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소망지기

태그목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범사에 복 받읍시다

2019. 7. 28. 15:06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7. 28. 주일 오전예배

신명기 28:1-6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바로 '복'일 것입니다. 과연 무엇이 복일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복과 성경이 말하는 복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기복적이고 무속적인 신앙으로 전락해버립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복을 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기를 기뻐하는 복을 사모하며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고 하나님이 모든 성도에게 주시로 한 복은 무엇일까요?

1. 오늘 본문이 말씀하는 '복'은 무슨 의미일까요?
하나님이 주시는 복(2절: '베라카')은 동사 '바라크'에서 나온 단어로 '무릎을 꿇다' '찬송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적인 복입니다. 따라서 복이란 모든 범사에서(3-6절의 내용)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굴복하여 순종하며 찬송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2. '행복'이란 하나님의 복을 깨닫고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신명기 33:29절의 '행복(히: 에쉐르)'은 '아쉐르(바르게 가다, 전진하다)'의 명사형으로 성경적인 복('바라크')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렇게 살아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번영의 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의 복을 누리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행복입니다(참고, 시편1편).

3.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복도 같은 의미일까요?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도 세상적인 번영의 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의 복을 말씀하셨습니다(마5:1-10). 바울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고 인하여 모든 믿는 자들에게 복이 임하였음을 말하고(빌2:10-11), 예수님 안의 모든 신령한 복은 결국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임을 말씀합니다(엡1:3-14). 여러분은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있습니까?

'주일예배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시간  (0) 2019.08.04
하늘에 사로잡힌 사람  (0) 2019.07.21
땅을 버리고 하늘을 취하라  (0) 201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