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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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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20 왜 마리아였을까?
  2. 2020.12.18 고난극복의 원리
  3. 2020.12.13 예수님의 위기대응
  4. 2020.12.11 요나와 코로나
  5. 2020.12.06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6. 2020.12.04 슬픔도 익으면 기쁨된다.

왜 마리아였을까?

2020. 12. 20. 12:24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2. 20.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누가복음 1:26-31

제목 : 왜 마리아였을까?




세상은 어수선하지만, 어김없이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실 때 선택받은 여인이 마리아입니다. 당시 수많은 소녀가 있었지만 그 중에 택함을 받았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 마리아가 선택되었을까요? 모든 것이 불확실해진 이 시대에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사용되는 축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됩시다.

1.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는 자입니다(28,30절).
천사는 마리아를 향해 "은혜를 받은 자여"라고 합니다. 은혜란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호의입니다. 그런데 마리아에게 임한 은혜는 소녀로서 아이를 낳는 것입니다. 이것은 은예라기보다는 무서운 형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소녀 마리아는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가 감당하기 버거운 일임에도 가장 소중한 은혜로 여겼습니다.

2.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입니다(38절).
믿음은 항상 현재형입니다. 지금 나에게 역사하는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벳을 성령충만케 하여 마리아를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다"라고 하셨습니다(41-45절). 마리아는 자신의 형편이나 처지를 먼저 생각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고 순종하였습니다.

3. 자신의 한계를 넘도록 헌신하는 자입니다(46-55절).
갈릴리 나사렛은 구석진 시골의 한 동네입니다. 이런 곳에 살면서 별로 내세울 것이 없는 마리아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은 실로 놀라운 세계구원의 계획이었습니다. 시골 소녀에게는 너무 웅대하고 부담스러운 일일 수 있겠지만 그녀는 자기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꺼이 헌신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쓰임 받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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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극복의 원리

2020. 12. 18. 22:02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2. 18. 금요예배

본문 : 느 : 14-20

제목 : 고난극복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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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위기대응

2020. 12. 13. 12:26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2. 13.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누가복음 23:27-31

제목 : 예수님의 위기대응



위기는 어느 사람에게나 찾아옵니다. 문제는 위기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입니다. 예수님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보여 주시는 언행은 코로나19의 위기를 겪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귀중한 모법이 됩니다. 위기는 앞에서 두려움에 움츠러들기보다는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모범을 따라 실천하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1. 시대를 보는 눈을 열어 주십니다(28-31절).
울며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이 시대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깨닫고 애통하며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위기 앞에서 자신의 안전만을 생각하거나 위로받기 바라지만, 예수님을 눈을 넓게 열고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가를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2. 용서를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34절).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 병사나, 자기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처형되는 행악자나, 주변에서 예수님을 조롱하는 사람들이나 가릴 것 없이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위기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3. 하나니ㅏㅁ 나라의 구원을 전합니다(43절).
위기 속에서는 빨리 벗어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구원을 선포합니다. 위기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구원이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필요'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합니다(46절).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은 위기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끝까지 순종함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위기속에서도 능히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다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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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와 코로나

2020. 12. 11. 21:57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2. 11. 금요예배

본문 : 욘 2:7-9

제목 : 요나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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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2020. 12. 6. 12:40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2. 06. 주일 오전예배

본문 : 히브리서 7:11-17

제목 :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예수님은 레위지파를 통하여 계승되는 대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을 계승하는 대제사장입니다. 왜냐하면 레위지파를 잇는 제사장 직분이 타락했기에 전혀 새로운 제사장이신 예수님의 등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구하고 실천해야 할 멜기세덱을 계승하는 제사장 직분은 어떤 모습일까요? 창세기 14:17-24에서 살펴봅시다.

1. 섬기는 제사장입니다.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람을 떡과 포도주로 섬깁니다. 이것은 장차 예쑤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죽음으로 죄인된 인간을 섬기는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왕 같은 제사장'인 성도들의 삶이 어떠해야 함을 말해줍니다.

2. 현장의 제사장입니다.
레위지파의 제사장들은 성막과 성전의 제단에서 백성들의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했지만, 멜기세덱은 아브람이 돌아오는 골짜기로 나아가 그를 만났습니다. 예수님도 삶의 현장속으로 달려가 백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천국복음을 전파했습니다.

3. 축복의 제사장입니다.
승리의 기쁨으로 돌아오는 아브람에게 복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것은 전쟁의 승리가 진정한 복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참 복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복입니다.(참고, 창15:1이하). 예수님도 많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복을 선포했습니다.

4. 하나님만을 전하는 제사장입니다.
아브람이 자신의 능력으로 전쟁에 승리했다고 자부할 때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려 줍니다. 이에 아브람은 자신의 전리품 중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며 인정하고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했을 때 하나님은 아브람을 축복하셨습니다(참고, 창15:1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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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도 익으면 기쁨된다.

2020. 12. 4. 22:10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12. 04. 금요예배

본문 : 시 30:4-12

제목 : 슬픔도 익으면 기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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