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감악산 등산

추석날 너무나 좋은 날씨에
교회 주말 농장이 있는 감악산(해발 675미터)을 등산했습니다.

전날 엄청 많은 비가 내린 뒤라
신선한 바람과 맑은 공기, 그리고 살짝 드리운 구름...

산행하기 더없이 좋은 날씨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몇몇 분들은 <하늘동산>에서 푹~ 쉰 분들도 있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여~
감사합니다~~

출발하기 전 입구에서 한 장 찰칵!!

이 장로님.
산에만 오시면 청년모드로 돌변(?)...

함집사님과 서집사님.
두 분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무사히 정싱을 밟았습니다.

두분 모두 화이팅~!!

하산길에는 시원한 목욕(?)까지 하는 행운도...

머리색은 산신령(?)...
체력은 산다람쥐...
복장은 청춘...
마음은 아직도...

항상 힘과 패기가 넘치는 오집사님~

자매 같은 두 사람..
사진 찍지마라면서 은근히 포즈를 취해 줍니다요~
(찍으라는거야.. 찍지말라는거야... 통 모르겠군요.. ㅎㅎ)

울 교회의 산악대장 장 집사님.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정상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정상 밑 팔각정에서의 만찬!!

커피와 컵라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 정답 : 등산하고 정상에서 먹는다.

참고로 초코파이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
.
.
.
.
.
군대가서.. ㅋ

정상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너무나 시원하고 아름다운 관경입니다.

하산 길의 다정한 두 자매.

혹시 두분 사귀는거 아닌감?...!

벌써 가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올 여름 더위는 영 물러가지 않을것만 같던만
가을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낼 또 산에 간데요~ 글쎄.
아무튼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