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9. 26 수요예배
하박국 2:1-3 "영적 갈망"
2018. 09. 26 수요예배
하박국 2:1-3 "영적 갈망"
2018. 09. 23. 주일 오전예배
히브리서 11:13-16
올 추석에도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아 귀성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명절이 되면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고속도로가 가득해지는 것을 보면 그만큼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명절에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명절을 맞이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신앙적 교훈을 되새겨 봅시다.
1. 외국인과 나그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산 사람들의 삶과 신앙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8절부터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의 삶을 소개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삶을 사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13절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설명합니다. 이는 이 세상을 목적으로 하고 이 땅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잠시 머물다가 떠날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도 이 땅에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에 불과합니다.
2. 고향과 본향.
사람에게는 태어난 고향이 있는데 이것을 15절에서 ‘나온 바 본향’이라고 합니다. 이런 고향은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고향이 있습니다. 16절에 ‘더 나은 본향’이라고 하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더 구체적으로는 하늘의 본향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고향보다 더 나은 믿음의 본향을 찾아가는 삶이 돼야 합니다.
3. 명절과 절기
성경에는 나그네의 삶을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더 나은 본향’을 찾는 삶을 훈련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절기’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여호와의 절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유대인의 명절’로 변질되어 ‘본향’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람중심의 명절이 되고 말았습니다. 절기를 통해 하나님을 찾는 삶이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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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16.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3:3-11
2018. 09. 16. 주일 오전예배
에스더 2:5-7
교회와 목회자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오늘날의 상황에서, 에스더는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줍니다. 바벨론으로 유배당한지 100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건추간지 30년이 넘도록, 여전히 유배지에 남아 있으면서 신앙적인 환경의 열악함에도 신실한 믿음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성전 같은 신앙의 중심적 요소가 없더라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 수 있었던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1. 말씀의 능력(에2:5-7).
6절은 에스더의 사촌인 모르드개가 포로로 잡혀 왔다는 뜻이 아니라, 100년 전 포로로 잡혀 온 조상과 동일한 신앙을 이어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신앙의 소유자가 고아가 된 에스더를 딸처럼 양욱했다는 것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말씀'으로 양육했다는 의미입니다. 지역에 있는 교회는 신앙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도록 양육하고 훈련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생활이 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2. 거룩의 능력(에3:1-4).
모르드개가 최고위 관리인 하만에게 절하지 않는 것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영역임을 분명히 말해줍니다(참고, 3:6, 8절). 거룩이란 '구별' '분리' '차별'의 의미입니다. 신앙적인 열심인 이유는 믿음으로 구별되고 차별화된 삶을 살기 위한 열정에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거룩함'의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3. 기도의 능력(에4:16-17).
에스더는 자신의 유익을 위한기도가 아니라, 자신이 민족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기도가 아니라 여러사람이 함께하는 기도의 능력을 알고 있습니다. 에스더가 기도의 능력을 잘 알기에 담대하게 헌신과 순종의삶을 살았듯이, 우리도 기도를 통해 자신을 하나님의 도구로 내어드리는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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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09. 주일 오전예배
사무엘상 14:31-35
지난주에는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사울 왕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신앙의 모습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서 하나니의 은혜와 은사를 경험한 사람입니다(삼상10:6-10). 그리고 암몬의 군대를 이긴 능력을 갖춘 사람입니다(참고, 삼상11장). 그런데 하나님은 이러한 사울을 버렸습니다. 왜 버림받게 되었을까요? 사울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봅시다.
1. 신앙이 우상이 되버렸습니다.
13~14장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보여지는 사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울은 위기의 상황에서 흩어지는 군인들을 붙잡기 위해 번제를 드리고(삼상13:8-9), 전쟁하기 위해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게 하고(삼상 4:18), 밤중에 블레셋을 추격하기 위해 제단을 쌓습니다(삼상14:35).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자신의 목적과 유익을 위한 도루고 전락했습니다.
2. 자기목적을 위해 백성들을 이용합니다.
전쟁에 속히 이기기 위해 백성들에게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합니다(삼상14:24).그래서 굶주린 백성들을 짐승을 피째로 먹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32절). 그러자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에 구워 먹게 하고(33절) 제단을 쌓습니다. 그 이유는 그날 밤에 블레셋을 추격하고 승리를 얻기 위함입니다(36절). 백성들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입니다.
3. 자신을 돌아보지 못합니다.
추격에 나서는 사울에게 제사장은 먼저 하나님께 물어보라고 합니다(36절). 그러나 하나님의 대답이 없자 그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서 찾습니다. 아들 요나단이 선택되지만 백성들이 나서섯 요나단을 변호하여 구원합니다(45절). 이 상황은 모든 문제의 실마리가 사울에게 있음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주변 사람에게서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허물을 회대할 필요성도 깨닫지 못하다가 버림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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