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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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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이름으로

2019. 3. 31. 15:20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31.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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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시작으로 만드는 복음

2019. 3. 31. 15:19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31. 주일 오전예배

누가복음 23:39-43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 중 한 사람이 구원받았다는 내용은 평소에는 아무렇게 살다가 죽기 바로 전에만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마태(마27:44)와 마가(막15:32)와는 달리 누가가 한 행악자의 이러한 변화를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을 통한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1. 가장 흉악한 사람을 거룩한 사람으로.
로마시대에 십자가형을 받는 '강도' 또는 '행악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당시의 법으로는 중죄인으로 사형에 합당한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국가와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이지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새로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가장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그래서 세상의 '끝'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우리에게 천국 백성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2. 가장 비참한 상황을 가장 행복한 상황으로.
법치주의를 지향하던 로마는 피지배 국가에는 관대하게 대하지만 법을 어기면 가장 혹독한 처벌을 공개적으로 하기위해 만든 것이 십자가형입니다. 유대인의 신앙에서도 십자가형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신21:23). 그러나 예수님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바꿔집니다.

3. 가장 절망적인 시간을 영원한 시간으로.
예수님과 두 행악자는 가장 고통스런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인생의 가장 마지막 절망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말미암아 한 행악자에게 주어진 하나님나라의 소망은 절망적인 육신의 세계에서 영원한 세계로 옮겨줍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십자가 위에서도 이웃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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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63강 : 우리가 부를 노래

2019. 3. 29. 22:14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27. 금요예배

본문 : 이사야 63:7-14

제목 : 우리가 부를 노래

이사야 63:7-14 "우리가 부를 노래"

은혜와 지식

2019. 3. 27. 20:50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27. 수요예배

본문 : 베드로후서 3:18

제목 : 은혜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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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제자, 친구

2019. 3. 24. 15:06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24.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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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흙을 밟고

2019. 3. 24. 15:04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24. 주일 오전예배

열왕기하 5:15-19


 

북이스라엘을 가장 많이 괴롭히던 아람의 군대 장관인 나아만이 나병이 들었을 때 앨리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쳐주었습니다. 신앙에서는 문제를 해결 받는 과정도 중요하고 의미 있지만 정작 해결 받은 삶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통해 믿음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한 사람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지 묵상해 봅시다.

1. 가치관의 변화(15-16절).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나아만은 다시 앨리사에게 와서 믿음을 고백하고 예물을 드리려합니다. 그러나 앨리사는 정중히 거절하는(16절) 반면에 사환인 게하시는 당당히 요구합니다(22절). 이런 차이는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게하시는 물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엘리사는 물질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거짓된 가치관을 가진 게하시를 심판하십니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2. 세계관의 변화(17절).
나아만이 이스라엘의 흙을 싣고 가겠다고 하는 이유는 비록 자신이 아람에서 살아가지만, 이스라엘 땅의 흙을 밟고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겠다는 의지의 고백입니다. 나아만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온 땅에 계시기에 자기삶의 현장이 곧 하나님 나라임을 고백하고 예배하겠다는 세계관의 변화를 보여 줍니다.

3. 인생관의 변화(18절).
아람으로 돌아가면 여전히 자신은 일상적으로 감당해야 할 일을 수행하겠지만 이제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어진 직무를 감당하겠다는 고백을 합니다. 신앙이란 세상을 떠나 종교적 행위에만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회적 직무를 충실히 감당하지만, 그 목적과 의미를 하나님 안에서 찾는 새로운 인생관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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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62강 : 휍시바와 쁄라

2019. 3. 22. 22:04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22. 금요예배

본문 : 이사야 62:3-5

제목 : 휍시바와 쁄라



약함이 능력이다

2019. 3. 20. 20:34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20. 수요예배

본문 : 창세기 29:31-35

제목 : 약함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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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이 무너진 이유

2019. 3. 17. 15:17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17. 주일 오전예배

마태복음 23:13-15


 

하나님이 그 시대의 영적상태를 판단하는 '영적지표'가 있는데 바로 신앙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의 영적 상태가 그 시대의 신앙 상태를 반영하기에 예수님도 당시의 신앙의 지도자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잘못된 신앙행태에 대해 신랄한 비판과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합니다(마23:36, 38). 예수님이 세우시려는 바른 신앙의 모습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1. 세속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마 23장을 보면 바른 신앙으로 인도해야 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보이는 행태는 세상의 모습과 다를 바 없습니다. 행함이 없고(3-4절), 자기를 앞세우고(5-10절), 물질적이며(16-23절), 외식적이며(25-28절), 자기 과시적인(29-30절)모습을 고발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깨닫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는 신앙의 삶입니다.

2. 종교생활에서 자아회복으로.
당시 지도자들이 강조한 것은 종교적 헌신과 열심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삶은 희생시키고 오로지 하나님께만 열심인 삶이 좋은 신앙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의미의 자아회복과 계발, 그리고 자기성장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장 가치있게 살 수 있는 길이 신앙 안에 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3. 자기성취에서 자기성숙으로.
당시 지도자들이 추구했던 것이 '랍비' '아버지' '지도자'와 같은 호칭으로 불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존재로 만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신앙은 자기 뜻을 이루는 '자기성취'가 아니라, 섬기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자기성숙'의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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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나무, 열매

2019. 3. 17. 15:07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17.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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