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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의 고백

2018.02.25 15:18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2. 25. 주일 오전예배

 

시편 63:1-11

 

 

 

케냐단기선교 사역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깨달았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는 생활의 모습은 달라도 신앙생활은 어디나 다 똑같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잘살고 못사는 차이는 있겠지만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는 면에 있어서는 모든 믿는 자들이게 동일한 고백을 요구합니다.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 일상에서의 고백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을 갈망하며 앙모하나이다(1-2절).

다윗은 척박하고 궁핍한 광야의 삶을 살고있지만 하나님만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환경에 살고 있던지간에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

 

2. 하나님만을 찬양하나이다(3-5절).

광야같은 삶에 쉽게 따라오는 것이 '불평'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찬양은 '나의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노래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나이다(6-7절).

도망자인 다윗은 고뇌의 밤을 말씀을 묵상('하가')하다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의 외침('라난')을 경험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있으면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4. 하나님께 헌신하나이다(8-10절).

비록 육신적으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결코 낙망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따르겠다('다바크'=결합하다, 창2:24)는 결심을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함께하심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5. 나의 입술을 지키나이다(11절).

따라서 평안할때나 어려움이 있을때나 항상 우리의 입술과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상황보다 그 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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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와 용서

2018.02.25 10:49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2. 18. 주일 오전예배

 

마태복음 6:12-15

 

 

 

요즘 'ME TOO'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여성 피해자가 자신의 가해자가 신앙간증하는 것을 보고 고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투'를 외치는 상황에서 '용서'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용서는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기도를 가르치는 예수님이 '용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용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용서는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원리입니다.

하나님나라는 '용서공동체'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모범을 보이셨고(눅23:4), 스데반도 용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행7:60). 하나님나라는 하나님과의 관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가해자가 사용할 때는 또다른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나라에서의 용서는 상처입은 자가 상처준 자에게 베푸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2. 용서는 성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성도의 모임인 교회에 특별한 '천국열쇠'를 주셨습니다(마16:19).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땅, 영과 육의 경계가 없어져서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립니다. 굳이 '신령한'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주는 것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서'는 곧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3. 요서는 신앙의 영역을 확장시킵니다.

'용서'에 대하여 14-15절에 자세하게 설명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행동반경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넘어 이웃까지 확장시킵니다. 하나님의 궁휼히 여김을 받아 구원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참고, 마18:23 이하). '용서'가 쉽지않기에 기도를 통해서 실천하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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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와 복음

2018.02.11 12:27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2. 11. 주일 오전예배

 

누가복음 19:38-44

 

 

한국어로 번역된 '복음'라는 단어는 영어의 'Good News'를 번역한 것으로 '좋은 소식' 또는 '복된 소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신약성경을 기록하는 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복음(헬: 유양겔리온)'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이 단어가 당시의 문화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었던 느낌을 그대로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유앙겔리온'의 원어적인 의미는 단순히 '복음', '좋은 소식'의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잘못된 이해 때문에 하나님의 '복음'을 오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사용되었던 '복음(유앙겔리온)'에는 다음의 세 가지 의미가 필연적으로 내제되어 있었습니다.

 

1. 온 세상의 왕이 오셨습니다.

로마시대에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저하는 전령과 그의 메시지를 '유앙겔리온'이라고 불렀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이나 왕이 그 나라의 왕으로 곧 입성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왕을 맞이할 준비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이제 당신은 결정해야 합니다.

'유앙겔리온'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 되는 것은 아닙니다. 승리한 왕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패배한 왕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순간입니다. 새로운 왕을 섬길 것인지, 아니면 패배한 왕을 따라 그 나라를 떠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왕이 입성하면 반대자들은 다 심판받기 때문입니다.

 

3. 그 결정에 따른 결과가 있습니다.

새로운 왕의 왕권을 인정하고 환영하며 맞이하는 사람들은 그의 나라의 백성으로 인정받고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합니다. 왕권의 안정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과정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복음은 예수님이 왕으로 귀환하셨으니 세상 왕을 따르지말고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라는 '유양겔리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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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와 선교

2018.02.04 15:11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2. 08. 주일 오전예배

 

빌립보서 2:6-8

 

 

 

선교와 전도는 복음을 전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사역입니다. '전도'는 같은 언어와 문화권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면, '선교'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최초의 선교사는 아마 예수님일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타 문화권'인 이 땅으로 오셔서 몸소 모범을 보이신 것을 묵상하면서 선교의 기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번 케냐단기선교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하고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Across(건너가야 합니다, 6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기에 굳이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자리를 내어놓고 초라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의 문화로 오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편안한 삶을 넘어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로 다가 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나라의 선교의 첫 번째 마음가짐입니다.

 

2. Being(함께있어 줍니다 7절).

단기선교팀들이 성경학교를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한 것은 성경학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듯이 선교는 현지인들과 '함께 있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 삶을 나눌 때 성령의 역사를 통해 복음이 전파됩니다.

