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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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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된 위로의 능력

2021. 11. 12. 22:23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11. 12. 금요예배

본문: 고후 1:3-7

제목: 회복된 위로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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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사람을 세우실까?

2021. 11. 7. 12:25 | Posted by 소망지기

 

2021.11.07.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사기 12:8-15
제목 : 왜 이런 사람을 세우실까?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면 선한 지도자나 악한 지도자나 다 하나님이 세운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악한 자를 지도자로 삼아 백성들을 힘들게 하는 것일까요? 성경에는 선한 왕보다는 악한 왕이 많은 이유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여기에 대한 해답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국가나 교회나 가정에서 하나님이 세우는 사람들에 대한 용인술에 대하여 살펴봅시다.

1. 본문에 대한 설명.
사사는 왕이 없는 상황에서 백성들을 재판하고 다스리는 지도자입니다. 이런 사사를 하나님이 세울때에는 어느정도 검증이 된 사람을 세울텐데 이들이 행한 업적을 보면 백성들의 지도자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실무나 오류로 여길 수 있으나, 여기에는 하나님의 숨겨진 용인술이 담겨져 있습니다.

2. 약한자를 세우시는 하나님.
세상에는 가장 뛰어나고 능력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지도자로 세우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할 수 없는 일을 지도자가 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자나 부족한 자를 세웁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서 어떤 능력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능력의 하나님은 약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을 세웁니다.

3. 능력은 주시고, 실력은 요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택한 모든 사람에게 합당한 권위와 능력을 부어줍니다. 여기에 합당한 수고와 노력으로 만든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사람의 몫입니다. 잘못된 지도자가 비난 받아야 할 점은 하나님이 주신 지위에 합당하나 수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 대한 비난은 하나님을 향할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 그들 자신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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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자에게 임한 위로

2021. 11. 5. 22:09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11. 05. 금요예배

본문: 요 21:15

제목: 넘어진 자에게 임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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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나실인으로 사는 법

2021. 10. 31. 12:42 | Posted by 소망지기

 

2021.10.31. 주일오전예배
본문 : 민수기 6:1-8
제목 : 21세기 나실인으로 사는 법

 나실인(히: '나지르')이란 '나자르(=구별하다, 성별하다)'라는 말에서 파생된 것으로 하나님께 서원이 있거나 특별한 헌시을 위해 자기의 삶을 구별하여 드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미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되었는데 또다시 헌신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불필요하게 여길 수 있으나 하나님이 특별하게 나실인의 규례를 말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21세기의 성도들에게 나실인의 의미와 삶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누구나 자원할 수 있습니다(2절).
나실인의 자격이 '남자나 여자'에게 주어졌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나실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실인은 결코 특별한 사람이나 믿음 좋은 사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비록 나실인의 규례를 지키지 못한다하더라도(참고, 9-12절)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믿음과 생활을 거룩하게 구별하려는 헌신의 마음입니다.

2. 자신이 정한 기간 동안 이루어집니다(4, 5, 6, 8절).
대표적인 나실인인 삼손, 사무엘, 세례요한 같은 사람들을 생각할 때 나실인으로 헌신한다는 것이 큰 부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평생을 나실인으로 서원한 사람들이고, 일반적으로는 자신이 정한 기간 동안 나실인으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형편과 상황에 따라 스스로 정한 기간 동안 하나님을 위하여 삶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리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3. 정해진 규례를 지켜야 합니다(3, 5, 6절)
나실인으로 헌신하는 것에는 분명한 규례가 있습니다. 포도류를 먹지 않는 다는 것은 가장 필수적인 요소까지 절제하며 하나님께 집중한다는 것이고, 머리를 깍지 않는다는 것은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고백이며, 시체를 만지지 않는다는 것은 죄의 결과인 죽음을 멀리하는 것으로 죄로부터 멀어진다는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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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시대의 위로

2021. 10. 29. 22:08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10. 29. 금요예배

본문: 사 40:1-8

제목: 위로가 필요한 시대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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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하나님을 믿나요?

2021. 10. 24. 12:40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10. 24.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도행전 17:27-31
제목 : 이런 하나님을 믿나요?

바울 일행은 에게해를 건너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그리스의 아덴(아테네)에 이르렀습니다. 아덴은 학문의 도시요, 당시 가장 세속적이면서 다양한 종교적 성향이 있는 곳으로서 마치 우리가 사는 오늘날의 시대상과 흡사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복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탁월한 지성과 고도의 과학 문명이 발달한 사회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복음을 바울을 통해 알아봅시다.

1.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27-28절 상).
하나님을 막연히 '저기'계신 분으로 여겨 자신과 관계없는 존재로 여기거나, 다가가기 위해서는 특별한 행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여기'계신 분으로서 우리의 작은 수고로도 능히 만날 수 있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성과 학문이 발전한 사회일수록 하나님에 대한 더욱 깊은 영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친밀하신 하나님(28절 하-29절).
'신의 소생'은 당시 황제나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신의 '이미지'로 만족했다면, 모든 사람을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은 '이미지'가 아닌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처럼 어떤 논리나 이론은 설명하거나 해석하기보다는 친밀하고 사랑하는 관계성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하나님이신 예수(30-31절).
바울이 학문과 종교의 도시인 아덴에서 전한 것은 오직 예수와 그의 부활이었습니다(참고, 18절). 그 이유는 예수님이 예리한 지성과 풍부한 종교성으로 가득한 사람들에게도 분명한 증거를 주기 때문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사람들에게 더욱 확실한 증거가 바로 예수와 그의 부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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