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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5. 9. 4. 18:09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

 

평안 하시지요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염려할 일이

곧 기도할 일입니다.

염려할 모든 일을 기도할 모든 일 로 바꾸십시오.

염려는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지만

기도는 변화를 약속합니다.“

 

1년 동안 기도의 능력으로 낙원 동산을 이끌어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졸업식

 

8월의 낙원 동산에는 축제의 꽃이 활짝 폈습니다.

캄보디아 일 년의 학기는 201410월부터 20158월까지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일 년의 한 학기를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유치원

유치원 5세 반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합니다.

유치원 5세반 31명 졸업식을 학부모님들과 함께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마냥 어리기만 했던 아이들이 유치원 졸업한다고 하니 행복하게

잘 진행 했습니다.

초등학교 ~

낙원 초등학교에 201510월부터 새로운 학년 5학년이 준비 됩니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한 학기 수업을 마치는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년 학기 마치는 종강 식 행사를 학 년 별로 우수상 개근상을 포상하고

선생님들께 일 년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

교사들과 함께 일 년 학기를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모두들 감동의 간증들을 나누었습니다.

 

우린 할 수 없지만 함께 해 주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또한 그 사역의 결과로 우리들이 기도 응답 받은 많은 기도의 열매들과 또한 낙원 동산의 주인은

주님임을 다시 한 번 나누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

9월은 새로운 일 년의 학기를 준비합니다.

 

201510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학 기를 9월에 준비합니다.

 

9월에도 낙원 동산의 아이들이 가정마다 안전과 평화가 가득할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

**9월 기도저축

 

1. 9월 한 달 동안 안전하게 아이들이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방학기간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희망씨앗” (사랑의 일대일 쌀 나누기 후원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한 가정에 쌀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기도의 부모로 한 가정을 보살펴 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낙원 아이들이 사랑의 쌀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31 가정이 사랑의 쌀을 받고 있습니다.

 

3. 낙원동산에 새로운 초등학교 선생님을 모집합니다.

두 분의 새로운 선생님을 모집하는데 성실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명감 있는 귀한 선생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낙원유치원 & 낙원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사용하는 학교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0년 임대에 벌써 4년 기간 중입니다..

학교 땅이 아이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5. 10월이 캄보디아 새 학기 시작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새롭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책상. 의자. 칠판. . 등등 모든 필요한 것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캄보디아 땅을 향한 복음의 발걸음으로 뿌려진 씨앗들이 열매 맺는

그날 까지 이 땅을 향한 기도가 계속 되길 소망합니다.

 

**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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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5. 8. 9. 10:29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

 

평안 하시지요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7월과 8월에는 한국에서 캄보디아 땅을 방문해 주시는 성도님들의 복음의

발걸음으로 기도와 찬양이 캄보디아 땅 곳곳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간증~

낙원 동산에도 귀한 복음의 발걸음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낙원 제일 교회청년들이 일주일 동안 캄보디아 땅에 주님의

사랑을 심었습니다.

 

지금 이곳은 우 기철입니다.

시골 사역을 방문하는 날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억수같이 퍼부어 내렸습니다. 진흙 탕 길로 차는 심하게 흔들리며 달려갔습니다.

 

청년들에게 계속 기도하자고 마음을 모아 기도했습니다.

주님! 시골이라서 방문하는 사람도 없는 지역이고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는 지역에 우리가 갑니다. 비를 피할 곳도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러 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이들이

한 명도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아이들과 사역하는 시간에 비를 멈추어 주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도착했지만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비를 피할 수 있는 지붕 밑에 정말 작은 쥐들처럼 우글우글 거리면서 좁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는 순간 아~ 주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눈물이 쏟아 졌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도 아이들은 우리들을 기다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아이들을 생각하니 또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비를 멈출 수 있는 분은 주님밖에 없다고 다함께 비가 멈출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그리고 찬양을 시작하고 함께 기도하는데 정말 억수로 내리던 비가

서서히 멈추면서 우리는 마당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당에 나가서 아이들에게 외쳤습니다.

