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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믿음을 직장에서 보이리라

2019. 1. 20. 14:47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1. 20. 주일 오전예배

 

에베소서 6:5-9



 

신앙생활에서 가장 갈등을 많이 격는 곳이 직장입니다. 더구나 믿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믿음 생활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직장생활도 우리의 믿음을 드러내야 하는 신앙의 영역입니다.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직장에서 드러낼 수 있을까요?

 

1. '두려워하고 떨며'(5절)

이 말은 바울이 자주 사용한 표현입니다(고전2:3, 고후7:15, 빌2:12). 바울이 이런 말을 할 때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사용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장생활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성실한 마음으로'(5절)

'성실'(헬: 하프로테스)하게 주어진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종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하나님의 뜻을 행'(6절)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비천한 신분으로 보잘것없는 일을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귀한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3.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5절)

상전을 예수님처럼 섬기라는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을 대하듯이 성심껏 섬기라는 의미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이요(딤전6:10-2, 벧전2:13-14, 18),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믿기 때문입니다(마10:41-42). 따라서 상전을 주께 하듯 섬긴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됩니다.

 

4.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8절)

세상에서는 종과 상전의 구분이 있으나, 하나님 안에서는 그 구분 없이 각자 자기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은 그 모습 그대로를 받드신다는 것입니다. 상전 또한 하나님 앞에서 종이기에(9절) 모든 사람이 서로 섬기는 일터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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