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케냐 선교 소식
소망지기
2021. 12. 5. 21:15
이번 미국 방문중 성도들이 섬겨준 귀한 헌금으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마사이 네 마을에 양식을 나누었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땅이 너무 메말라 짐승들이 먹을 풀이 없어 사람이나 짐승 모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두달전 수리해준 마이시키리아 우물은 물이 잘나온다며 만약 이 가뭄에 우물이 수리되지 않았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면서 제임스목사가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였고 급식하는 학교들마다 학생들이 하나도 빠지지않고 출석하는데 모두가 점심 때문이라고 교장선생님들이 얘기하고있습니다.
섬겨주신 분들께 다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