비가 멈추었다고 우리들의 기도로...할렐루야~

 

그리고 사역을 마치고 또 비는 내렸습니다.

 

아이들의 눈동자가 말합니다. 주님 우리들 여기 있어요...

우리들은 주님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우리들의 기도가 세상 곳곳을 향하여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와주세요 ...

 

제가 그래서 약속했습니다.

오늘 날씨 때문에 다 못한 것 다음에 손님 오면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고 왔습니다. 누구든지 오시면 다시 한 번 방문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사역은 낙원 동산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었고

벽화 작업도 했으며 목사님 집사님 남자 형제님들은 운동장 바닥 공사도 했습니다. 모든 수고와 흘린 땀방울에 감사와 축복합니다.

 

낙원 동산 아이들은 또 하나의 커다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해서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날까지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8월 사역~

 

8월에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일 년 수업을 마치는 학기 졸업식이 진행됩니다.

유치원 5세반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으로 올라가는 졸업식이 있습니다.

8월 학기 마치면 9월 한 달 동안 방학을 하고

10월에 새로운 학기 시작입니다.

8월에 모든 사역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풍성하게 차고 넘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8월 기도저축

 

1. 8월 한 달 동안 안전과 건강하게 모든 아이들이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모든 아이들 가정이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희망씨앗” (사랑의 일대일 쌀 나누기 후원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한 가정에 쌀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기도의 부모로 한 가정을 보살펴 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낙원 아이들이 사랑을 쌀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31 가정이 사랑의 쌀을 받고 있습니다.

 

3. 낙원동산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씨나/ 끄읏/ 싸오포안/ ( 다라/로왓타 남자교사) 유치원 선생님 들입니다

5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쏘페아 (남자) / / 뷔어쓰나 / 다네

초등학교 4명의 선생님.

 

4. 낙원유치원 & 낙원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사용하는 학교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0년 임대에 벌써 4년 기간 중입니다..

학교 땅이 아이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5. 10월이 캄보디아 새 학기 시작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새롭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책상. 의자. 칠판. . 등등 모든 필요한 것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캄보디아 땅을 향한 복음의 발걸음으로 뿌려진 씨앗들이 열매 맺는

그날 까지 이 땅을 향한 기도가 계속 되길 소망합니다.

 

**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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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케냐 선교소식

2015. 7. 9. 10:19 | Posted by 소망지기

주안에서 문안 드리며 평강을 기원 드립니다.

 

남편도 없이 에이즈에 걸려 고생하던 나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보고를 전도사로부터 마사이 마을에 양식을 싣고 가는 길에 받았습니다. 많이 아프다고 동생이 교회에 찾아 왔길래 병원에 입원하라고 입원비를 주었는데 바로 그날 저녁에 운명한 것입니다. 에이즈로 한 자녀를 작년에 먼저 보내고 남은 세 명의 자녀들을 키우면서 그 중 둘은 에이즈로 아픈 상태인데 엄마가 먼저 가버렸습니다. 장례까지는 매일 저녁 집에서 예배를 드렸고 장례에 필요한 경비를 모금하였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저녁과 주일 오후예배에 가보니 모든 구역 장들과 많은 교인들이 모여 어려운 가운데서도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껏 모금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늘 하던 대로 교회에서 관을 지원하기로 하고 조금 모금에 참여하였습니다. 창세기 11절과 계시록 마지막을 읽으면서 인생에 누구나 처음과 마지막이 있으며 그 시기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는 그 중간부분을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며 살자고 설교하면서 참으로 힘들게 살아온 나로 어머니가 이제는 천국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하였습니다.

