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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위기와 맞서는 신앙

2020. 7. 5. 12:39 | Posted by 소망지기


[오늘 영상 녹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2020. 07. 05. 주일 예배

본문 : 디모데전서 4:6-11

제목 : 세상 위기와 맞서는 신앙


코로나19를 경험하는 시대에 '장로'에 관한 메시지는 단순히 교회의 직분이나 봉사에 관한 내용이 아닙니다. '장로'라고 하는 성경적인 직분은 개인적인 신앙의 성숙이요, 교회적인 신앙개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앙인들은 세상과 신앙적 위기 속에서 어떻게 이를 극복하며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지를 본문을 통해 살펴봅시다.

1. 말씀과 교훈으로 양육해야 합니다(6절).
에베소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파견된 디모데에게 가장 먼저 부탁하는 것은 바른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참고, 1:3-4). 일반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문제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선택과 판단이 말씀을 기준하기 때문입니다.

2. 경건을 위해 연단해야 합니다(7절).
경건이란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고 순종하며 사는 생활입니다. 그런데 에베소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이론과 주장으로 인해 분열과 다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디모데에게 권면하는 것은 경건한 삶을 살도록 끊임없이 훈련하고 연습하라고 합니다. 3장의 감독과 집사의 자격을 교회 밖의 삶의 영역까지 확장시키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3. 소망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10절).
이러한 모든 사역의 수고와 헌신의 목적은 성도들로 하여금 소망을 하나님께 두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세상의 위기 앞에서 두려워하는 이유는 세상 속에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세상의 형편에 연연하지 않게 됩니다. '장로'라는 직분은 이처럼 경건한 삶을 위해 수고하며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가르쳐서 성도들을 세우고 교회를 확장시키는 가장 능력있는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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