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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시아의 길

2019. 10. 27. 10:57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0. 27. 주일 오전예배

본문 : 고린도전서 9:16-23

하나님의 에클레시아로서 신앙생활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성경적인 지식과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교회에 등록하고 교회생활하는 것이 곧 신앙생활일 수는 없습니다. 개개인이 에클레시아로서, 또한 공동체적인 에클레시아로서 분명히 나아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을 통해 초기 에클레시아인들의 신앙을 들여다보면서 오늘날의 신앙풍토와 각자의 신앙모습을 점검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1. 교회는 복음이다(16-18)
예수님은 '몸은 교회의 머리'(골1:18)로서 교회의 근본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교회의 기능을 바르게 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세우신 공동체입니다. 이에 따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모하고 묵상하며 삶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2. 교회는 나눔이다
'나눔'이란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에클레시아에서 결정된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이런 복음적인 나눔에는 잘못된 신앙지식을 책망하고 바르게 가르치는 훈계도 포함됩니다.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에클레시아로서 합당한 삶을 살도록하는 시간과 물질과 복음의 헌신적인 나눔의 삶이 바로 에클레시아가 가야 할 길입니다.

3. 교회는 사람이다(19-23)
신앙의 근본이 하나님이시기에 교회는 성도들에게 이러한 영적지식을 가르치기위해 사람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역사를 보면 중세의 '바실리카', 독일의 '키르케', 미국의 '처치(Church)'로 의미가 전달되면서 사람이 아닌 건물이 중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교회건물은 성도들을 위한 예배처소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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