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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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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에 해당되는 글 2

  1. 2017.12.24 시므온과 안나
  2. 2017.12.24 성탄속에 담긴 비밀

시므온과 안나

2017. 12. 24. 15:22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12. 24 주일 오후예배

 

누가복음 2:25,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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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속에 담긴 비밀

2017. 12. 24. 15:19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12. 24 주일 오전예배

 

누가복음 2:13-14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타생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찬양하는 천사들의 고백속에 놀라운 성탄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이 세상에 드러내는 하나님의 계획이자 뜻입니다. 이 비밀의 의미를 깨닫고 뜻 깊은 성탄을 맞이합니다.

 

1. 하늘과 따의 경계가 무너졌습니다.

'즈극히 높은 곳'이란 '하늘'을 의미하는 것으로 '땅'과 대조되는 개념입니다. '하늘'은 곧 '하나님' '영원' '생명'을 상징한다면 '땅' 이란 '세상' '유한' '죽음'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서로 대조되는 개념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엡1:10). '하늘'이신 예수님이 '땅'에 임하여 그 경계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에게는 죽어서 천국가는 것이 신앙의 목적이 아니라,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살아가는 '이 땅', '삶의 터전'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마6:10).

 

2. 하나님의 영광과 성도들의 평화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것일까요? 유대인들은 철저한 율법준수가 그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적과 이적을 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 중의 평과'가 곧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평화(히: 샬롬)'란 단순히 생활의 평안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걸림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 이상 율법적인 삶에 매일 필요가 없고, 하나님 안에서 감사(고후4:15), 고백(빌2:11), 풍성한 연보(고후9:13), 선한 행실(벧전2:12) 등 우리의 실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들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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