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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11월 선교소식

2010. 11. 13. 11:45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꿈과 희망이 자라는 캄보디아 호산나 어린이 센터

Hosanna School for Cambodian Children

호산나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http://i-hosanna.com

******************************************************************************

2010년 3/4분기 계간 소식 (9.7-11.10)

무덥기만 하던 캄보디아 땅에도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과 함께, 고국에서는 단풍감상을 채 하기도 전에 첫 눈 소식이 들려오고, 어느덧 달력은 마지막 장을 남겨 놓은 것을 보게 됩니다.

2010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10년은 저희 호산나 학교에 있어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오형석선교사기념센터로 이전을 하여 지난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좁은 운동장과 옥상을 개조해 만든 교실과 나무로 얼기설기 지은 교실에서 서로 어깨를 부딪혀가며 공부 한게 무려 9년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다 어디에 있는지 모를 만큼 넓은 장소에서 마음껏 뛰고 달리며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도 더 나은 교육 환경을 감사하며, 아이들도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간에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동역자분들께 우리 모든 호산나학교의 가족들이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 호산나학교 이전감사예배(9월28일)

학교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간에 우리 학교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시는 분들과 2001년부터 오늘까지 여러가지 특별 과목을 가르쳐 주시며 고락을 함께 해 주신 선교사님들을 모시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캄보디아 장로교신학교의 총장으로 계시는 전호진목사님께서 한 알의 밀알에 대한 말씀을 주셨고, 서병도목사님의 축사에서는 지난날 고 오형석선교사 가족의 항공기사고 순직사를 다시 회고하는 말씀을 해 주셔서 감회가 더욱 새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감사했던 것은 환경정리에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 강희영전도사님께서 한국에서 이 곳으로 봉사하러 오셔서 정말 필요한 일을 2개월간 성실하게 섬겨 주셨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큰 도움이었습니다.

* 2010년 -2011년 학사개강예배(9월30일)

호산나학교의 제10회 유치원, 제9회 초등학교, 제3회 중학교 입학식과 함께 2010년-2011년 학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때 맞춰 캄보디아를 방문하신 프라미스코리아의 이사장이신 정봉기목사님께서 축사를 해 주시고, 실행총무이신 김재헌목사님께서는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남서울 세은교회(담임목사 정봉기)에서 프라미스코리아와 연합하여 호산나학교 교실 건축을 위해 8000불을 헌금해 주셨습니다.

새 학사에는 전교학생의 수가 316명이며, 함께하는 캄보디아 선생님이 30명, 또한 한 시간씩 담당해주시는

선교사님 7명, 그리고 최종열선교사님과 필리핀 여선교사님 3명이 함께 섬기게 되었습니다.

* 예수애교회 정탐및 봉사(10월11일-15일)

서울 예수애교회에서 김재원 담임목사님과 성도 열 세분이 캄보디아 정탐과 봉사를 하셨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오래 기억될 붕어빵과 시원한 팥빙수를 만들어 주셨고, 학생들에게 요긴한 많은 물품들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특히 숭실대가 기증한 식판 200개를 가져다 주셔서 학생들의 점심식사가 더욱 질서있고 품위(?)있게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 영어주일예배가 시작되다.(11월7일)

필리핀에서 오신 로달린목사님과 호산나학교 중학생들을 중심으로 영어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중학교의 학생들이 선교사님과 함게 찬양인도를 하고, 기타반주와 드럼연주로 도우며 함께 예배를 섬겼습니다. 첫 예배에 40여명이 참여하였지만 차차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학교 밖의 친구들도 많이 전도하여 영감있는 예배와 함께 학생들의 영어수준도 올려 지역교회이지만 인터내셔날교회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갈 계획입니다. 학생들의 영적, 지적성장이 많이 기대됩니다.

* 캄보디아장로교선교대회(9월24일) 캄보디아 장로교 선교사로 구성된 공의회가 최초로 선교대회를 하였습니다. 캄보디아 전국 각지의 교회에서 프놈펜으로 모여온 2000여명의 교인들과 함께 영감의 찬양을 하며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호산나학교의 20명 태권도 시범단은 특별 태권도시범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캄보디아에 속히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기를 한 번 더 간절히 소망합니다.

