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소망지기

태그목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아버지가 아들에게

2021. 5. 16. 12:42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5. 16. 주일오전예배

본문 : 에베소서 1:3-7

제목 :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나님께서 독생자('휘오스') 예수를 통하여 믿는 성도들을 '아들(양자=휘오데시아)'로 삼으신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자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이 아닌 '양자'로서 아들의 권리를 모두 허락해 주셨다는 사실은 모든 크리스천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주는 영적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겨 봅시다.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3절).
성도들이 하나님의 양자가 된 것은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능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양자들이 머무는 자리는 오직 예수님 아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떠난 어떤 행위나 신념도 의미 없습니다.

2.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3절).
하나님의 '양자'라는 사실 자체가 인간의 지식이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이자 은혜입니다. 피조물이자 죄인인 인간을 거룩하신 하나님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특권이자 복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는 것입니다(6절).
하나님과 상관없이 죄인으로 살던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로 신분이 바뀜('Being')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무슨 특별한 일을 하거나 많은 수고를 통한 영광스러운 업적('Doing')보다 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됨이 곧 찬송입니다.

4. 죄 사함을 통해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7절).
사람의 노력으로는 자기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됨으로써 거룩하고 흠 없는 아들로 인정해 줍니다. 전혀 죄를 짓지 않는 존재로서가 아니라,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서와 은혜로 덮어주시는 사랑을 덧입습니다.

'주일예배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이 아버지에게  (0) 2021.05.23
여호와와 아버지  (0) 2021.05.09
지옥에 갈 사람은 누구일까? (6)  (0)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