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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너야 할 강

2021. 10. 17. 12:42 | Posted by 소망지기

2021.10.17.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도행전 16:6-10
제목 : 내가 건너야 할 강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과 욕정으로 살던 생활과의 결별을 의미합니다. 익숙하던 삶을 넘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믿음의 영역으로 옮겨 간다는 것은 귀운 일은 아니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믿음의 사람들이 건넜던 중요한 의미의 세 강이 있는데, 이 강을 건넌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아보고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믿음으로 건너 더 아름다운 믿음의 인생으로 만들어 갑시다.

1. 홍해(은혜의 강).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로막은 첫 장애물이 홍해입니다. 그러나 진퇴양난의 위기속에도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고 합니다. 때로는 하던 일을 멈추고 가만히 머무르며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분주함을 멈추고 침묵하면서 하나님께 집중할 때 또 다른 믿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요단강(믿음의 강).
40년의 방황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들어서자마자 강이 갈라졌다는 것은 믿음의 순종의 능력을 말해 줍니다. 막연히 기다리기보다는 구체적으로 말씀에 순종함으로 문제를 극복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고 손해인 것처럼 보일지리도 말씀에 순종할 때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3. 에게해(성령의 강).
바울은 계획한 대로 소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려고 애썼지만, 성령이 허락지 않았습니다. 환상을 통해, 에게해를 건너 마케도니아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인정하고 계쇡에 없던 유럽으로 선교의 방향을 바꿉니다. 자신이 세운 계획이나 방법보다는 성령이 주시는 감동과 영감에 순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성령의 강은 우리의 한계를 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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