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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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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07 우리가 직면한 기독교
  2. 2022.10.02 신앙성숙의 내적 결실
  3. 2022.09.30 말씀의 깊이를 더하는 법
  4. 2022.09.25 침묵의 십년
  5. 2022.09.23 성도의 거룩한 책임
  6. 2022.09.18 나의 마지막 고백

우리가 직면한 기독교

2022. 10. 7.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2. 10. 07 금요예배

본문: 렘 4:19-22

제목: 우리가 직면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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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성숙의 내적 결실

2022. 10. 2. 12:28 | Posted by 소망지기

 

2022.10.02. 주일오전예배
본문 : 에베소서 3:7-9
제목 : 신앙성숙의 내적 결실

 

 

에베소서는 바울의 사역 후반기에 로마 감옥에 갇혔던 시기에 쓴 옥중서신입니다. 사역중에 틈틈이 쓴 바울의 편지에는 사역 초기의 자신감으로 가득한 열정에서부터 사역 후반기로 오면서 보다깊고 풍성한 노사역자의 영적 성숙과 그 결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갖은 역경을 이겨내면서 걸어 온 바울의 인생을 통해 성도들이 신앙적으로 성숙해지고 그에 따른 열매를 맺는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 생각해 봅시다.

1. 긍정(7절).
바울은 감옥에 갇혀 미래가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자기가 하나님의 '일꾼'임에 큰 자부심이 있습니다. 현 상황이 주는 아픔이나 무게에 눌리지 않고 그러한 상황까지 모두 수용하면서 오히려 더 담대히 자기 삶에 대한 가치를 자랑합니다(참고, 13절). 신앙이 무르익을수록 살아온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2. 겸손(8절).
초기 바울의 편지를 보면 자신감 넘치는 청년이었습니다(참고, 행9:26, 갈2:11-14).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겸손하고 남을 낫게 여기는 모습으로 변모합니다(참고, 고훕12:1-2, 딤전1:13). 겸손은 자격을 갖춘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겸손의 전제는 자격을 갖추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대부분 자격을 가지려다 교만에 빠지고 맙니다.

3. 갈망(9절).
경륜이란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로서 늘 새롭고 예측 불가한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오랜시간 쌓아 올린 자기 업적이나 결과물에 만족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뜨거운 갈망을 고백합니다. 에베소 교인들을 위한 기도도 오직 한가지 예수님의 더욱 깊이 아는 것이었습니다(참고, 15-19절). 결국, 가장 아름다운 결실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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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깊이를 더하는 법

2022. 9. 30. 22:23 | Posted by 소망지기

 

2022. 09. 30 금요예배

본문: 느 8:8

제목: 말씀의 깊이를 더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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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십년

2022. 9. 25. 12:24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9.25.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도행전 9:26-30
제목 : 침묵의 십년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변화된 바울은 즉시로 복음을 전하지만 죽음의 위기를 겪습니다(참고, 23절).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지만 또다시 죽음의 위협을 당하는 바울을 형제들이 고향인 다소로 보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바울을 전도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왜 다소로 보냈을까요? 십년동안 아무런 기록이 없는 다소 생활을 마친 바울은 놀라운 하나님 구원의 도구로 사용됩니다(참고, 행 13장).

1. 복음에 대한 깊은 묵상의 시간.
비록 구원은 받았지만 구원에 합당한 지식 없이 자신이 가진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지만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십년의 침묵곳에서 깊은 말씀의 묵상과 이해를 얻은 후에 행한 전도에서는 많은 구원의 열매와 교회가 세워지게 됩니다(참고, 행13:16-41). 우리에게도 봉사나 사역보다 먼저 하나님에 대한 깊은 묵상과 교제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2. 인간관계의 폭이 넓어지는 깨어짐의 시간.
바울은 독립심과 독자적인 추진력을 갖춘 아주 주도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변화되자마자 혼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십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아주 겸손하게 되고 협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그리고 옆에있는 사람을 세울 줄 아는자가 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오히려 그런 바울을 높이고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3. 하나님의 사역을 이해하는 깨달음의 시간.
변화된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예루살렘에서 사도들의 신임을 받는 것이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몇십년의 시간을 보낸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예루살렘의 사도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무명의 도시인 안디옥에가서 이방인들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의미를 깨달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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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거룩한 책임

2022. 9. 23. 22:18 | Posted by 소망지기

 

2022. 09. 23. 금요예배

본문: 히 11:39-40

제목: 성도의 거룩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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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고백

2022. 9. 18. 12:26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9.18.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무엘하 23:1-7
제목 : 나의 마지막 고백

 

 

누구에게나 마지막 순간은 찾아옵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이 사실을 마주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피할 일도 아닙니다.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온 다윗이 마지막을 맞이하면서 고백하는 모습에서 우리도 어떤 마지막을 맞이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함께 귀 기울여 봅시다.

1. 내가 고백하는 나(1절).
다윗은 자신을 '높이 세워진 자', '기름 부음 받은 자', '노래 잘하는 자'로 고백합니다. 자기 삶을 자수성가한 성공인으로 고백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삶임을 고백합니다. 가장 낮은 목동에서 시작해서 한 나라의 왕이 되었다는 성취감이나 자부심보다는 오직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예배하며 살아온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2. 하나님이 고백하는 나(3-4절).
하나님이 다윗을 향해 '공의로 다스리는 자',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로 부르고 있습니다, 다윗이게도 인간적인 약점과 허물이 많았음에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왕으로서 행한 어떤 업적이나 치적을 내세우지도 않습니다. 단지 어떤 마음과 믿으믕로 살아왔는지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에게 중요한 것은 삶의 결과보다 살아내는 과정입니다.

3. 삶이 고백하는 나(2절, 5절).
다윗은 자기 삶의 마지막을 하나님으로 인한 감사와 감격 그리고 확신으로 마무리합니다.(참고, 6-7절). 그 이유는 자기 삶을 '영원한 언약' 아래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2절에서 성령도 '말씀이 혀에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하듯,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이런 삶이 인생의 마지막을 큰 확신과 당당함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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