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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그리스도인

2024. 2. 18. 12:13 | Posted by 소망지기

 

2024. 02. 18. 주일오전예배
본문: 시편 106:1-5
제목: 행복한 그리스도인

 

 

행복하게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성경에는 '행복'이란 말보다는 '축복'이라는 말이 더 자주 등장하는데, 3절의 '복'은 '행복하다!'(히: '에쉐르')는 감탄사로서 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을 발견하고 난 후에 터져 나오는 감사와 찬양의 고백적 선포입니다. 행복한 신앙인이란 바로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임을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확인시켜 줍니다(참고, 6-48절). 공의와 정의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있는 거대한 강과 같은 개념입니다(예, 십계명, 이사야서, 산상수훈, 예수님의 가르침, 등). 공의와 정의의 삶이 행복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1. '나를 기억하시며'(4절 상).
세상은 '큰일'을 한 사람을 기억하고 존경합니다. 그래서 인정받을 만한 업적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로 사는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 이유는 이런 삶이 하나님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나를 돌보사'(4절 하).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에게는 세상에서 '큰일'을 이루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인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사람이 더 귀중하기에 하나님의 관심과 손길이 이 사람에게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참고, 사43:2-3).

3. '자랑하게 하소서'(5절).
'주의 유산'이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에게 베푸시는 모든 은혜입니다. 성도들이 자랑하고 간증할 것은 하나님이 주신 물질적이고 환경적인 축복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공의와 정의'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삶만이 하나님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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