어제 화요일에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성도들이 하루 일을 멈추고 참석하여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남겨진 가족과 특히 세 아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마사이 마을 아이들은 이제 잘 지어진 교실과 기숙사까지 갖추게 되어 깊은 산속에 살면서 멀리 떨어져 학교에 오기 힘들었던 아이들도 염려 없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도 이제는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인식하게 되면서 한 가정에 몇 명씩은 초등학교에 보내고 이제는 제법 많은 아이들이 고등학교에도 진학하여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한국에서 단기 팀이 방문할 예정이며 마사이 마을에서 사흘 동안의 성경학교와 함께 새 신발과 한달 분 정도의 양식도 각 가정에 나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비가 왔다고 생각하였지만 이번 학교 양식을 전달하러 방문하니 다시 가뭄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여 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도와야 할지 기도하게 됩니다.

세 달에 한번씩 열리는 카부쿠교회 성경퀴즈 대회에서 참 감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30 문제를 출제하였는데 빨리 손드는 사람을 정하는 일도 쉽지 않아 아예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그 중 정답을 맞춘 사람들이 29-1 28-3 28-3명 이런 결과가 나와 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전도사가 출제한 문제를 보고 저는 25개 정도 맞추었는데 이런 결과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결과입니다. 계속 성경 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소유하였고 이런 퀴즈대회를 통해서 계속 성경읽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할 생각입니다.

 

늘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시는 김목사님과 예수애교회위에 평강이 넘치시길 기

원드립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지원하는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2. 방문하는 단기 팀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 교회와 기도원의 부흥을 위해

 

감사합니다.

 

박종렬 박봉애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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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5. 7. 1. 11:28 | Posted by 소망지기

" ALL POSSIBLE GOD "

 

주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

감사 ~ 감사~ 감사!!

 

모든 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좋은 차를 구입했습니다.

 

너무 나 너무 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기 철 기간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감사드리는 것은 201510월부터 사용할 새로운 교실 건축이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페인트 작업과 바닥 파일 작업을 마치면 전기 공사와 원두막

 

공사 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까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7월 캄보디아 기도는 이제 본격적인 우기철로 접 어 들었습니다.

 

기도 하나.

 

2015년 우기 철 기간도 학교와 아이들과 아이들 가정도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나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기도 둘

 

10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하고 싶은 것은 201510월에 시작하는 새로운 학기에 주님이

 

예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일 년을 행복하게 근무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크리스천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교사를 만나야 아이들에게 일 년 동안 헛되지 않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직업의식이 투철한 교사다운 교사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 합니다.

 

 

기도 셋

 

725일부터 81일까지 낙원교회 청년들이 방문합니다.

 

낙원 유치원과 초등학교 사역은 26~ 28일 까지 3일 기간 입니다.

 

한국에서 만날 수 없는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어서 다시 한 번

 

결단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팀원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과 좋은 날씨를 ...

 

청년들이 준비한 사역을 통하여 캄보디아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7월도 낙원 동산의 교사들과 아이들과 함께 주님의 은혜 안에서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한 달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주님의 종

 

 유 행남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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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케냐 선교소식

2015. 6. 16. 14:28 | Posted by 소망지기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케냐의 공휴일인 오늘(6 1)은 여러 곳에서 기도원에서 기도하며 모임을 가지려 많은 케냐사람들이 어제 밤부터 들어와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거의 200명의 사람들이 이곳 저곳에서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보며 이런 장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런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케냐에는 별로 없어 좀더 알려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4월과 5월까지 거의 매일 비가 내리면서 이제는 충분히 비가 온 것 같습니다. 비로 인해 도로 곳곳이 많이 파였고 진흙탕이 되어 걸어서 다녀야 되는 사람들은 많이 힘든 편입니다. 주일예배에 시작시간에는 너무 적은 사람들만 와있어 조금 염려가 되었으나 나중에는 많이 모여 감사하였습니다.

