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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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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02 이 비밀이 크도다
  2. 2020.07.31 위기 앞에 선 성도
  3. 2020.07.26 영적 나비효과
  4. 2020.07.24 여호와를 찾으라
  5. 2020.07.21 제15차 21일 기도회 21일째
  6. 2020.07.19 나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이 비밀이 크도다

2020. 8. 2. 12:41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02.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에베소서 5:31-33

제목 : 이 비밀이 크도다


*** 음성이 녹음이 안 되어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바울은 5:22부터 6:9까지 가정 안에서 부부관계, 자녀관계, 종의 관계에 대한 신앙적인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부부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남편과 아내의 관계 속에 담긴 비밀이 바로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참된 부부관계 속에 있는 참된 교회관은 무엇일까요?

1. 교회는 질서 공동체입니다(5:22-24)
가정에서 남편의 역할과 아내의 역할이 구별되어 있어야 질서가 생깁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맡은 역할을 감당해야 가정이 건강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과 기능이 구별되어야 질서가 있습니다. 이 질서는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이루어지는 심리적 질서이며, 세상적인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은사가 기준입니다.

2. 교회는 사라의 공동체입니다(5:25-30).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인간적인 사랑이 아닙니다.예수님처럼 '자신을 주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25절). 그렇다면 예수님이 교회에 베푸시는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요? 인간적인 사랑을 넘어 말씀과 은혜로 날마다 정결하고 거룩한 믿음의 삶으로 인도하는 사랑입니다(26-27절). 교회는 인간적인 사랑과 배려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과 은혜로 교제하는 사랑을 해야합니다.

3. 교회는 연합의 공동체입니다(5:31-33).
부부가 '그 둘이 한 육체'가 되듯이 교회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로 연합하기 위해서는 먼저 '떠나'야 합니다. 부부가 각자의 삶의 영향력에서 떠나 서로에게 맞추어 가며 살듯이 교회도 세상적인 관점이나 경험에서 떠나 그리스도에 맞추어 사는 사람들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경험에서 '떠나온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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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앞에 선 성도

2020. 7. 31.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7. 31. 금요예배

본문 : 사 38:9-20

제목 : 위기 앞에 선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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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나비효과

2020. 7. 26. 12:38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7. 26.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출애굽기 1:15-22

제목 : 영적 나비효과




'나비효과'란  보잘것없이 사소한 사건이 나중에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신앙에서도 처음에는 사소하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나중에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게 만드는 '영적 나비효과'가 있습니다. 출애굽의 대 구원역사가 모세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평범한 두 여인의 나비효과임을 기억해야합니다.

1. 하나님의 역사에 헌신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서막을 여는 출애굽기의 시작은 고통스러운 애굽생활을 그리고 있습니다(참고, 출1:1-14). 지도자 모세가 등장하기(출 2장) 전에 십브라와 부아라는 산파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바로의 명령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모세는 두 여인의 '나비효과'입니다.

2.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합시다.
두 산파는  애굽의 바로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함과 경외하는 사람이기에 바로의 명령을 거역하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합니다. 바로라고 하는 두려움의 존재보다 생명을 더 소중히 여길 때 그 생명들이 바로 '나비효과'입니다. 성경에는 육적인 생명보다 더 중요한 생명이 있습니다. 바로 영적인 생명입니다. 복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는 일은 세상의 어떤 일보다 훨씬 보람된 사역입니다. 영적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합시다.

3. 순종함으로 헌신합니다.
상황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많은 산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중 산파의 대부분은 바로의 명령에 순종했겠지만, 십브라와 부아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그 일이 발각되어 바로 앞에 서게 되는 위기(18절) 앞에서도 꿋꿋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현재의 순종이 고통스럽지만, 오랜 후에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는 '나비효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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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찾으라

2020. 7. 24. 22:18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7. 24. 금요예배

본문 : 암 5:4-6

제목 : 여호와를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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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21일 기도회 21일째

2020. 7. 21. 22:04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7. 21.  21일 연속기도회 21일째

본문: 사도행전 28:30-31

제목: 열정으로 사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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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2020. 7. 19. 12:30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7. 19.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누가복음 17:5-10

제목 : 나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은 '믿음'입니다. 그런데 이 '믿음'은 우리의 의지대로 크게 하거나 작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큰 믿음으로 많은 일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 드리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큰일을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예수님의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아봅시다.

1. 내용의 배경(5절).
1절의 상황('예수께서 제자들에게...')과 5절의 상황('사도들이...')은 서로 다른 사건입니다. '제자'는 말 그대로 스승에게서 배우는 사람의 의미이지만, '사도'는 '보냄을 받은 자'로서 제자들이 어떤 사역을 하러 갔다가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낙심하고 돌아와 예수님께 푸념하면서 '큰 믿음을 주세요'하는 상황입니다. 큰일을 할 수 있는 믿음이란?

2. 겨자씨의 비유(6절).
'큰 믿음'을 구하는 제자들에게 첫번째 비유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겨자씨'입니다. '겨자씨'가 작은 것의 상징이라면, '뽕나무'는 뿌리가 깊이 박히는 식물의 상징입니다. 이 두가지 대비적인 비유를 통해 '큰 믿음'이란 외적인 모양이나 능력이 아니라, 내적인 생명력에 있음을 말씀합니다. 세상이 기대하는 '큰일', '큰 능력', '많은 결과'가 아니라, 비록 작고 보잘것없더라도 내 안에 예수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큰 믿음임을 말씀합니다.

3. 종의 비유(7-10절).
두번째 비유는 '종'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종은 노예로서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한 평가를 자기 스스로 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저 주인의 명령에 순종하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종의 모습을 상기시키면서 '일의 결가'보다 '일하는 태도'를 말씀합니다. 즉, '큰 믿음'이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앞에 겸손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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