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드립니다. 계속되는 가뭄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하였더니 몇몇 교회와 성도님들이 양식을 위한 헌금을 해주셨어요. 헌금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참 깊은 감사를 드려요. 모두 6천불 정도 모였는데 세 마을에 각 이천불정도의 양식을 나누었어요. 가정마다 약 한달 정도의 양식이 될것같아요. 아직 비가 오지 않아 마사이 마을뿐아니라 저희가 있는 니무루지역도 매우 건조하여 교회 마당에도 잔디가 누렇게 변했네요. 양식을 받은 마사이 마을 성도들은 큰 감사와 축복을 전하였고 그세곳중 노마야이 지역은 우물을 파려고 준비중입니다. 물이 어디있는지 지질 조사는 마쳤고 이틀전 정부에서 허가도 나왔어요. 늘 하던대로 주민들에게 총 공사비의 10%를 모금하라고 부탁했는데 워낙 가뭄이 심해 모금이 힘든 형편이라 어떻게해야할지 망설이고있어요. 기도부탁드립니다.
1. 케냐땅에 가뭄이 해갈될 단비가 풍성히 내리도록 2. 1700명 어린이들 점심급식이 계속 잘 이어지도록(양식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3. 노마야이 우물파는 일이 잘 진행되어 많은 양의 물이 나오도록
이번 미국 방문중 성도들이 섬겨준 귀한 헌금으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마사이 네 마을에 양식을 나누었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땅이 너무 메말라 짐승들이 먹을 풀이 없어 사람이나 짐승 모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두달전 수리해준 마이시키리아 우물은 물이 잘나온다며 만약 이 가뭄에 우물이 수리되지 않았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면서 제임스목사가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였고 급식하는 학교들마다 학생들이 하나도 빠지지않고 출석하는데 모두가 점심 때문이라고 교장선생님들이 얘기하고있습니다.
박종렬 선교사님이 사역하는 케냐의 마사이 마을에 있는 '마노이 학교'에 특별한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 이수미 집사님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운동화와 천으로 된 에코백에 예쁜 그림을 그려서 선교지에 보내 주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선물로 인해 큰 기쁨과 감사를 전해 왔습니다.
룽산 선교 교회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 소수부족 몽족 세 개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몽족은 토속신앙으로 귀신 숭배를 하며 그리스도인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점점 더 믿음의 식구들이 많아지므로 본 건물에서 예배드리기가 많이 협소해져서 더 많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위한 예배당이 필요함에 따라 교회 당회에서 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새 예배당을 건축하기로 결정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부흥을 위해 300-400명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예배공동체를 목표로 건축을 진행하며 믿음이 없는 자들의 구원을 위해 그들과 함께 예배하길 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소:
Rong San Mission Church, 420 Moo 21 Soi 4, Romyen Subdistrict, Chiang Kham District, Phayao Province 56110
목표
교회당을 하나님을 위한 예배 장소로 사용한다.
교회당을 복음전파 장으로 사용한다. 주님의 사명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배우고 활용한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 및 단계
교회 지도자 팀 우리는 2017년부터 주님의 인도를 간구하고 있다
교회 지도자 팀 회의를 열어 프로젝트 목표를 헌신자들에게 소개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교회 지도자 팀과 모든 관련 당사자를 전달하기 위해 프로젝트 계획, 프로젝트, 목표, 목표 및 기타 세부 사항을 작성한다.
교회, 단체, 개인에게 프로젝트 계획을 제안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기도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주님을 위해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계획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일단 지원되는데로 순차적으로 이루어간다.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사역자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교수: 아잔 와속 앙쿠라폰
프로젝트 진행: 나롱한분리
사무총장: 몬 세완
재무책임자: 아파차 험비 본락
재무 보조: 나멘트라 루티본 세라 라시드
예산
우리는 한 동안 건설해 왔습니다. 따라서 일부는 완료되었지만 재정 부족으로 건설이 중단되었습니다.
