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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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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7 예수 이름의 의미
  2. 2019.04.07 불편한 복음
  3. 2019.04.05 이사야64강 : 우리가 드릴 기도
  4. 2019.04.03 예수님의 기도
  5. 2019.03.31 예수 이름으로
  6. 2019.03.31 끝을 시작으로 만드는 복음

예수 이름의 의미

2019. 4. 7. 15:23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4. 07.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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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복음

2019. 4. 7. 15:22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4. 07. 주일 오전예배

마태복음 26:2


 

'질서'가 다소의 개인적인 불편을 감수하면서 공공의 편리와 유익을 만드는 것처럼, 복음은 우리의 삶에서 불편을 감수케 하여 하나님 나라의 규범을 세웁니다. 복음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세상의 가치관에 익숙한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새로운 질서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복으으로 산다는 것은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1. 복음은 우리의 일상을 불편하게 합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많습니다. '낮아져라' '섬겨라' '용서하라' '회개하라' 등, 우리의 일상과는 다른 삶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를 기쁘게 하려고 어떤 불편도 감수하듯, 하나님을 사랑하면 어떤 희생이나 불편함도 개의치 않게 됩니다. 성경이 요구하는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당연한 변화입니다.

2. 복음은 우리의 관계를 불편하게 합니다.
복음으로 사는 삶은 모든 관계가 불편해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 물질과의 관계 등, 그동안 익숙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새로운 의미로 바뀌면서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으로 바뀝니다.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생각들이 점점 불편해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 중심의 새로운 가치관으로 살게 합니다.

3. 복음은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사람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윤리적이며 도덕적인 삶 정도로 만족하지 못하게 하고 예수님의 형상과 삶을 닮아가도록 끊임없이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결국 우리의 성품과 인격의 변화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우리 자신을 보고서도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살라고 요구합니다. 그래서 복음으로 산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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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64강 : 우리가 드릴 기도

2019. 4. 5. 22:20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4. 05. 금요예배

본문 : 이사야 64:8-12

제목 : 우리가 드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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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기도

2019. 4. 3. 20:42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4. 03. 수요예배

본문 : 누가복음 11:1

제목 : 예수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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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이름으로

2019. 3. 31. 15:20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31.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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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시작으로 만드는 복음

2019. 3. 31. 15:19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31. 주일 오전예배

누가복음 23:39-43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 중 한 사람이 구원받았다는 내용은 평소에는 아무렇게 살다가 죽기 바로 전에만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마태(마27:44)와 마가(막15:32)와는 달리 누가가 한 행악자의 이러한 변화를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을 통한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1. 가장 흉악한 사람을 거룩한 사람으로.
로마시대에 십자가형을 받는 '강도' 또는 '행악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당시의 법으로는 중죄인으로 사형에 합당한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국가와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이지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새로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가장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래서 세상의 '끝'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우리에게 천국 백성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2. 가장 비참한 상황을 가장 행복한 상황으로.
법치주의를 지향하던 로마는 피지배 국가에는 관대하게 대하지만 법을 어기면 가장 혹독한 처벌을 공개적으로 하기위해 만든 것이 십자가형입니다. 유대인의 신앙에서도 십자가형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신21:23). 그러나 예수님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바꿔집니다.

3. 가장 절망적인 시간을 영원한 시간으로.
예수님과 두 행악자는 가장 고통스런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인생의 가장 마지막 절망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말미암아 한 행악자에게 주어진 하나님나라의 소망은 절망적인 육신의 세계에서 영원한 세계로 옮겨줍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십자가 위에서도 이웃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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