 여당 쪽에서 그런 일을 했다고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번째 출마인 야당지도자는 이제 72세의 나이로 이번이 마지막 출마일 수밖에 없기에 온갖 힘을 쏟고 있어 박빙의 선거 결과에 모두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는 한국 대사관과 선교사회의 긴급회의 결과를 알려주는 전화가 왔는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알려주는 고마운 전화였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해 마지막 바닥 타일 공사를 남겨놓은 마이시키리아 교회 마무리 공사는 타일등 모든 재료를 준비해놓고 인부들이 멀리 가는 것을 두려워해 아무래도 선거후에나 마무리 있을 같습니다.

 

금년 초부터 새로 시작된 마사이 올로세이키 마을 사역은 42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공부하는 작은 마을인데 이번에 양식과 교복 그리고 신발 등을 후원하려고 들어가니 4명이 늘어 46명이 되었습니다. 발을 재려고 보니 아이는 발가락 하나가 많이 다친 것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점심급식은 금년 초부터 시작되었는데 이제 조금씩 사역이 진행되면서 마을사람들이 감사한 마음이 넘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 번도 화장실을 있어본 적이 없는 마을이라 제일먼저 화장실 공사를 시작하려합니다. 그리고 교실도 하나씩 지어가면서 마을에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어떤 것일지 기대하게 됩니다. 마이시키리아 제임스 전도사의 소개로 마을을 알게 되었는데 자신이 속한 마을에서 7km정도 떨어진 곳을 후원해 주길 바라는 아름다운 마음에 오직 사역만을 후원해주길 바래왔던 좁은 생각을 회개하게 됩니다. 마이시키리아 마을에 양식을 나눌 때도 주변 마을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모여오면 마이시키리아 주민의 할당량을 줄이면서 그들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나누어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로스마리 학교를 지을 때부터 같이 해온 조셉의 딸이 대학 졸업을 축하하는 잔치에 초청받아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다는 일을 마을의 잔치를 만큼 대단한 일입니다. 150 정도가 모여 식사를 하며 잔치를 하였습니다. 명의 자녀에게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하였는데 모두 대학을 졸업하거나 재학 중입니다. 그중 첫째 아들 사이먼은 의대에 재학 중인데 로스마리초등학교를 다닐 아내의 치료하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고 하면서 의사 되면 남을 돕는 일을 하겠다는 말을 하여 저희들 기쁘게 하였습니다.

 

기도원에는 선거를 앞두고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도처소를 만들었다고 감사하는 많은 사람들의 인사를 들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이번 케냐 선거가 평화롭게 치러지며 좋은 지도자들이 선택되도록

 

2.마이시키리아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감사합니다.

 

 

박종렬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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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보여 줄 신앙의 모습

2017. 8. 9. 22:14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08. 09 수요예배

 

데살로니가 전서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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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숨바꼭질

2017. 8. 6. 14:39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08. 06 주일 오후예배

 

잠언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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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가려느냐

2017. 8. 6. 14:37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08. 06 주일 오전예배

 

요한복음 6:66-71

 

 

 

이른바 '오병이어' 사건은 너무나 놀라우 사건이어서 4복음서에 다 기록될 정도로 사도들의 기억 속에 생생히 각인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의 본질적인 의미는 무엇이며 예수님은 무슨 의도로 이 표적을 행하신 것일까요? 단순히 먹는 문제 해결일까요? 작은 헌신이 놀라운 기적을 만든다는 것일까요? 이 표적으로 인하여 오늘 본문에는 세부류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바른 신앙의 모습은 어떤 것일지 생각해 봅시다.

 

1. 떠나가는 사람들(66절).

'제자'로 표현되어지는 사람들은 12제자가 아니라, 기적과 표적을 보고 열성적으로 따르는 무리들을 일컫읍니다(참고,14-15절, 24절, 28절). 그러나 정작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는 '수군거리며'(41절), '어렵다'고 하며(60절), 예수님은 '믿지 않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따라다니지만 자신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면 언제든지 떠나는 사람들입니다.

 

2. 배신하는 사람(70-71절).

남아 있던 12제자들 중에서도 마귀의 지배를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가룟유다입니다. 인간적으로는 애국자요, 민족조의자요, 메시야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처럼 보이지만 메시야인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생각에 예수님을 끼워 맞추려는 성향의 사람입니다. 겉모습은 제자이지만 내면의 모습은 예수님이 자신의 뜻에 따라주길 바라는 욕심으로 가득찬 사람입니다.

 

3. 영생의 말씀에 머무는 사람(68-69절).

놀라운 표적을 경험했지만 표적 자체에 매이는 것이 아니라, 표적의 의미를 깨닫게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헬: '레마')을 통해 예수님께 붙어있는 사람들입니다. 표적을 통하여 예수님의 존재를 새롭게 발견하고 예수님께 주목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려는 사람입니다. 이런 신앙이 건강하고 바른 신앙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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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격

2017. 8. 4. 22:14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08. 04 금요예배

 

시편 1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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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이면에서...

2017. 8. 2. 21:57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08. 02 수요예배

 

사도행전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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