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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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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28)

2023. 11. 18. 20:17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1. 17. 금요예배

본문: 마 24:15-25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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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추수감사절

2023. 11. 12. 1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1. 12. 주일오전예배
본문: 요한계시록 14:14-16
제목: 예수님의 추수감사절

 

 

마지막 때 구원받을 자들을 모으시는 예수님("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을 낫을 들고 추수하는 농부의 이미지로 그리고 있습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려놓고 갖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추수 때까지 사랑으로 헌신하다가 큰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이 맞이하는 추수감사절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면서 예수님의 추수감사절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 추수의 결실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의 추수감사절은 삶의 여러 결실에 대한 감사의 날이지만, 예수님의 추수감사절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날입니다. 가라지 속에서 자라는 알곡(참고, 마13:24-30)을 구별하여 곳간에 들이고 기뻐하듯,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온 성도들로 인해 기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기쁨의 원천은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2. 믿음은 성장하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밭에 씨를 뿌리고 비바람을 맞으며 자라다가 나중에 결실하듯, 우리의 믿음도 여러 고난을 통과하며 성장하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추수의 때는 바로 그 믿음의 결실을 하나님께 드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믿음의 좋고 나쁨이나 주변 환경의 좋고 나쁨보다 각자의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있는가입니다.

3. 우리를 추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을 금 면류관을 쓰고 구름 위 보좌에 앉으신 왕의 모습으로 묘사합니다. 이런 왕의 추수에는 일꾼들이 동원되는데 요4:38절을 보면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을 추수꾼으로 삼아 세상에 보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도는 하나님 말씀의 씨를 뿌리고 잘 보살펴 알곡 신앙으로 성장시켜 추수때에 예수님과 함께 기뻐하는 일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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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27)

2023. 11. 10. 22:35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1. 10. 금요예배

본문: 딤후 3:1-5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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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합당한 생활

2023. 11. 5. 12:36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1. 05. 주일오전예배
본문: 빌립보서 1:27-28
제목: 복음에 합당한 생활

 

 

 

빌립보는 알렉산더 대황의 아버지 빌립왕이 세운 도시로서, 로마제국의 퇴역한 군인들을 이주시켜 세금을 면제시키고 시민권을 부여함으로 그들의 헌신에 보상하고 주변 이방 민족에게 로마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한 도시로 재건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서신서와는 달리 빌리보서는 군사적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복음에 합당한 생활(헬: '폴리튜오마이')이 어떤 모습인지를 실감 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1. '한마음으로 사서'('스테코')
'스테코'라는 말은 전쟁에서 상대방에게 밀리지 않고 굳건하게 버티고 서서 뒤로 물러가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마음'(성령) 안에서 주변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의미에 따른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참고, 빌4:1, 살전3:8). 로마제국의 숱한 전쟁을 경함한 교인들은 이 말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했을 것입니다.

 

2. '한뜻으로 복음이 신앙을 위하여 협력'('쉰아들레오')
'쉰아들레오'는 함께 힘을 합쳐 전쟁을 치른다는 의미로 '아곤'(씨름, 시합. 참고, 빌1:30)에서 파생되어 신약 성경에서 이곳에서 단 한번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 자체를 영적 전쟁으로 인식하고 전쟁에 경험 많은 교인들에게 혼자의 힘으로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역설하면서 신앙의 협력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두려워하지 않는다'(프튀로')
'두려워하다'는 의미보다는 '깜짝 놀라다'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 전쟁터에서는 언제 어디서 적군이 나타나더라도 놀라울게 없듯이, 대적하는 사람이나 일이 발생한다고 놀라지 말고 신속히 대처하라는 의미입니다. 평생을 전쟁터에서 산 보상으로 로마 시민권을 받고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나라 시민으로 산다는 의미는 더 확실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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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26)

2023. 11. 3. 22:28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1. 03. 금요예배

본문: 롬 10:1-3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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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로막는 요인들

2023. 10. 29. 12:30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0. 29. 주일오전예배
본문: 예레미야 37:3-5
제목: 말씀을 가로막는 요인들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혼란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틈틈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불러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들으려 노력하지만, 말씀에 순종하거나 엄중하게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사모함으로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들어도 아무런 감동이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1. 교만(렘 37:3-5)
위기 앞에서 기도를 요청하지만, 문제가 해결되고 난 후에는 원래의 태도로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이용하려는 숨은 속셈도 교만의 한 면입니다.

2. 부정(렘 37:17, 참고 19)
애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려 하기보다는 자기 생각을 지지하는 사람들('왕의 선지자')의 말을 더 신뢰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관해 궁금해할까요?

3. 체면(렘 38:14, 참고 19, 24)
시드기야는 암울해지는 현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하지만 정작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는 체면 때문에 순종하지 못합니다. 하나님보다는 여전히 주변 사람과 자신의 체면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4. 자기 고집(렘 38:1-3, 참고 43:2,7)
바벨론의 침입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고 모였습니다. 이에 예레미야는 이곳에 머물러 있으라는 말씀을 전하지만(참고 10절), 그들은 거짓말이라며 애굽으로 도망갑니다. 이들은 이미 애굽으로 갈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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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25)

2023. 10. 27. 22:21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0. 27 금요예배

본문: 단 11:32-35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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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24)

2023. 10. 20. 22:25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0. 20 금요예배

본문: 단 7:13-14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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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2023. 10. 15. 12:28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0. 15. 주일오전예배
본문: 에베소서 2:14-20
제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무장단체와의 전쟁 상황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성경의 배경이자 무대이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데 있어서 바른 성경적 관점과 이해를 바탕으로 분별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 옳으냐?', '누구 편이냐?'의 논쟁을 넘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시는 방향을 바르게 인식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1. 갈등의 원인.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으로 가나안인 팔레스타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나안 원주민들과 공생관계를 유지하다가, 출애굽으로 인해 정복 전쟁으로 국가가 세워지면서 갈등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다가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국가를 세우며 기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영토를 점령하면서 갈등의 골은 깊어집니다.

2. 성경적 이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오는 것은 다윗의 언약(삼하 7:13)의 성취를 믿고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국가를 세우고,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인데, 이것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유이자 이슬람 국가들과 충돌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윗의 언약이 예수님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3. 갈등의 해법과 기도 제목.
예수님의 '새 언약'으로 인해 더 이상 땅에 속한 '나라'가 아니며, 특정 지역에 세워지는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하는 온 세상이 하나님 나라며, 예수의 이름으로 예배하는 모든 사람의 심령 속에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사라지고 모든 믿는 자들이 한 형제요 자매가 되며 새 피조물들이 되었음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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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23)

2023. 10. 13. 22:24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0. 13 금요예배

본문: 롬 2:28-29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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