 

영어도 스와힐리도 잘 이해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어제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여 키쿠유 부족어로 구원에 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열심히 교회를 섬기는 저와 동갑이며 교회에서 유일하게 차를 가진 James장로님이 수고하였는데 첫 모임에 10명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부족어로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런 시간이 좀더 있으면 좋겠다고 하여 앞으로 계획을 잡아보려 합니다. 제임스장로님과 대화를 하면 제가 몰랐던 케냐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게 됩니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풍습 그리고 어떤 일이 생길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조언을 받게 됩니다. 교회에서 사례를 받지 않고 토요일 아침 회의에 참석하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한 기관과 아이들 100명이 새롭게 연결되었습니다. 현재 급식비가 부족하여 계속 기도하던 중 급식과 함께 많은 것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교복과 신발을 제공하려고 신발공장을 방문하고 교복은 한 선교사님이 선교차원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주문하여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신학생은 모두 5명인데 교회 각 부처에서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유년주일학교, 각 구역예배 인도, 찬양사역 등을 맡아 섬기며 매주 토요일아침에 회의에 참석하며 어떻게 앞으로의 사역을 계획할지 배우고있습니다. 이미 졸업한 마사이 제임스 전도사는 고향 마이시키리아에 돌아가 열심히 섬기고 있으며 다른 한 명도 고향 마을로 돌아가 작은 교회를 시작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학비와 점심제공 그리고 신학생들을 키우면서 이곳에 복음의 일꾼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시는 에수애교회와 성도님들께 다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자꾸 게을러지려는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2. 교회와 기도원의 부흥을 위해

3 훌륭한 일꾼들이 나올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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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5. 6. 3. 17:34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지요?

 

바울을 절망에서 살린 것은 하나님 신앙과 하나님 체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한 것은 바로 기도였습니다.

기도를 배울 때까지 아직 우리의 신앙은 온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기도하기 전까지 믿음이 아닙니다.

기도가 바로 믿음을 일으키는 산실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고후 1:11)

 

하 루 하 루의 삶이 은혜와 기도로 이루어지고 낙원 동산의 꿈은 기도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학교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우렁차게 아이들이 기도하는 목소리가

망고나무의 모든 나뭇가지 까지 흔들어 대고 있습니다.

 

 

감사 하나~

1월부터 시작한 기도제목의 한 가지 기도 중에서 교실 건축 기도를 아이들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4월부터 진행된 5

6학년 교실을 지금 공사 중에 있습니다.

이제 남은 공사는

바닥 타일 / 창문/ 교실 문/ 전기공사/

(교문부터 교실까지 진입로 / 우기 철 을 대비해서 아이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진입로 길을 만들어야함)

이런 공사를 준비해야 하는데 재정이 부족했습니다.

 

514일 교사들과 아침에 회의 하면서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지금 하는 교실까지 준비되었으니 비가 와 도 괜찮으니

미장만 하고 마무리하면서

재정이 준비되면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로 아침에

교사들과 기도로 마무리 했습니다.

(새 학기 시작이 10월이라서 4개월 정도 여유가 있다고)

 

그리고 514일 저녁에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교실공사 처음 진행할 때 후원해 주신 집사님이 메일을 주셨습니다.

부족한 나머지 금액을 후원해 주시겠다고 ...

메일을 읽는데 ... ~ 주여 ... 할렐루야 하면서 ...

믿음 약한 저의 모습을 어찌 해야 할까요?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정리 하려고 했던 저의 마음을 주님은 저녁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나와 함께 해야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위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하면서

믿음과 기도로 더욱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저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이렇게 나약한 저를 위하여 또한

낙원 동산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그 기도의 힘으로 ...

