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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1.22 절망 중에 만난 성령
  2. 2023.01.15 구원받았습니까?
  3. 2023.01.08 가면을 벗어라
  4. 2022.12.30 오늘을 어떻게 살까?(6)
  5. 2022.12.25 예수를 외면한 사람들
  6. 2022.12.23 오늘을 어떻게 살까?(5)

절망 중에 만난 성령

2023. 1. 22. 12:11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1.22.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8:1-2
제목 : 절망 중에 만난 성령

 

 

성경 66권의 요약이 로마서라고 하고, 로마서의 핵심이 8장에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절망 중에 고통하는 성도들에게 분명하고도 명확한 해결의 길을 제시해 주기 때문입니다. 복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낙심할 때 다시 일어나 성화의 삶을 힘차게 달리레 하는 하나님의 성령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

1. '그러므로'
'그러므로'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여김받고 성화의 삶을 살게 하는 복음이 있음에도 여전히 죄의 문제로 절망하는 7장의 상황을 말합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지만, 실제 삶에는 여전히 죄인으로 사는 상황을 말합니다.

2. '스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죄성으로 인해 죄의 종노릇하기도 하지만,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으로 완전한 구원으로 죄와 상관없이 사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며 성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입니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비록 여전히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예수 안에 살아가려고 애쓰다 보면, 예수 안에 여전히 죄인인 나의 모습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존재가 있는데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은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의 뜻으로 살게 하는 '돕는 배필'('에쩨르' '파라클레토스')입니다.

4. '정죄함이 없나니'
죄가 율법으로 우리를 정죄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지만, 성령은 우리를 도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생명에 이르게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지은 죄책감이나 아픔 기억으로부터 자유케하여 성령과 함께 생활하게 합니다. 회개는 성령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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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았습니까?

2023. 1. 15. 12:33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1.15.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6:3-11
제목 : 구원받았습니까?

 
 

'구원'이라고 하면 죽어서 천당가는 것으로 이해하거나,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신앙생활이 건강하게 세워지지 못하게 됩니다. 구원이란 예수님이 왕으로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구원으로 인해 우리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의 삶에도 그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구원받은 어떤 모습닐까요?

1.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사는 것입니다(3-5절).
칭의를 통한 구원의 모습을 '세례'의 의미와 연결해서 소개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는 세례가 의미하듯, 죄에 대하여는 죽고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죽어서 천국가는 천국행 티켓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백성 또는 자녀로 살아가는 실질적인 생활입니다.

2.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6-9절).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구원받았다는 것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하나님이 '구원시키신다'는 촥증이 아니라, 왕이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참고, 마6:33, 고후5:15). 와의 명령에 순종하면 왕은 그 백성을 보호하고 바르게 인도하듯,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푼 것은 '이제부터 나를 위해 살아라'는 하나님의 요청입니다.

3. 이 땅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10-11절).
구원은 새롭게 변화된 삶을 요구합니다(참고, 4절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 대하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자"(11절)로 여기라는 것은 예수를 왕으로 섬기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곧 '거룩'입니다(참고, 롬6:1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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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어라

2023. 1. 8. 12:35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1.08.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2:17-29
제목 : 가면을 벗어라

 

 

로마 교인들은 그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소문날 정도였지만(참고, 1:8), 복음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이런 교회에 복음을 가르친다는 것은 자기 상태를 알고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모르면 교회생활 열심히 하고 있기에 굳이 복음이란 것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교인들의 상태를 X-ray,  초음파, MRI 등으로 찍어서 적나라하게 들춰냅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1.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할례는 하나님 백성의 징표로서 초대교회 시기에는 '유대인이다'라는 상징으로 이용되었습니다. 그러나 형식적이고 육체적인 할례보다는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겠다는 고백과 실천이 더 중요하듯, 기독교인에게도 '교회출석', '예배참석' 등의 관점보다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과 고백으로 이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율법 조문에 있지 않고 영에 있고'
유대인들은 율법의 세부 항목 하나하나를 지키면서 자신의 신앙의 정도를 측정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율법 준수가 아니라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마참가지로 기독교인들도 신앙적인 지침을 준수하는 것으로 만족하기보다는 그런 지침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헌신과 예배의 삶으로 열매 맺어야 합니다.

3. '칭찬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니라'
유대인들은 율법을 준수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의식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있는 유대인 크리스천들도 하나님보다는 주변 사람을 의식하면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것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믿음 생활은 사람의 칭찬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지만, 오직 하나님의 칭찬과 인정을 바라며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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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어떻게 살까?(6)

2022. 12. 30.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2. 12. 30. 금요예배

본문: 요한계시록 22:20-21

제목: 오늘을 어떻게 살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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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외면한 사람들

2022. 12. 25. 12:31 | Posted by 소망지기

 

2022.12.25. 주일오전예배
본문 : 요한복음 1:9-13
제목 : 예수를 외면한 사람들

 

 

2000년 전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를 왜 몰라봤을까요? 하나님과 성경에 대하여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잘 믿는다는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런 점이 안타까워서 빛과 어둠의 상식적인 원리를 사용하여 예수를 외면한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2000년 전의 유대인들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야 겠습니다.

1. '깨닫지 못하더라'(5절).
'깨닫다'(헬 : '카타람바노')는 의미는 부정할 수 없이 분명한 증거를 통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빛이신 예수가 어둠인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이 이 빛을 '깨닫지 못한' 것은 자신들의 모습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서입니다(참고 요3:19-2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보다 세상의 쾌락과 죄악에 머무는 것을 더 좋아했기에 외면한 것입니다.

2. '알지 못하였고'(10절').
예수가 빛임을 증언해주기 위해 세례요한까지 왔음에도(참고, 6-8절), 예수의 가르침이 자신들의 생각이나 기대와는 달랐기에 '알지 않기로' 작정했습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줄 메시아를 기대했는데 정작 예수님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몰라서 모른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과 달랐기 때문에 외면한 것입니다.

3. '영접지 아니하고'(11절).
'영접하다'(헬 : '파라람바노')라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통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으로 '자기 땅' '자기 백성'에게 왔음에도 영접하지 않은 것은 자기들이 '주인'으로 살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힘들어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예수를 주인 삼으면 주인의 권세가 주어짐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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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계시록 22:17

제목: 오늘을 어떻게 살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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