 

3. Cross(십자가를 전합니다, 8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십자가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으로 섬기기 위함이듯, 우리의 선교도 현지인들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그 섬김의 최고봉은 바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복음으로 섬기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섬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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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예배

2018.01.28 13:50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1. 28. 주일 오전예배

 

신명기 11:26-30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아브라함, 모세, 바울 등 믿음의 선조들이 이 땅에 살면서 가졌던 똑같은 심정으로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그들이 보여준 삶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입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있는 그리심산과 에발산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라는 명령을 거듭 강조합니다(참고, 신271-10).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를 철저히 준행했습니다(참고, 수8:30-35). 과연 여기에 담긴 예배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예배는 하나님나라의 선포입니다.

'그리심산과 에발산'은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30절) 땅에 있습니다. 이곳은 창12:6에 등장하는 '세겜' 땅입니다. 이곳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본토를 떠나 가나안 땅에 왔을 때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처음으로 예배드린 장소입니다(창 12:7). 이후에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닏(창12:8, 14:4, 18). 왕이신 하나님께서 '땅(나라)'과 '자손(백성)'을 통하여 하나님나라를 세우겠다는 뜻을 드러내고 선포하는 것이 바로 예배였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우리의 삶의 현장에 임한 하나님나라의 선포입니다.

 

2. 예배는 저주에 대한 공격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 축복을 선포하는 그리심산과 저주를 선포하는 에발산 중에서 저주의 산인 에발산에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리게합니다(수8:30). 불순종과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는 것이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나라가 임할 때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하여 모든 저주가 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 할 수 있는 믿음만 있으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배의 능력을 깨닫는다면 '그리심산' 같은 좋은 환경이나 편안한 상태에서 드리는 예배만 찾지 않고, 오히려 힘들고 어렵고 낮은 곳으로 가서 묵묵히 예배드리는 것이 그 땅을 고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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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물질

2018.01.21 15:12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1. 21. 주일 오전예배

 

창세기 14:17-20

 

 

 

신앙생활에서 헌금과 물질적인 면에 있어서 갈등과 시험이 있습니다. 특히 십일조 생활에 대한 찬반의견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십일조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창 14:17-20 : 아브라함이 왕과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립니다. 이것은 율법이 생겨나기 500년 전에 이미 시작된 십일조입니다.

2. 창 28:20-22 : 도망가던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 십일조를 서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왕으로 고백하고 그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3. 창 47:26 : 요셉이 토지까지 소유한 바로를 윟 1/5의 토지법을 세웁니다.

4. 삼상 8:15, 17 : 하나님께서 왕을 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의 제도를 설명합니다. 왕이 백성들에게 십일조를 거두는 것은 율법이 아닌 왕의 통치방법입니다.

5. 말 3:10 : 말리기서의 전체적인 주제는 온전한 신앙의 회복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란 왕이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회복의 상징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6. 마 22:17-22 : 세금납부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할 때 예수님은 세상나라와 하나님 나라에 동일하게 세금을 납부하라고 하십니다. 심일조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7. 마 23:23 : 예수님은 십일조와 율법을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인 '공의'인 십일조와 사람과의 관계인 율법의 '정의'를 동일하게 강조하십니다.

8. 히 7:1-4, 6, 17, 8:1 : 예수님은 레위지파가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계통)'을 이은 제사장으로, 율법과 레위제사법과는 관계없이 왕이자 제사장으로 십일조를 받습니다.

9. 고전 16장, 고후 8-9장 : 바울은 어려운 교회를 돕기 위한 '연보'를 준비할 것을 권면합니다. 짐승의 피가 아닌 물질(연보)로 하나님나라를 세어가길 권면합니다.

 

십일조와 헌금(연보)은 왕이신 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는 성도들의 사명이자 의무입니다. 이제는 십일조의 '드림'보다는 그 '사용'에 중점을 두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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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인가? 왕인가?

2018.01.14 15:23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1. 14. 주일 오전예배

 

사무엘상 8:4-9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신으로 존재하실까요? 아니면 왕으로 존재하실까요? 만약 신으로 존재한다면 기독교는 여타 종교와 같은 '종교'가 되고, 왕으로 존재한다면 '삶'이 됩니다. 신으로 존재한다면 '예식과 절차'가 중요하고, 왕이시다면 '관계'가 중요합니다.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 바른 신앙을 회복합시다.

 

1. 하나님은 신이 아닌 왕입니다(7-8절).

사무엘에게 다른 나라와 같이 왕을 달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탄원을 듣고 하나님은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라고 하십니다. 이런 백성들을 '다른 신들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러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백서들의 왕이길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신과 같은 권위적인 존재감보다는 우리의 삶에 참여하고, 다스리고, 인도하시는 왕입니다.

 

2. 하나님은 인격적인 왕이십니다(9절).

하나님은 왕이지만 독재자처럼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왕을 원하는 백성들에게 첫 번째 왕으로 사울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삼상15:35에서 하나님이 '후회하셨다'고 표현합니다. '후회하다'(히:'나함')라는 동사는 '니팔형'으로 사역적, 수동적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그 문자적 의미는 '후회케하다'입니다. 하나님은 사울을 통해 인간의 왕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체험케하고 하나님이 진정한 왕임을 깨닫기를 바라십니다.

