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2013년 새해 문안드립니다.
세상에 사랑으로 오신 주님이 이 땅 캄보디아에도 오셨습니다.
12월에는 더욱 풍성하고 멋진 찬양이 이 땅 곳곳에 울려 퍼졌습니다.
시골 교회의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면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납니다.
보여 지는 모습은 너무나 초라하지만 그 얼굴 가득 행복한 천사의 모습으로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 주님도 “ 너무나 감격하시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복음 외에는 아무것도 자랑 할 것이 없는 그 풍경에...
복음의 본질만이 살아있는 그 곳에...
세상 사람들이 캄보디아 땅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는
역사의 사역 장소를 만나는 시간에는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캄보디아에서는 일상의 날이지만 (휴일이 아닙니다).
믿는 사람들은 각 예배 처소에서 주님이 사랑으로 세상에 오심을 선포하며
찬양과 감사로 주님을 맞이했습니다.
낙원 동산에서도 아이들은 한 달 동안 준비한 성극과 찬양으로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크리스마스 사역을 행복하게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은 매일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고
세상 아이들과 다르게 낙원 아이들은 이제 12월 25일 이 정확하게 무슨 날인지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소리 높여 “기쁘다 구주 오셨다”를 다함께 합창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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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과 함께 2012년 낙원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에 우리들의 모든 마음은 동일하게
일 년 동안 낙원 동산의 주인으로 이 사역을 이끌어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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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 감사한 것이 캄보디아 땅을 위하여 또한 낙원 사역을 위하여
함께 손잡고 이 사역을 응원해 주신 모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혼자는 절대 갈 수 없는 길입니다.
뒤에서 기도해 주시고 이 땅 캄보디아를 사랑해 주셔서 2012년도 주님이 인도해 주신
푯대까지 잘 왔습니다.
2013년도 역시 주님과 함께 사역을 이끌고 갈 것입니다.
그 가는 길에...
혹시나 어려움과 고통이 있다 해도, 한 분 한 분과 함께 가는 길이라서
외롭거나 쓰러지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혹 어려움이 있다 해도 그런 시간을 통하여 더욱 기도로 하나 될 수 있는
동역자님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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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기도 저축 ~
*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1:2)
1. 동역자 한 분 한 분 가정위에 사업장위에 사역위에 주님의 기름부음으로 충만함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2. 가정에 병약한 분들이 계시면 주님이 이름으로 회복되는 한 해가 되 길 기도합니다.
3. 모든 어려움과 아픔이 있는 가정에 회복 되는 한 해가 되 길 기도합니다.
4. 물질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물질의 축복이 넘쳐나는 한 해 되 길 기도합니다.
5. 캄보디아를 향한 기도의 불꽃이 세상 곳곳에서 흘러넘치는 한 해가 되 길 기도합니다.
6. 낙원의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성장하는 한 해가 되 길 기도합니다.
7. 교사들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한 해가 되 길 기도합니다.
8. 제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한 한 해가 되 길 기도합니다.
9. 우리 삶의 주인인 주님만 의지하며 나아가는 한 해가 되 길 기도합니다.
10. 이 모든 기도가 응답될 수 있도록 알곡으로 사는 크리스천이 되는 한 해가
되 길 소망합니다.
** 어꾼~ 쁘레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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