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소망지기

태그목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앞뒤가 똑같은 요나

2019. 8. 25. 15:23 | Posted by 소망지기

 

2019.08. 25.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요나 4:1-4

 

 

요나는 다른 선지자들과는 달리 불순종으로 시작해서 불평을 끝을 맺는 좀 특별한 선지자입니다. 불순종하다가 주일 학교의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물고기의 뱃속'에서 구원을 받고 이방 도시인 니느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하게 되었다면 전과 후에 어떤 분명한 변화가 있어야 할 터인데 전혀 으겋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기 전과 후가 똑같은 요나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1. 고정관념ㄴ에 물든 요나.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에도 니느위는 자신의 고국을 괴롭히는 이방나라이기 때문에 불순조하고 도망갑니다, 나중에 어쩔수 없이 니느웨로 가서 말씀을 전하자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아주 싫어합니다(4:1). 이런 못습은 하나님의 말씀이나 가르핌보다는 자기 생각과 신념에 사로잡혀 온전한 믿음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실용성에 물든 요나
하나님은 박넝쿨을 통해 교훈하십니다. 요나가 니느웨보다 박넝쿨을 더 '아낀'(히:'후쓰 = 동정하다, 불쌍히 여기다) 이유는 자신에게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실용성에 물들어 버리면 '이용'하는 것은 잘하지만 '헌힌'ㅎ에는 소극적으로 됩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것에만 순종과 헌신을 행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성품과는 전혀 다른 겁입니다.

3.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런 요나는 바발론에서 고위관리를 지낸 다니엘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정치적, 사회적, 관습적으로 싫어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다른 차원입니다. 다니엘이 매국노가 아닌 이유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기 떄문이듯, 자신이나 사회적 편견에 사로잡히기ㅏ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순종하는 성돋ㄹ이 되어야 합니더.

'주일예배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 맞짱뜨시다!  (0) 2019.09.01
주식회사 바벨론  (0) 2019.08.18
'크로노스' 시대의 '카이로스'  (0) 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