 

3. 하나님을 우리와 소통하시길 원하십니다(5절).

사무엘은 하나님과 끊임없이 기도로 교제하는 반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과 그의 아들들만 보고 판단합니다. 한 나라의 왕은 그의 백성을 돌보고 보호하느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왕은 백성들과 친밀한 교제를 원합니다. 왕은 자기를 찾고 원하는 백성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기도는 왕과 백성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습니다. 하나님과 기도와 예배로 소통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왕이심을 고백하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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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 할 길

2018.01.07 15:17 | Posted by 소망지기

 

 

 

 

2018. 01. 07. 주일 오전예배

 

마태복음 6:10

 

 

 

2018년이 밝았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수레바퀴 돌듯 돌아가겠지만 성도들은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하나님의 새역사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런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 믿음으로 살아갈 신앙의 목표와 방향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에 귀기울여 봅시다.

 

1. 하나님나라를 각자의 삶 속에 세워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도에 관하여 가르치시다가 <주기도문>이라고 불리는 바른 기도에 관해 말씀해 주십니다. 이 기도에서 우리가 반드시 구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 첫 번째가 나라가 임하시오며'입니다. 하늘보좌에서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이 우리의 삶에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배하시고 다스리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왕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한 나라가 세워지면 필연적으로 대두되는 것이 '누가 그 나라의 왕인가?' 의 문제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는 당연히 하나님, 예수님이 왕이 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이란 단순히 죄에서 구원받는 것이나, 죽어서 천당 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을 황(King)과 주(Lord)로 섬기면서 왕의 지배 아래 살아 그분의 백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이자 결정체입니다(참고, 딛2:14).

 

3. 왕이신 예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이 땅에 세워진 나라의 왕이 하나님이라면 당연히 주권을 가진 하나님께 복종해야합니다.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각사람들을 통해서 드러나고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원함을 이루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성도들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무관심과 고집과 패배의식에 빠져 입술로는 고백하지만 정작 삶에서는 여전히 자기의 뜻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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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심과 흩으심

2017.12.31 14:58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12. 31 주일 오전예배

 

창세기 10:31, 11:9

 

 

 

2017년을 되돌아보면서 새해를 맞이하기 앞서서 지나온 시간속에서 어떤 신앙의 자세로 살아왔는지 말씀을 통해 되짚어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홍수심판 이후 노아의 아들들을 축복하여 온 땅에 '난(히:파라드)'셨지만 또한 반역하는 사람들을 '흩으(히:푸쯔)'셨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누심'과 '흩으심'이 있습니다.

 

1. 시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에서 하나님의 나누심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예배, 기도, 봉사, 헌신, 섬김 등으로 나타나지만, 하나님의 흩으심은 분주함, 바쁨, 피곤, 짜증, 불평 등으로 나타납니다. 올해는 시간의 '나누심'의 은혜로 살아오셨는지요?

 

2. 물질

물질에 대한 하나님의 나누심은 드림, 헌신, 섬김 등으로 물질의 청지기직을 감당함으로 기쁨과 함께 겸손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흩으심은 가난, 부족, 불평, 사건사고 등입니다. 열심히 모으려고 하지만 새어버리고 마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물질을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누심에는 물질의 양이 아닌 보람과 만족이 있습니다.

 

3. 기도

하나님의 나누심은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입니다. 자신의 기도제목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고자 이웃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흩으심은 자신의 문제속에 빠져 기도보다는 염려, 걱정, 근심, 불안, 초조 등으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4. 사랑

하나님의 나누심은 헌신과 희생, 기쁨과 감사, 그리고 인내함으로 이웃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흩으심은 낙심, 실망, 상처,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냅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인내하며, 위하여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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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속에 담긴 비밀

2017.12.24 15:19 | Posted by 소망지기

 

 

 

 

2017. 12. 24 주일 오전예배

 

누가복음 2:13-14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타생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찬양하는 천사들의 고백속에 놀라운 성탄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이 세상에 드러내는 하나님의 계획이자 뜻입니다. 이 비밀의 의미를 깨닫고 뜻 깊은 성탄을 맞이합니다.

 

1. 하늘과 따의 경계가 무너졌습니다.

'즈극히 높은 곳'이란 '하늘'을 의미하는 것으로 '땅'과 대조되는 개념입니다. '하늘'은 곧 '하나님' '영원' '생명'을 상징한다면 '땅' 이란 '세상' '유한' '죽음'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서로 대조되는 개념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엡1:10). '하늘'이신 예수님이 '땅'에 임하여 그 경계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에게는 죽어서 천국가는 것이 신앙의 목적이 아니라,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살아가는 '이 땅', '삶의 터전'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마6:10).

 

2. 하나님의 영광과 성도들의 평화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것일까요? 유대인들은 철저한 율법준수가 그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적과 이적을 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 중의 평과'가 곧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평화(히: 샬롬)'란 단순히 생활의 평안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걸림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 이상 율법적인 삶에 매일 필요가 없고, 하나님 안에서 감사(고후4:15), 고백(빌2:11), 풍성한 연보(고후9:13), 선한 행실(벧전2:12) 등 우리의 실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들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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