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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믿음을 세상에 보이리라

2019. 1. 27. 15:16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1. 27. 주일 오전예배

 

마태복음 22:41-46


 

행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세상에 보여 준다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칭찬받는 행동을 해야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2장에 있는 4가지 대화를 통해 현시대 속에서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1. 정치, 경제문제 앞에서 우리의 자세(15-22절)

바리새인과 당시 정치적 주류였던 헤롯 당원들이 연합하여 세금문제를 제기합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세속적인 정치 경제적인 이슈를 하나님과의 관계로 연결합니다. 즉, 세상문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기회를 삼아야 합니다.

 

2. 전통 앞에서의 우리의 자세(23-33절)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이 부활을 전제하는 전통적인 '계대결혼'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는 다분히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릴 목적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합은 성경을 인간중심으로 해성하지 말고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3. 사회문제 앞에서의 우리의 자세(35-40절)

율법사가 '가장 큰 계명'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이는 율법적인 행위를 강조하는 당시의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말씀하심으로 사회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 무제로 바꾸셨습니다.

 

4. 종교문제 앞에서의 우리의 자세(41-46절)

예수님은 그리스도에 대해 질문합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대답은 당시 로마로부터 독림을 갈망하는 상황에서는 상식적인 대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정치적, 종교적 문제를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어 버리십니다. 결국, 세상에 보여 줄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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