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1월 기도 저축”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문안드립니다.~
푸르른 캄보디아 나무처럼 푸른 희망을 가지고 새 학기 시작한 10월도 주님의 은혜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 달 동안 교사들도 아이들도 적응하는 시간 이였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은 한 달이 되어 가니 이제야 한 줄 서는 것이 가능하고 신발장에 신발을 올려놓고... 화장실가서 볼일을 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놀 수 도 있고... 등교 시간에 엄마 따라서 간다고 울면서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적응의 시간이 필요 한 것이지요. 교육의 힘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켜봐 주고 넘어지면 손만 살짝 잡아주고 스스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지요...
10월을 보내면서 저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전 매일 매일 주님께 나아가기 위해서 하 루 하루 가 훈련 중인 제자이고 적응 기간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위축되고 마음이 무너지는 날이면 혼자 중얼거립니다.
“괜찮아 ~ 넌 지금 연수 기간이야~” 하면서 ... 위로합니다... 새로운 한 달 11월 일 년 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한 위로의 11월 앞에 다시 서있습니다.
혼자 갈 수 없는 제자도의 삶에 동역자들과 함께 손잡고 위로 받으며 걷고 싶습니다.
11월도 우린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주님의 보혈로 나아갑니다...
캄보디아 낙원 동산의 아이들이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의 모임에 귀한 동역자님 초대 합니다...
* 11월 기도저축
1. 아이들이 많아서 매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유치원아이들 70명 초등학교 아이들 80명입니다.
160명입니다.
2. 신입생 아이들 가정에 예수그리스도 이름이 사랑으로 전해 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희망씨앗”을 통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영적 부모를 만나 기도의
축복 속에 생활 하 길 기도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들 가정에 희망의 쌀을 나누는 행사입니다.
한국의 가정에서 한 명의 캄보디아 아이의 가정을 도와주는 행사입니다.
4. 교사들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씨나 / 쥬시/ 싸오포안/ 끄읏/ 다라 유치원교사
왓서 / 똘/ 롬/ 초등교사
5. 제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길 기도합니다.
6. 캄보디아 땅을 향한 기도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한 달이 되길
기도합니다.
** 어꾼 쁘레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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