천장공사 예산 (기술자에 의해 계산) 180,000 바트(한화627만원)
바닥 예산 120,000 바트(한화 419만원)
창문과 문 100,000 바트(한화 348만원)
내부 및 외부 페인트 예산 80,000 바트(한화 279만원)
총 예산 480,000 바트(한화 1,673만원)
건축 후원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기도하시고 은혜되시는 데로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후원자께서 보내주시는 데로 건축을 해나가려 합니다. 그리고 늘 후원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축 헌신 계정
방콕은행 치앙캄 지점
계좌번호 4334065929
계좌명 : Ms. Apatcha Hanwiboonrak and Ms. Krittiporn Saeyang
KOICA, SML Genetree, 안국약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NGO 단체인 굿피플과 아프리카미래재단, 성곤무역, 마다가스카르의 한인회가 함께 하여 7억 7천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 및 장비를 현지로 전달되었습니다.
15,600 회분 진단키트, 10,000 회분 핵산추출기 키트, 이동식 음압실 설치 장비, 각종 의약품 269 상자, 방호복 2000벌, 마스크, 체온기, 생물안전작업대 등 진단 실험실을 만들기 위한 제반 장비 일체가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마다가스카르에는 약 28,000개의 진단키트 재고가 있습니다. 28,000개의 진단키트 중 18,000개는 한국의 지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주체들의 지원 덕분에 안타나나리보 대학교 부속 병원(HJRA)에 진단실험실이 만들어져서 운영중이며 이번달 안에 마다가스카르 최초의 독자적인 감염병 진단센터가 수도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급식은 급식하는 학교가 늘어나 이제는 5학교가 되었고 학생수는 천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케냐는 늘 가믐으로 고생하는 곳이며 특히 마사이 마을들은 그 피해가 심한편이라 저희들이 제공하는 점심급식이 해당 아이뿐 아니라 마을전체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 그로인해 아이들이 방학에는 급식이 없기에 방학을 싫어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는 가믐이 극십한 마사이 마을에는 방학에도 급식을 하려고 합니다
작년 가을학기부터 새로 급식을 시작한 마사이 노마야이학교
150명 정도의 아이들이 있는데 점심한끼의 식사가 너무 감사한 아이들입니다.
이번 학기부터 시작할 마사이 올레볼소잇 초등학교
지난 19년 동안 급식하며 사역한 마이시키리아 마을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인데 양식을 실은 차가 지나갈때마다 언제 우리마을에 방문해줄까 기도하면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곳도 약 150명 정도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사이 올로세이키학교 교실 완공예배
올로세이키학교에 두 교실을 건축하여 학생들이 늘 땅바닥에서 공부하여 고생하였는데 이제는 교실에서 마음껏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학교는 학생이 90명 정도되는데 점심급식을 받을수 있어 계속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키부쿠교회 어린이 성경학교를 마치고
카부쿠교회는 계속 조금씩 성장하여 이제는 사람숫자보다 더 내실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모가 주일학교에 전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엘리자벳 전도사가 10명의 교사들과 함께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금식기도원에도 계속 사람들이 와서 기도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수입으로 조금씩 자립을 향한 희망이 생겨 감사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결같이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물질과 기도로 섬겨주시는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메말랐던 케냐 땅에 조금씩 밤에는 비가 내고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땅은 많이 메말라 있어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며칠동안 낮에는 뜨거운 해빛이 내려쪼이지만 밤마다 빗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사모의 어깨가 너무 아파 견디지 못해 방문하였는데 바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니 회전근개 파열이는 진단이 나왔고 여러 의사들의 회의끝에 수술이 제일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와 왼쪽 어깨를 복강경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모두 너무 힘든 수술이라고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감사하게도 통증이 심하지 않아 수술후 이틀만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병원비도 줄이게 되었고 치과 치료도 예정되어 있어 오래 병원에 머물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케냐로 돌아와 집에서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는데 꾸준한 재활이 요구되어 한동안은 팔을 고정하는 기구를 차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잠시 비워둔 사역지는 두분 동역 선교사들이 잘 감당하여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마사이 네곳 학교와 리무루 학교 모두 급식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고등학교 학생들 학비 지원도 정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카부쿠교회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는 항상 은혜가 풍성하여 지난주일 설교를 하며 같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이곳이 저희들이 머무를 곳이라는 생각이 더 깊게 들었고 감사하였습니다.
한국 방문전 새로 펌프를 교체한 마이시키리아 우물에 다시 이상이 생겼다는 제임스 전화를 받고 걱정하였는데 주민들이 조금씩 경비를 모아 기술자를 불렀는데 발전기와 수중펌프를 연결해주는 배전판에 이상으로 기술자가 금방 고쳐서 감사하였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가 넘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