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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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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2.01 아픈 기억의 치유
  2. 2024.11.29 하나님의 영성훈련
  3. 2024.11.24 아픈 상처의 치유
  4. 2024.11.22 부름받은 자도 버림당할까?
  5. 2024.11.17 씁쓸한 결혼식 1
  6. 2024.11.15 추락하는 영성

아픈 기억의 치유

2024. 12. 1. 12:25 | Posted by 소망지기

 

2024. 12. 1. 주일오전예배
본문: 창세기 41:50-52
제목: 아픈 기억의 치유

 

 

아픈 상처는 시간 속에서 잊히기도 하지만, 상처의 기억은 의식과 무의식 속에 남아 삶의 순간순간에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하거나, 때로는 육체적 정신적 질병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상처'는 치유받았다 하더라도 여전히 남아있는 '기억'은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요?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노예로 팔려 가는 불행을 겪었지만, 총리가 되고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요셉을 통해 아픈 기억의 성경적인 치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억압된 기억의 해방.
첫아들의 이름이 '므낫세'(=잊었다)라고 지은 것을 보면 요셉은 기전까지는 아픈 기억 속에서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픈 기억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의도적인 망각보다는 하나님의 치유를 위한 기억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자주 '기억하라', '생각하라'고 하시는 것은 기억은 두려움과 고통이 아니라 치유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2. 회개를 통한 기억의 재해석.
회개는 '죄로부터 용서'의 의미만이 아니라, 하나님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인정하고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것이 회개의 참된 의미입니다. 요셉은 45:4-8에서 자신의 불행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재해석함으로써 '아픈상처'를 수용하고, 해석하고, 상처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회개'의 과정을 통해 아파하는 자신과 아픔을 준 타인의 영혼육도 함께 치유합니다.

3. 아픈 기억의 치유 결과.
요셉이 둘째 아들 이름을 '에브라임'(번성하다)로 지은 것은 아픈 기억 치유를 통해 고통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감사와 소망으로 살게 됐음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기억의 치유만이 목적이 아니라 미래의 삶까지 회복하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야곱도 죽기전에 두 손자를 축복할 때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아파세워 축복하셨습니다(창48:1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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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성훈련

2024. 11. 29. 22:16 | Posted by 소망지기

 

2024. 11. 29. 금요기도회

본문: 삼상 21:1-6

제목: 하나님의 영성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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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상처의 치유

2024. 11. 24. 12:27 | Posted by 소망지기

 

2024. 11. 24. 주일오전예배
본문: 이사야 53:10-12
제목: 아픈 상처의 치유

 

 

올해의 노벨문학상을 한국의 한강 작가가 받았다는 뉴스를 보고 그의 소설 3권을 구해 읽으면서 우리 민족이 역사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어떤 방법으로 극복해 왔는지를 보았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삶의 상처들을 치유하기보다는 그 상처를 안고, 품고, 가슴에 새기고, 흐르는 세월에 맡기며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어떤 상처도 부끄러운 것도 숨길 것도 아니라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음을 말합니다.

1. 상처 인정하기.
상처를 치유하기 전에 상처를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상처를 인정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피해자'임을 드러내서 하나님의 '갚으심'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받은 고난으로 인해 하나님의 '갚으심'으로 많은 사람이 은혜를 누리듯이, 상처는 외면하거나 부정할 것만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갈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의미찾기.
로마의 사형도구였던 십자가가 구원의 상징이 된 것처럼 상처에 깃든 '의미'를 발견하면 상처도 '상징'이 됩니다. 상징은 자신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상처들을 치유할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습니다. 이 '의미'는 우리의 '육'과 '혼'이 상처로 인해 아파할 때, 우리 '영'이 하나님 영과 만나 하나님이 주시는 통찰력과 깨달음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3. 품어주기.
품는다는 것은 자신의 아픔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상처 입은 자들에게 관심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환대(Hospitality)'라고 합니다. 선한 사라마리아인의 비유에서도 보듯이 상처 입은 사람이 또 다른 상처 입은 사람을 품고 섬길 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납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죽어야 할 우리를 살리셨음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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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받은 자도 버림당할까?

2024. 11. 22. 22:15 | Posted by 소망지기

 

2024. 11. 22. 금요기도회

본문: 대상 10:13-14

제목: 부름받은 자도 버림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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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결혼식

2024. 11. 17. 12:26 | Posted by 소망지기

 

2024. 11. 17. 주일오전예배
본문: 마태복음 22:11-14
제목: 씁쓸한 결혼식

 

 

십자가 죽음을 위해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한 주간을 보내시는 예수님은 성전에서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신랄한 책망과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천국에 대한 비유로서 새로운 왕으로 등극한 왕의 아들 결혼식에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을 명망시키고, 길에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청하여 식장을 가득 메우게 한 왕을 통해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비유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예복 입지 않은 자.
결혼식에 초대받았지만, 이런전런 핑계로 참석지 않은 사람들 대신, 길로 나가 만나는 대로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합당한 예복을 입고 왔지만 단 한사람은 예외였습니다. 이에 노한 왕은 그를 저주합니다. 천국은 아무나 갈 수 있지만 아무렇게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예복은 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순복의 표시입니다.

2. 청함받은 자.
결혼식장을 둘러보면서 "청함받은(헬: '클레토스'=Calling)자는 많다"라고 하는 왕의 마음은 초대한 사람은 많았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참석지 않고, 또 일부는 왕의 종들을 죽이면서까지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모습에 착찹함을 토로합니다. 많은 사람을 청했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하나님 마음이자 사랑의 표현입니다.

3. 택함받은 자.
택함받은(헬: '에클레토스'=Choosing)자란 초청에 기꺼이 합당한 예복을 입고 참석하는 사람입니다. 왕은 예복을 입고 참석한 무리 중에서 진정으로 결혼식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사람을 찾지만, 그 수가 적다고 탄식합니다. 천국은 초대받기만 하면 가는 곳이 아니라, 초대에 합당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동반해야 합니다(참고, 벧후1:10-11, 계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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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영성

2024. 11. 15.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4. 11. 15. 금요기도회

본문: 삼상 13:8-12

제목: 추락하는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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