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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랑

2018. 5. 6. 15:21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5. 06. 주일 오전예배

 

고린도후서 12:9-10

 

 

 

세상적인 가치간과 성경적인 가치관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나라의 기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세상중에 살다보면 이러한 다름을 망각하고 세상의 기준으로 신앙생활할 때가 많습니다. 성경적인 삶으로 인한 '자랑거리'는 어떤 것인지를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가 추구하고 세상에 자랑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시다.

 

1. 강함이 아니라 약함이 자랑입니다.

바울은 육체적인 질벼으로 인해 간절히 기도한 결과, 치료되기 보다는 이런 '약함'의 의미를 깨닫고 오히려 기뻐하고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자랑은 단순히 우리의 '약함'이 아니라 '해석되어진 약함'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약함에 깃들어 있는 하나님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 그 약함의 현상이 아니라 그 의미로 인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도구이자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약함은 말슴으로 해석되어져야 합니다.

 

2.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자랑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몸으로 복음을 전파할 때 더 많으 결과를 얻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육적이 회복보다는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을 더 큰 기쁨으로 여겼습니다(참고, 갈6:14, 빌3:3). 우리의 만족이나 성공보다는 예수님을 드러내고, 그 은혜를 누리는 것이 우리의 자랑이 되어야 합니다.

 

3. 최고가 아니라 최우선이 자랑입니다.

세상적인 가치는 '최고', '최대', '최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치는 '최우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께 드릴 예물은 '첫 열매'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구별하는 것입니다. 우리 시간의 남은 '짜투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간의 '가장 먼저'를 구별하여 드리는 신앙의 모습이 우리의 자랑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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