기도의 능력을 받아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가 멈추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

감사 둘~

 

귀한 시간과 물질로 캄보디아 낙원동산을 방문해 주신 서곶교회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그리고 낙원제일교회 2가정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더운 날씨에 땀띠까지 나면서 화단을 예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자 집사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미술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일 년 중 가정 더운 4월과 5월입니다 .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동사역으로 낙원동산을 꾸며 주셔서 다시 한 번 죄송스럽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뿌려주신 사랑의 씨앗이 이 땅에 열매 맺는 그날까지 기도가 멈추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소망~

희망씨앗은 한국의 한 가정에서 한 명 또는 두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 년 동안 약정을 하셔서 한 아이의 기도부모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한 달에 3만원씩 후원해 주시면 그 후원금으로 한 가정에 쌀50킬로를

지원합니다.

지금 낙원 동산에는 총 32명의 아이들이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170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32명밖에 후원자가 없습니다.

선별 대상 학생은 부모님이 버린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아이들

어머니 혼자 키우는 아이들이 우선 대상입니다.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쌀을 한 달에 한 번씩 지급하는 날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예수를 모르지만 한국의 어려운 가정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여러분에게 쌀을 보내주고

있다고 하면서 함께 기도합니다.

 

희망씨앗을 통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6월도 저와 교사들과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행복하게 학교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6월 기도저축 **

 

1. 낙원동산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씨나/ 끄읏/ 싸오포안/ ( 다라/로왓타 남자교사) 유치원 선생님 들입니다 5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쏘페아 (남자) / / 뷔어쓰나 / 다네

 

초등학교 4명의 선생님.

 

2. 낙원 동산의 유치원 초등학교 친구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

낙원 동산의 유치원 70명 초등학교 100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10월부터 5학년 새로운 학년이 시작 됩니다.

우기 철이 되기 전에 공사를 시작해서 교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 할 수 있는 교실이 준비 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까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희망씨앗 일대일 사랑의 쌀 보내기 후원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아이들을 입양하는 사랑의 프로그램입니다.

 

5. 유행남 선교사가 영적으로 강건할 수 있도록 ,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6월 도 캄보디아 땅을 위하여 세계 곳곳에서 기도의 불꽃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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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케냐 선교소식

2015. 5. 7. 10:24 | Posted by 소망지기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4월 한 달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LA에서 열렸던 총회 참석과 늘 마음에 미안함으로 남아있는 자녀들과의 만남 그리고 몇 교회 방문과 성도들과의 교제로 많은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동부지방회 주최로 열린 선교대회와 순복음신학교에서 말씀을 전하며 같이 기도한 시간도 저에게는 큰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DC지역에 사는 딸집을 맨해튼에 살고 있는 아들과 같이 방문하여 한 지붕아래서 지난날들을 얘기하면서 잠을 잘 수 있어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429일 출발하여 30시간을 지나 51일에 오전에 도착하였는데 마침 케냐의 공휴일로 지도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어 집에서 샤워를 마치고 교회로 가서 한 시간 강의를 한 후 성도들과 반갑게 만났습니다. 사모를 맞아 반갑게 포옹하는 성도들을 보면서 역시 이곳이 우리가 있어야 할곳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와 첫 주일 예배를 카부쿠교회에서 드리면서 여러 번 겪는 것이지만 한국말로 설교를 하면 첫 설교는 늘 언어에 어눌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케냐에 돌아와서도 역시 첫 설교는 항상 긴장을 하게 됩니다.

이곳은 떠날 때의 메마른 모습이 아니라 그동안 많은 비로 인해 온통 푸른 모습을 보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선교센타에는 대학생 사역을 하는 단체에서 약 50명이 3주간의 일정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타가 이렇게 사용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 중에 갑자기 정전이 발생하여 전기회사에 연락하였는데 변압기가 터져 3일후에나 변압기를 교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약속이라도 잘 지켜지길 바랍니다. 몇 년 전에 저희가 사는 집동네에서 같은 일이 있었는데 전기회사에서 변압기를 못구해 15일동안 전기가 없어 냉장고속에 있던 모든 음식들을 버려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제나 드려도 은혜가 넘치는 구역예배를 참석하였습니다. 앉을 자리가 모자라 한사람은 의자의 팔걸이에 앉았고 한사람은 작은 나무의자의 모서리에 엉덩이를 반쯤 걸치고 앉았습니다. 나누는 간증시간에는 주일 예배후 며칠동안 있었던 일들중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나간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말라리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까지 갔는데 한 구역장의 도움으로 잘 이겨나갔다는 간증도 있습니다. 듣는 저에게도 많은 도전이 되는 간증이 항상 넘쳐납니다.

