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소망지기

태그목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018/02/25'에 해당되는 글 3

  1. 2018.02.25 하나님나라의 고백
  2. 2018.02.25 어둠의 자식들
  3. 2018.02.25 하나님나라와 용서

하나님나라의 고백

2018. 2. 25. 15:18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2. 25. 주일 오전예배

 

시편 63:1-11

 

 

 

케냐단기선교 사역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깨달았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는 생활의 모습은 달라도 신앙생활은 어디나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잘살고 못사는 차이는 있겠지만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는 면에 있어서는 모든 믿는 자들이게 동일한 고백을 요구합니다.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 일상에서의 고백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을 갈망하며 앙모하나이다(1-2절).

다윗은 척박하고 궁핍한 광야의 삶을 살고있지만 하나님만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환경에 살고 있던지간에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

 

2. 하나님만을 찬양하나이다(3-5절).

광야같은 삶에 쉽게 따라오는 것이 '불평'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찬양은 '나의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노래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나이다(6-7절).

도망자인 다윗은 고뇌의 밤을 말씀을 묵상('하가')하다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의 외침('라난')을 경험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있으면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4. 하나님께 헌신하나이다(8-10절).

비록 육신적으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결코 낙망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따르겠다('다바크'=결합하다, 창2:24)는 결심을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함께하심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5. 나의 입술을 지키나이다(11절).

따라서 평안할때나 어려움이 있을때나 항상 우리의 입술과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상황보다 그 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주일예배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나라의 선포  (0) 2018.03.04
하나님나라와 용서  (0) 2018.02.25
하나님나라와 복음  (0) 2018.02.11

어둠의 자식들

2018. 2. 25. 15:08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2. 25. 주일오후예배

 

요한복음 9:13-23

 

'주일오후예배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과 목자  (0) 2018.03.04
예수님은 세상의 빛  (0) 2018.02.04
하나님이 하시는 일  (0) 2018.01.28

하나님나라와 용서

2018. 2. 25. 10:49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2. 18. 주일 오전예배

 

마태복음 6:12-15

 

 

 

요즘 'ME TOO'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여성 피해자가 자신의 가해자가 신앙간증하는 것을 보고 고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투'를 외치는 상황에서 '용서'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용서는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기도를 가르치는 예수님이 '용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용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용서는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원리입니다.

하나님나라는 '용서공동체'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모범을 보이셨고(눅23:4), 스데반도 용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행7:60). 하나님나라는 하나님과의 관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가해자가 사용할 때는 또다른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나라에서의 용서는 상처입은 자가 상처준 자에게 베푸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2. 용서는 성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성도의 모임인 교회에 특별한 '천국열쇠'를 주셨습니다(마16:19).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땅, 영과 육의 경계가 없어져서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립니다. 굳이 '신령한'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주는 것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서'는 곧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3. 요서는 신앙의 영역을 확장시킵니다.

'용서'에 대하여 14-15절에 자세하게 설명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행동반경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넘어 이웃까지 확장시킵니다. 하나님의 궁휼히 여김을 받아 구원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참고, 마18:23 이하). '용서'가 쉽지않기에 기도를 통해서 실천하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나라의 고백  (0) 2018.02.25
하나님나라와 복음  (0) 2018.02.11
하나님나라와 선교  (0) 2018.02.0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