* 호산나학교 까페 개설(http://cafe.naver.com/salahosanna) 한국에서 사랑의 교회 미디어 영상 전문가로 일하는 박단아자매가 저희 학교를 방문하여 보시고, 저희 학교의 홍보대사가 되기로 자청하였습니다. 그 첫 임무로 저희 학교의 까페를 개설해 주었습니다. 아직 미비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캄보디아 호산나학교 사역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장이 되도록 회원가입도 해 주시고 자주 들러 주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보수공사중 홈페이지는 아직 보수공사중입니다. 곧 더 예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단기 선교사틀 보내주세요 호산나학교에 단기선교사가 시급합니다. 음악과 미술과목을 맡을 수 있는 선교사님의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신평로교회의 담임목사 부임을 위해 파송교회인 신평로교회에 가장 적합한 담임목사님을 속히 보내주시도록 , 특히 캄보디아 선교가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② 호산나학교의 새 교실 건축을 위해 새로 이전한 장소에 구입한 500여 평방미터의 땅에 3층 학교 교실을 속히 지을 수 있게 더욱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이 모아질 수 있도록

③ 호산나학교에 25인승 스쿨버스를 주세요 옛 학교에서 새 학교까지의 거리가 차로 20분 정도 소요되는 데 95%의 아이들이 새 학교로 함께 옮겨감으로 인해 1톤 트럭을 스쿨버스로 쓰기 위해 구입하였습니다만, 1톤 트럭과 15인승 버스에 40-50여명씩 태우고 등,학교를 7번 왕복합니다. 아찔아찔 위험하기도 하고 시간도 너무 많이 소요되어 25인승 스쿨버스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에 함께 해 주실 헌신자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광쩌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소봔타를 위해 8학년의 소봔타는 현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입니다. 17일(수)에 겨루기 게임에 들어갑니다. 아시안 게임 최초의 금메달이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이루어 지도록 기억해 주시고, 특별히 17일에 꼭 기도해주세요

⑤ “세계청소년태권도한마당”참가를 위해(12월 8일-11일)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한국 국기원에서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세계청소년 태권도 한마당”을 엽니다. 저희 학교의 태권도시범단 아이들 9명과 사범이 캄보디아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캄보디아 체육부에서는 재정지원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자체적으로 항공권확보를 해야 하는데 현재 다섯 명 선수의 항공권(500만원)이 확보되었습니다. 나머지 다섯 명의 항공권도 확보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참여와 함께 친선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한국방문시에 식사나 숙소에 도움주실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부산 예정체류일/9박10일)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호산나 학교에서 함께 동역할 장단기 선교사들이 더 많이 헌신되어지도록.(한국어,태권도,컴퓨터,음악,미술,과학,가베,유치원전담,교재번역,학교위생,기숙사도우미교사등등)

1월 중순부터 3주간 있을 숭실대 IT봉사단을 위해

** 크게 감사할 일이 있습니다. 그간에 지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던 중학교 교감선생님 부인이 수술을 하지않고 기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본인과 가족들도 그렇게 고백하며 수술비로 쓰려던 돈을 감사헌금으로 드렸습니다. 유치원의 다뷘선생님은 한국에서 오신 자원봉사 성형외과 선생님으로부터 화상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수술 받았습니다. 추영효집사님과 허재영집사님께서는 저희 학교의 모든 컴퓨터를 체크해 주셨고, 호주에서 활동하는 호산나선교회와 경산 은혜로교회 황성건목사님외 몇 분목사님 장로님들의 방문도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저희 학교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해주시며 헌금해주셨습니다.

항상 은혜와 감사가 넘쳐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학교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와 함께 하시는 모든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도 이러하시기를 아울러 기도합니다. 안녕히계셔요.


