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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그 이후

2021. 4. 4. 12:45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4. 04. 주일오전예배

본문 : 마태복음 20:10-16

제목 : 부활 그 이후

성도들은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역사적이며 실재적으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함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에서 더 나아가 부활로 인한 새로운 가치관으로 무장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것을 믿는 자들에게 분명한 삶의 변화와 성숙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성도들이 살아내야 할 부활 그 이후의 삶의 모습에 대하여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포도원 주인은 이른 아침에 품꾼을 고용했지만 4번이나 더 품꾼을 고용합니다. 그 이유는 건강하고 일 잘하는 사람에게만 아니라, 부족하고 무능하더라도 일하기 우너하는 사람들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함입니다. 부활신앙은 하나님의 백서으로서 공평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해야 합니다.

2. 공정한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인은 일한 모든 품꾼에게 같은 임금을 지급합니다. 이것은 고평한 분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정한 은혜를 말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품꾼들에게는 '한 데나리온'을 약속했고, 중간에 시작한 품꾼들에게는 '상당하게 주리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모두에게 한 데나리온을 지급한 것은 주인의 은혜요 긍휼이기에 감사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정의는 나의 주변에서 시작합니다.
문제는 이른 아침부터 일한 사람들은 정당한 대가를 받았음에도 나중에 일한 사람들이 같은 임금을 받는 것을 보고 주인을 원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비록 일은 적게 했더라도 같은 임금을 받는 은혜를 누리는 사람들을 보고 함께 기뻐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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