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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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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에 해당되는 글 14

  1. 2017.10.08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2. 2017.10.06 이사야4강 : 하나님의 구원
  3. 2017.10.01 참 안식이 필요한 시대
  4. 2017.10.01 창조의 하나님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2017. 10. 8. 15:07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10. 08 주일 오전예배

 

에베소서 1:3-14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 복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저마다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이 해결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누릴 때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따로 있습니다.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은 에베소교인들에게 편지하면서 '찬송하리로다'로 시작합니다. 환경은 비록 힘들지만 진정한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찬양이 우리의 진정한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5-6절).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나 '백성'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됨으로 거룩하고 흠없는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거져주시는' 은혜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복이 아닐까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격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2. 하나님의 기업이 된 것입니다(11-12절).

성경에서 '기업'이란 재산이나 소유를 의미합니다. 특히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를 의미하는 것으로 '상속자' '유업'을 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이 되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재산을 상속받을 상속자란 의미입니다(롬8:16-17, 갈4:7, 벧전1:4). 우리는 비록 지금 가진 것은 없이도 장차 하나님의 것을 누릴 사람들입니다.

 

3. 구원의 복음을 소유한 것입니다(13-14절).

많은 사상과 이념과 논리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진리의 말씀'을 통해 '구원의 복음'을 소유한 것이 복 중의 복입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고' '성령의 인침'으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며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축복이자 은혜입니다. 세상의 물질을 많이 소유하려는 이 세대에 성도들은 진정한 복인 '구원의 복음'을 사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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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4강 : 하나님의 구원

2017. 10. 6. 22:06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10. 06 금요예배

 

이사야 4:1-6

 

참 안식이 필요한 시대

2017. 10. 1. 14:48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10. 01 주일 오후예배

 

히브리서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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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하나님

2017. 10. 1. 13:37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10. 01 주일 오전예배

 

시편 8:1-9

 

 

일전에 한 장관후보자의 일로 창조론과 진화론에 얽힌 해묵은 논쟁이 다시 일어났었습니다. 신앙과 과학이 서로간에 선명하게 설명될 수 없듯이 이러한 논쟁은 쉽게 결론이 나질 않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으로서 창조에 관한 분명한 입장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창조과학'이 아니라 '창조신앙'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과학의 확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과학은 신앙을 설명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1. 우리가 믿는 것은 '창조론'이 아니라 '창조의 하나님'입니다.

'창조론' 또는 '창조과학'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과학 또는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는 학문의 영역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창조의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의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하여 많은 부분에서 침묵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 믿음의 대상입니다.

 

2.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있습니다.

성경에서 구체적인 '창조'나 '진화'에 대하여 침묵하는 것은 성경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위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나 진화를 통해 주된 관심사는 그러한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태도와 반응입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의 고백이 바로 창조의 하나님 앞에선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3. 성경해석에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성경의 침묵에 인간은 겸손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겸손함은 하나님이 열어주시고 깨닫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를 포함합니다. 성경은 사람의 지식이 아니라 성령을 통한 계시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경륜에 과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지식이나 과학의 힘을 가지고 해석하려하면 안됩니다.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성경 앞에서 겸손히 하나님의 지혜와 때를 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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