 

어제는 저희가 지원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급하는 날이었습니다. 네 명의 신학생들과 50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는데 이들이 훌륭한 지도자로 커 나가길 기도합니다.

 

마사이 학교 양식과 로스마리 학교 양식을 모두 구입하였고 오늘은 로스마리 학교에 들어가 교사들과 미국에서 있었던 일들과 작은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새로 부임한 여자 교장선생님은 참 열심히 있는 좋은 사람입니다.

 

로스마리 학교에 가면서 니무루 병원에 심한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돌시라는 열두살짜리 여자아이를 엘리자벳 전도사와 같이 내려놓고 학교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병원에 들려 데려오려는데 인도 의사가 저희를 보고는 다시 돌시를 진료실로 데려가 자세히 진찰하면서 새로운 약도 처방하였습니다. 아마 저희가 데려온 줄 모르고 현지의사에게 대강 진료를 맡겼다가 늘 아픈 현지인들을 자주 병원에 데리고 오는 것을 아는 인도의사가 제대로 진료도 해주면서 진료비도 아주 저렴하게 깍아 주어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섬겨주시는 예수애교회성도님들께 다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지난번 알 사밥의 테러로 147명의 대학생들이 살해를 당하였습니다. 그 후로 곳곳에서 건문을 하고 있습니다. 케냐에 테러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2. 후원하는 학생들 중 좋은 지도자가 많이 생기도록

 

3. 선교사 부부의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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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5. 5. 1. 11:21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시지요?

 

우리가 종이 되어 섬겨야 하는 이유는

이웃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처럼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면

기꺼이 자신의 생각과 방식을 버리고 이웃에게 다가갑니다.

이웃의 구원을 위해 자존심도 버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집니다.”

 

주님이 우리들의 삶에서 원하시는 것이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정하며 함께 세상 곳곳을 향하여 기도하는

모든 동역자님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저는 요즈음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왜냐하면 저도 부족하고 나약한 사람인지라...

매일 은혜의 강에 풍덩 빠져서 살면 좋으련만...

 

여러 가지 문제들이 저의 발목을 잡으면 때때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엉엉 소리 내서 기도하며 울며불며 그렇게 주님께 고백하며 ...

 

또한 여러분들이 저를 위하여 기도로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다시 힘이 납니다...

그래, 난 혼자가 아니지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용사들이 있는데...” 하면서 다시

또 훌훌 털고 일어납니다...

 

 

4월은 부활절의 기쁨으로 아이들과 함께 주님의 부활을 축제의 행사로

 

은혜 가운데 잘 진행했습니다,

 

또한 더불어 감사한 일은

 

201510월부터 초등학교 5학년의 새로운 교실이 준비되어야 하는데

 

4월 마지막 주에 공사를 시작하는 첫 삽을 들었습니다.

 

낙원동산의 올해의 기도 가운데 한 가지 교실 건축을 응답 받아서

 

할렐루야입니다.

날마다 주님의 은혜로 감사와 기쁨으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이 인도해 주심에 할렐루야입니다.

 

=====================================

 

5월은 계절의 여왕이요 모든 것이 활짝 피는 계절입니다.

 

이 곳 낙원 동산에서도 5월에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또한 여러분들이

보내 주시는 기도의 힘으로

저와 교사들과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행복하게 학교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5월 기도저축 **

 

1. 낙원동산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씨나/ 끄읏/ 싸오포안/ ( 다라/로왓타 남자교사) 유치원 선생님 들입니다 5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쏘페아 (남자) / / 뷔어쓰나 / 다네

 

초등학교 4명의 선생님.

