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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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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시아의 형통

2019. 12. 1. 15:19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2. 01.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여호수아 1:7-9

 

성경에서 말하는 공동체적인 의미의 '부흥'이나 개인적인 의미의 '형통'의 의미가 오늘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흥'이나 '성공'의 의미와는 많이 다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의미를 떠나 시대적인 의미로만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변질시키는 중대한 범죄행위에 속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들이 누려야할 '형통'은 어떤 의미일까요?

1. '형통'의 성경적 의미.
성경에서 '부흥'(합3:2, '하야')이란 '살아있다'는 의미이고, '형통'이란 어떻게 사는가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형통'이라고 번역된 단어가 2가지 있는데, '짜라흐'(창24:42, 56; 전진하다, 성취하다, 목적을 이루다)와 '싸칼'(수1:7, 8; 신중하다, 지혜롭다)이란 단어입니다. 이 두 단어의 공통점은 주어진 상황이나 상태가 크거나 좋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잘 이루고 있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2. '형통'이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깨닫고 발견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는 형통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5장에는 여리고성 앞에서 하나님의 군대 대장을 만나는 장면을 소개합니다. 이 사건이 주는 의미는 걸어가는 모든 인생길이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거룩한 곳이기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깨닫고 발견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3. '형통'이란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깨닫고 발견'(히: '싸칼')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히: '짜라흐') 헌신을 통하여 형통한 삶을 '사는'(히: '하야')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예배입니다. 비록 힘들고 고통스런 상황에 놓여있다 하더라도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선포하고('케리그마')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예배자의 삶이 바로 형통이요, 부흥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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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27강 : 현실과 믿음사이

2019. 11. 29. 22:00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1. 29. 금요철야예배

본문 : 예레미야 27:5-11

제목 : 현실과 믿음사이

신앙의 충돌

2019. 11. 27. 20:41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1. 27. 수요예배

본문 : 딤후 3:1-7

제목 : 신앙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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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김장하는 날

2019. 11. 26. 16:21 | Posted by 소망지기

올 해도 어김없이 김장하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잔칫날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년 동안 맛있는 김치 먹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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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시아의 성숙

2019. 11. 24. 14:04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1. 24. 주일 오전예배

본문 : 골로새서 1:24-29

 

신앙의 성장은 성숙한 신앙인의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에클레시아를 통한 신앙의 성숙은 어떤 모습일까요? 신앙에서 성숙이 의미하는 것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오늘 본문을 통해 주시는 신앙의 성숙을 살펴보면서 각자의 신앙의 현주소를 살펴봅시다.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성장을 격려하면서(6절) 자신의 신앙의 삶을 잠깐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숙한 신앙이란....

1. 신앙의 성숙은 하나님의 이꾼이 되는 것입니다(23-27절).
성경에서 '일꾼'(헬: 디아코노스)이란 섬기는 자(마23:11), 하인(요2:5), 사자(롬13:4), 사역자(고전3:5), 집사(딤전3:8) 등으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되어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자가 되었음을 말합니다. 신앙의 성숙은 자신의 성장을 넘어 다은 사람들을 섬기는 자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2. 신앙의 성숙은 다른 사람을 믿음으로 세우는 것입니다(28절 하반절).
가장 의미있는 섬기은 믿음의 사람('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놀랍고도 풍성한 '비밀'이 숨겨져 있기(27절) 때문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다른 사람들도 누리도록 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니다. '자기'를 넘어 '너희'에게로 나가야 합니다.

3. 신앙의 성숙은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고, 수고합니다(28-29절).
각 사람을 믿음의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파'(케리그마)해야하고, 그 복음을 자세하게 '가르쳐'(디다케)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하게 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의 삶에서도 믿음의 모범을 보이도록 부단히 '수고'(코피아오)해야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수고와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수고가 항상 함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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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26강 : 말씀을 대하는 태도

2019. 11. 22. 22:23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11. 22. 금요철야예배

본문 : 예레미야 26:1-7

제목 : 말씀을 대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