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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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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에 해당되는 글 16

  1. 2019.12.08 보라 네 어머니라
  2. 2019.12.08 에클레시아의 열매
  3. 2019.12.06 예레미야28강 : 말씀의 분별
  4. 2019.12.04 시대의 충돌
  5. 2019.12.01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6. 2019.12.01 에클레시아의 형통

보라 네 어머니라

2019. 12. 8. 15:11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2. 08. 주일 오후예배

본문 : 요한복음 1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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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시아의 열매

2019. 12. 8. 15:09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2. 08.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디모데후서 4:16-18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죽음을 예감하면서 쓴 가장 마지막 서신서입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돌아보며 느낀 소회를 믿음의 아들이자 신앙의 후배인 디모데에게 전하는 바울의 모습을 통해 성도들이 걸어가는 믿음의 길의 끝에서 어떤 결실을 맺어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에클레시아로서 사역과 신앙의 열매가 무엇일까요?

1. 예수 그리스도(17절, 18절 상)
삶의 마지막(참고, 6절)을 맞이하면서 오랜 사역기간 동안 잃어버리고 떠나간 많은 것들이 있었겠지만(참고, 16절) 끝까지 늘 함께하시는 분이 '주님'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분이란 것을 깨닫고 그와 함께 동행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열매는 결국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믿음으로 인도하시면서 세상에 보여 주고싶은 열매는 우리 자신이 아닌 예수님입니다.

2. 진리의 말씀(17절: '선포된 말씀' = '케리그마')
바울은 일생동안 많은 교회개척과 기적과 이적으로 예수님을 증거했지만, 그 사역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사역은 바로 말씀을 '온전히 전파'(헬: '플레로포레오')하는 것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역경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이유를 진리의 말씀이 변질되지 않고 온전히 전달되는 것에서 찾고 있듯이, 사역의 규모보다 진리의 말씀이 열매입니다.

3. 사람(16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용서의 기도를 드렸고(눅23:34), 스데반이 순교하면서 그와 같이 용서의 기도를 드렸듯이(행7:60), 바울도 자신을 버린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고 그들을 다 품는 모습을 보면서 신앙의 열매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역도 결국은 사람을 살리는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도구가 아니라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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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28강 : 말씀의 분별

2019. 12. 6.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1. 29. 금요철야예배

본문 : 예레미야 28:6-11

제목 : 말씀의 분별

시대의 충돌

2019. 12. 4. 20:37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2. 04. 수요예배

본문 : 스 7:10

제목 : 시대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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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2019. 12. 1. 15:21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2. 01. 주일 오후예배

본문 : 요한복음 1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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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시아의 형통

2019. 12. 1. 15:19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2. 01.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여호수아 1:7-9

 

성경에서 말하는 공동체적인 의미의 '부흥'이나 개인적인 의미의 '형통'의 의미가 오늘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흥'이나 '성공'의 의미와는 많이 다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의미를 떠나 시대적인 의미로만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변질시키는 중대한 범죄행위에 속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들이 누려야할 '형통'은 어떤 의미일까요?

1. '형통'의 성경적 의미.
성경에서 '부흥'(합3:2, '하야')이란 '살아있다'는 의미이고, '형통'이란 어떻게 사는가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형통'이라고 번역된 단어가 2가지 있는데, '짜라흐'(창24:42, 56; 전진하다, 성취하다, 목적을 이루다)와 '싸칼'(수1:7, 8; 신중하다, 지혜롭다)이란 단어입니다. 이 두 단어의 공통점은 주어진 상황이나 상태가 크거나 좋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잘 이루고 있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2. '형통'이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깨닫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는 형통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5장에는 여리고성 앞에서 하나님의 군대 대장을 만나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이 사건이 주는 의미는 걸어가는 모든 인생길이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거룩한 곳이기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깨닫고 발견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3. '형통'이란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깨닫고 발견'(히: '싸칼')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히: '짜라흐') 헌신을 통하여 형통한 삶을 '사는'(히: '하야')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예배입니다. 비록 힘들고 고통스런 상황에 놓여있다 하더라도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선포하고('케리그마')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예배자의 삶이 바로 형통이요, 부흥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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