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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4. 4. 1. 13:41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문안드립니다.

 

세상을 가치 있게 만드는 계산법은 사랑과 꿈을 나누는 계산법입니다.

 

꿈도 없이 오로지 한 끼의 식사를 위하여 살아가고 있는 이 땅 캄보디아

사람들을 만날 때면 생명에 대해 품고 있는 고결함이...

또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보편적 권리 조차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날...

그런 날 희망의 책 한 권을 만났습니다.

 

“빈곤의 종말”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마음의 끈을 단단히 묶어 봅니다.

 

우린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너무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함께 책의 내용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극단적 빈곤을 끝내자는..,

우리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의미 있는 도전이다.

“극단적 빈곤이 우리 손자 세대가 아니라 ...

바로 우리 세대에 없어질 수 있다고 선언할 수 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

등으로 미루어 볼 때 2025년에는 빈곤의 종말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그 사상은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얻을 수 없다.

우리가 생명을 구하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한 다면 마땅한 대가를 지불할 의사가 있어야한다.

일부 사람들은 우리에게 그럴 여유가 없다고 말할 것이다. 나도 동의한다.

나는 우리가 적당한 핑계거리를 만들어 그 일을 미룰 만큼 여유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절대적이고 빈곤을 방지할 수 있는 빈곤을 추방할 수 있는

첫 세대로서

과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첫 세대다.

그러나

우리 귀에 부드럽게 속삭이는 무관심과 냉담함으로 날마다 풍요로움 속에서 안락하게 잠드는 것에 만족할 것인가?

* 제프리 D 삭스 의 = 빈곤의 종말= 중

 

어쩌면 저자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대안을 말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현실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게 해줍니다.

하지만 세상 곳곳에서

오늘도 개인의 삶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삶 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사람들이 있음에

우리는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90% 이상이 10$ 미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땅 캄보디아는 하루 5$미만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60%의 사람들입니다.

쓰레기를 줍고 다니는 삶이 우리 아이들의 삶이

되지 않고 꿈꾸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

꿈이 자랄 수 있는 땅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이 세상과 더불어 살고 계신 것입니다.

함께 가는 길에 동행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아니하고 나의 하루 의 밥상에 감사하는 4월이 되길...

나에게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4월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음에도 봄이 활짝 피어서 행복한 4월을 기대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유행남 선교사 올림

 

 

 

 

** 4월 기도제목

 

1. 4월21일 부활절 행사를 합니다. 부활의 기쁨으로 아이들과 캄보디아 땅에

부활의 축복이 넘쳐나는 4월이 되길 기도합니다.

 

2. “희망씨앗”(사랑의 일대일 쌀 나누기 후원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매주 월요일 예배 보는 공간이 부족해서 아이들이 함께 예배를 볼 수 없어 예배 볼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합니다.

부족한 제정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일 년 중 가장 더운 4월입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5. 캄보디아 땅에 부활의 기쁨이 넘쳐 날 수 있도록 축복의 4월이

되길 기도합니다.

6. 선생님들과 제가 영적으로 충만한 4월이 되길 기도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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