 

2. 낙원 동산의 유치원 초등학교 친구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

낙원 동산의 유치원 70명 초등학교 100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10월부터 5학년 새로운 학년이 시작 됩니다.

교실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재정이 부족한 부분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차량이 필요 합니다. 우 기철이 5월부터 시작됩니다.

우 기철 되기 전까지 차량이 필요 합니다.

지금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닙니다.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재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5. “희망씨앗 일대일 사랑의 쌀 보내기 후원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아이들을 입양하는 사랑의 프로그램입니다.

 

6. 유행남 선교사가 영적으로 강건할 수 있도록 ,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7. 5월 도 캄보디아 땅을 위하여 세계 곳곳에서 기도의 불꽃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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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케냐 선교소식

2015. 4. 4. 14:45 | Posted by 소망지기

주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극심한 가뭄에 어려움을 겪으며 모두 비소 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며칠 전 작은 비 소식에 이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 참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번 비로 인해 메말랐던 땅은 물로 사람들의 마음도 은혜로 적셔지길 기도합니다.

 

10년 전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출석하면서 고등학교와 초급대학 그리고 지금은 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방학 때마다 신학공부를 하고 있는 오랫동안 키워온 호세아 형제가 결혼을 하였습니다. 고향마을에서 데려온 신부 사라를 맞이하여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을 키우는 작은 보람을 느껴보았습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온 교회 성도들이 매 주일마다 예배 후 조금씩 온 성도들이 힘을 모아 결혼 비용을 모으면서 서로를 돕는 모습은 비록 가난하여 여유가 없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남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겠다는 정성으로 가득한 따뜻한 모습들을 보면서 풍요로운 사람들 못지않게 살아가는 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결혼식 순서지에 10시로 정해진 결혼식에 신부가 11시 반에 도착하였고 교회 문 앞에서 신부를 맞이하면서 부르는 노래로 거의 30분 정도 소요되어 신부 입장은 12시가 거의 되었습니다. 몇 번 겪은 일이지만 겪을 때마다 문화 충격을 다시 받게 됩니다. 아무도 시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대해.

 

한 달에 두 번 주일예배 후 오후 3시에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회 마지막에는 안수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앞에 나와 차례를 기다리는 한 자매의 얼굴에는 온통 눈물바다입니다. 이제 5살 난 아이 하나를 데리고 사는 싱글맘인데 에이즈 환자입니다. 얼굴에는 눈옆에 시커먼 반점이 크게 생겼는데 아마 병으로 인해 생긴 것 같습니다. 년 초에 모든 가족들에게 축복기도를 하면서 소원을 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병을 낫도록 기도해주세요애절한 눈빛으로 병 낮기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자매와 아들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였는데 그 후로도 매번 기도회 시간에 앞에 나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치유 사역하시던 역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사이 마을 예배를 언제 드려도 은혜가 넘칩니다. 전통 춤을 추며 찬양을 드리는 모습부터 그리고 찬양이 자연스럽게 기도로 연결되면서 많은 성도들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모습까지 시간시간 은혜가 됩니다. 한참을 못 가다가 마이시키리아 제임스 전도사의 요정을 받고 다녀왔는데 오가는 시간이 9시간 정도 걸리지만 이른 새벽에 아내가 준비한 김밥을 먹으며 울퉁불퉁 산길을 달리면 마치 소풍을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마이시키리아에는 한국 월드비전이 교실을 몇 칸과 기숙사 등을 예쁘게 지어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은 보건소는 덩그러니 건물만 세워진 지 몇넌이 지났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간호사도 보내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가 들어갈 수는 있는 마지막 마을인 이곳이 이처럼 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뿐임을 이 마을 모두가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성도들의 상한 마음도 치유하길 기도합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남자들에게 팔려오다시피 결혼을 하여 모든 고생을 하고 있는 부인들의 상처들이 치유되길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물질과 기도로 섬겨주시는 예수애교회 성도님들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늘 넘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 다시 극성을 부리는 무슬림의 테러에서 기독교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2.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계속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3. 영육간에 치유의 사역이 진행되도록

 

감사합니다.