2010년 11월 11일 캄보디아 호산나 어린이 센터에서 정순영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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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11월 선교 소식

2010. 11. 11. 05:59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비소식

 

밖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밤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까지 계속이어지면서 바람이 불면 한없이 먼지가 날리던 대지를 촉촉이 적혀 주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대지가 다시 살아나면서 파란 풀들이 솟아 날것입니다. 파란 풀을 뜯어 먹을 가축들과 들짐승들을 생각하면서 생명의 모든 근원은 하나님에게 있다는 생각을 다시 깊게하게 됩니다.

 

 

한 선교사님의 소천

집에서 4년을 같이 지내던 죠셉의 죽음과 케냐에서 사역하시던 한 선교사의 갑작스런 소천을 접하면서 남은 시간을 열심히 선교 사역에 임하다가 주님 앞에 가리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세례식

10월 10일 주일에 7명에게 세례식을 베풀었습니다.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로 작정한 이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예식은 거의 전 교인들이 한시간 이상을 걸어가는 곳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여 축하하였습니다.

 

 

최혁목사님 방문

새성전 기공식과 기도원 오픈을 위해 뉴져지 포도나무교회 최혁목사님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어제는 마사이 두 마을을 돌아보면서 학교와 교회에서 학생들과 성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올로이카 교회에서는 허리가 아픈 성도들이 기도를 받았는데 짦은 한쪽 다리가 길어지면서 두 다리의 길이가 같아지는 것을 보고 모두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전 기공식

주일 예배후 성전 기공식과 기도원 오픈을 위한 예배를 500명이 모여 은혜롭게 잘 드렸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성전 건축이 잘 진행되도록

2.기도원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은혜받을 수 있도록

3.저희 부부의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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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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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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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캄보디아 선교여행(5)

2010. 11. 9. 22:03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네째날


캄보디아의 역사를 탐방하는 날입니다.
오늘의 모습은 지난 과거의 결과물이기에,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해석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캄보디아는 아직 연약한 모습이지만 1,000년 전 까지만해도 동남아시아를 지배하던 강성한 '앙코르 제국'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을 섬기고자 거대한 돌을 정교하게 조각하여 <앙코르 왓>이라는 사원을 건축했습니다.

이것은 캄보디아 인들의 자존심이요 긍지이기에 이 역사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무너지고 페허로 변했지만 이들에게서 다시금 희망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상숭배의 결과가 어떠함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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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은 지금부터 약 1,000년 전에 캄보디아의 가장 강성했던 앙코르 제국의 왕들이 힌두교 신을 섬기는 사원으로 건설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와 무거운 돌을 정교하게 조각하고 짜 마추어 엉청난 규모의 사원을 건설했습니다. 그래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 우상의 제단은 철저히 파괴되고 밀림 속에 방치된 채 1,000년 동안 버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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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가이드(노랑 셔츠)로부터 설명을 듣고 통역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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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뿔 모양의 탑이 중앙제단입니다.
경사 70도 정도의 가파른 계단을 기어 올라갑니다.
신에게 제사드릴 때는 누구나 기어서 올라가게끔 만들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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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들이 자연의 힘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대한 나무의 뿌리가 사원의 돌틈을 비집고 들어가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원을 보러오는 것이 아니라 이 나무 뿌리를 보러 온다는군요.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영화 <툼 레이더스>가 이곳에서 쵤영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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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규모의 돌을 조각하여 수 백개의 부처 얼굴을 만들었습니다.
탑의 양 사방에 부처의 얼굴을 만들어 온 세상을 지켜 보도록 했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온 세상 사람들이 구경을 오고...
그리고 세계 각 나라에서 이 얼굴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무상원조를 보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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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의 미소"라고 불리는 부처상입니다. 수 백개의 얼굴 상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얼굴입니다. 캄보디아 지폐에도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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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 속에다가 엄청 무거운 돌을 일일이 운반해 와서 거대한 돌탑 산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사 드리는 사람들은 누구나 겸손하게 손으로 계단을 짚고 올라 오도록 괭장히 가파르게 만들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을 보면 그 높이와 경사를 짐작할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무너지고 부서진 페허의 제단이 돼버렸습니다.