 

 

총회참석겸 미국에 한달일정으로 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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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5. 4. 2. 10:24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평안하시지요?

 

331일 마지막 날 문안드립니다.

 

 

매 월 마지막 날은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한 날입니다.

또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명의 교사들 급여 지급과 아이들 생일잔치 비용과 기타 부족한 것들이 딱 맞게 채워 주심의 은혜에 감사한 날입니다.

 

늘 감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사진도 많이 보냅니다.

첨부파일 열어서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산하에 활짝 피는 4월의 꽃처럼 우리들의 삶도 주님과 함께 활짝 만발하는 한 달 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캄보디아 씨엡립에서 주님의 종 유행남 올림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안부 드립니다.

 

작열하는 햇살 아래 서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놉니다.

 

아이들이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공놀이 하는 것을 보면 전 너무 행복합니다.

저의 초등학교 때의 학교 운동장 풍경이 겹쳐집니다.

 

우리들의 삶이 단 한 시간도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데 ...

저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타임머신을 타고

저의 초등학교 과거로 돌아가서 사는 것 같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과거의 삶...

그런데 저는 제가 살았던 어렸을 때 그 환경 그대로에서 지금 살고 있습니다.

 

 

그 길을 지나온 저는 부끄럽게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저는,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 아이들 걱정을 미리하고 있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가도 티 없이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나는 모습으로 살아가길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아이들의 삶의 주인이 주님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합니다.

======================================

 

3월에는 풍성하게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감사 하나

학교에 놀이터 시설이 없이 자동차바퀴만 가지고 노는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는데...

기도응답을 받았습니다.

김 집사님 가정에서 집사님과 함께 따님이 회사 입사하고 첫 월급을 낙원 동산에

후원 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귀한 후원금을 허락해 주셔서 아이들 놀이터 시설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감사 둘

 

201510월에 5학년 교실을 준비할 수 있도록 머릿돌을 쌓아주신 예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월도 함께 해주신 모든 동역자님의 기도와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캄보디아 땅에 보내주신 사랑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저는 더 부지런한 종이 되겠습니다.

 

 

 

4월은 기쁨의 부활절이 있습니다.

 

우상의 땅에서 주님의 부활을 소리 높여 외치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이룩하신 죄의 용서와 부활의 은총을 충만케 하는 4월이 되길 소망합니다.

 

 

 

** 4월 기도저축 **

 

1. 낙원동산의 선생님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씨나/ 끄읏/ 싸오포안/ ( 다라/로왓타 남자교사) 유치원 선생님 들입니다 5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쏘페아 (남자) / / 뷔어쓰나 / 다네

 

초등학교 4명의 선생님.

 

2. 캄보디아에서 일 년 중 가정 더운 4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낙원 동산의 유치원 70명 초등학교 100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10월부터 5학년 새로운 학년이 시작 됩니다.

우기 철이 되기 전에 공사를 시작해서 교실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공부 할 수 있는 교실이 준비 될 수 있도록 부족한 재정이

풍성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차량이 필요 합니다. 우 기철이 5월부터 시작됩니다.

우 기철 되기 전까지 차량이 필요 합니다.

지금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닙니다.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재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5. “희망씨앗 일대일 사랑의 쌀 보내기 후원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아이들을 입양하는 사랑의 프로그램입니다.

 

 

6. 43일 부활절 행사를 실시합니다. 아이들이 부활절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7. 부활의 기쁨이 우상의 땅 캄보디아에 충만하게 넘쳐 나길 소망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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