우리는 우상의 제단위에 서서 하나님의 승리와 영광을 마음 속으로 힘차게 외쳤습니다!!

그러나 신을 섬기겠다는 앙코르 인들의 신앙심만은 오늘날의 우리가 배워야 함을 또한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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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8. 21:19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세째날

프놈펜 사역을 마치고 씨엠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버스로 5시간을 달려 <앙코르 왓>으로 유명한 씨엠립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 왓과 동양최대 담수호인 <톤레쌉> 호수가 있습니다.




씨엠립으로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 잠시 드려 매점(?)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무슨 벌레(?) 같은 것도 있고, 왕거미도 있군요.

정말 사람들의 식성을 다양합니다.
이것도 역시 이들의 식생활 문화의 한 면이겠지요? 우리는 다양성을 인정합니다!!
차~암 맛있겠어요!! 꿀~떡!!

한동대학교 기독교 모임이 주축이 되어 사역하고 있는 센터를 방문하고 사역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신학훈련을 받은 정식 선교사들이 아니라
대학교 동아리 모임을 통해 선교의 비전을 받은 청년들입니다.

저희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도전을 준 곳입니다.


이곳은 현지인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이고,
현지 청년들을 모아서 함께 숙식을 하면서 제자훈련을 하는 기관입니다.


강당에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

톤레쌉 호수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린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매일 500여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동양최대의 담수호인 톤레쌉 호수입니다.
보이는 것은 수평선 뿐!!

너무나 넗고 푸른 호수에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육지에 땅이 없어 호수 위에 배를 집처럼 이용하는 수상가옥촌입니다.
지금은 우기라서 수량이 많고 물이 맑지만
건기가 되면 물이 많이 줄어들고 흙탕물이 됩니다.

이들은 이 물을 식수로, 생활 용수로, 목욕 물로... 그대로 사용합니다.

위생에는 신경을 전혀 안쓰죠...

이들을 위한 선교 사역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답니다.


아래 사진은 건기때의 이 호수의 모습입니다.
물이 흙탕물이죠?
이 물에 그대로 설거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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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8. 15:24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한 팀이 붕어빵을 굽는 동안 다른 분들은 팥빙수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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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미녀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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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 더울때 시원한 팥빙수를...!!!


무더위에 땀을 흠뻑 흘리고 맛있는 캄보디아식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운동장 정리를 했습니다.
연장이 없어서 무지 힘들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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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해맑은 모습...

이들과 비교해서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기대하세요~~

그러나 충격받지 마시구요~
.....
.....
.....
.....
.....
.....
.....
.....

와~우!!! 부라보!!   예수애교회의 소녀시대!!!  고촌의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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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계신 분이 누구시더라?...
혹시~ 그 유명하다던 4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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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두 손녀"
아니다!!!      


"오빠와 여동생!!"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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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닮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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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섭섭하여 운동장에서 함께 손잡고
찬송도 부르고 합심기도도 하였습니다.
왠지 가슴이 뭉클!! 코끝은 시큰... 눈에 뭔가 들어갔는지 아른아른 거리더라구요..

이들에게서 캄보디아의 내일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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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 기념사진!!!

나는 어디에 있을까요??


이것이 학생들을 실어나르는 통학버스!! 아니 통학트럭입니다.
말그대로 콩나물 통학트럭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사역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저녁 예배 드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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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캄보디아 선교여행(2)

2010. 11. 8. 15:11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둘째날

저희 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호산나 센터에서 사역하였습니다.




선교센타 전경입니다.

저희가 후원하고 있는 정순영 선교사입니다.
호산나 학교의 교장 셈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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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센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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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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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업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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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들에게 줄 간식으로 붕어빵을 굽고 있습니다..


붕어빵의 대가!!!

그의 작품!!!
이랬던 붕어들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노릇~ 노릇~  땀흘린 보람이 있더군요. 


이 작품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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