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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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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7)

2023. 5. 19.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5. 19. 금요예배

본문: 요 17:20-23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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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가정의 회복

2023. 5. 14. 12:29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5.14. 주일오전예배
본문 : 룻기 2:19-23
제목 : 무너진 가정의 회복

 

 

룻기는 사사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의 사사시대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예상과 달리 이방인이요, 과부인 룻과 그의 시어머니 나오미입니다. 이들이 알려주는 것은 무너진 가정이 구원자인 보아스(예수님)를 통해 회복되듯이, 사사시대의 영적 타락과 부패가 오직 하나님을 통해서만이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정의 회복도 예수님으로 가능함을 기억합시다.

1. 믿음의 자리를 돌아오라(19절).
사사기에서 베들레헴은 떠나는 곳으로 묘사되고 있는데(참고, 삿17:8, 19:1), 그 결과는 신앙적 타락이었습니다. 나오미의 가정도 떠남으로 결국 모든 것을 잃었지만 다시 돌아옴으로 회복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다 잃어버리고 빈손이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자리로 돌아오면 하나님의 회복은 다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2. 예수님께 집중하라(20-22절).
'기업 무를 자'란 빚을 갚거나 가문의 대를 이어줄 친족을 의미합니다. 룻과 나오미에게 보아스는 먹을 양식을 공급하는 부자로 여겨진 것이 아니라, 무너진 가문을 다시 일으켜 세울 '구원자'로 여겨졌습니다. 보아스는 예수님의 상징입니다. 예쑤님은 특정한 문제만을 해결해 주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가정과 그 운명까지 바꾸실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3. 한 마음으로 연합하라(23절).
룻과 나오미는 어려움 환경 속에 살고 있지만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 권면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신앙적인 면에서 룻은 시어머니의 인도를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함으로써 자신의 운명뿐만 아니라 믿음의 가문을 세우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된 마음을 통해 더 풍성하게 이루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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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6)

2023. 5. 12. 22:17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5. 12. 금요예배

본문: 요 17:14-19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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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앙

2023. 5. 7. 12:27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5.07. 주일오전예배
본문 : 요나 2:4-9
제목 : 부활 신앙

 

 

예수님의 부활과 그 부활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은 신약 시대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구약 시대에도 이런 신앙과 삶이 존재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요나입니다. 요나는 BC 750년에 이미 예수님의 부활과 그 부활을 믿는 자가 가져야 할 신앙 태도를 실제적으로 보여준 사람입니다. 자신이 직접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며 고백하는 신앙을 통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1. 성전(예수님)을 바라보겠나이다(4절).
물고기 뱃속에서 드려지는 요나의 기도 속에는 현재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간절히 사모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소입니다. 단순히 건물이나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 자체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는 성도는 몸이 성전된 예수님을 바라고 소망하며 의지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2.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9절).
요나는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할 사명을 가진 자였음에도 그 직분을 망각하고 도망가다가 풍랑으로 물고기 뱃속에 갇혔습니다. 이 같은 절망의 순간에 깨달은 것은 자신이 받은 사명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지만,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거룩한 고백은 새로운 부활의 삶으로 열매 맺게 됩니다.

3.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9절).
요나는 하나님이 자신을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려 줄 것을 알았을까요? 요나에게 '구원'은 절망의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다시 깨닫고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요나에게 구원은 하나님을 다시 깨닫고 자신의 존재를 재발견하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은 주어진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구원이 되는 고백적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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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5)

2023. 5. 5. 22:17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5. 05. 금요예배

본문: 요 17:11-13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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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 일으킨 변화(3)

2023. 4. 30. 12:25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4.30. 주일오전예배
본문 : 요한복음 2:19-22
제목 : 부활이 일으킨 변화(3)

 

 

성전은 유대인들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성전을 헐면 사흘 동안 다시 짓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 말의 의미를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전을 헐라는 예수님의 의미와 성전이 된 예수님의 육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부활로 인하여 드러난 신앙의 변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1. 예수님이 성전 되시다.
성전을 헐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더 이상 성정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전이 무너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통으로 설명하셨습니다(참고, 막13:8).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예수의 신분이 드러남으로써 신앙의 중심이 성전에서 예수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신앙의 모든 의미는 예수님이고 예수 안에서 있음을 알려 줍니다.

2. 교회가 시작되다.
예루살렘의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와 절기의 유대교 신앙은 막을 내리고, 혈통이나 성별을 초월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는 새로운 공동체가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장소나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을 알고 그 가르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상징은 다른 것이 아닌 오직 예수입니다.

3. 일꾼들이 세워지다.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장이나 서기관들과는 달리 예수님을 자발적으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졌습니다. 이 들은 종교 지도자의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아져서 섬기는 일꾼으로 세워진 사람들입니다. 이들에 의해 교회가 세워지고 유지되며 예수님의 말씀이 전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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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4)

2023. 4. 28. 22:20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4. 28. 금요예배

본문: 요 17:6-10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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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 일으킨 변화(2)

2023. 4. 23. 12:30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4.23.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도행전 2:33-35
제목 : 부활이 일으킨 변화(2)

 

 

시편16편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의 부활로 인한 변화에 대하여 설교한 베드로는 계속해서 시편 110편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의 신분이 누구인가를 설명합니다. 한낱 갈릴리의 가난한 목수 또는 종교 지도자들이 가진 기득권에 반발하는 사회 개혁가가 아니라 예수는 예언된 그리스도요 하나님이라고 결론 맺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드러난 예수님의 신분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1. 성령이 임하셨습니다(33절).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 자라고 증언하였고(막1:8), 예수님 자신도 부활 승천함으로써 보혜사이신 성령이 오신다고 하셨습니다(요16:7).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 것을 지시하신 대로 성령이 임하였습니다(행1:4-5). 따라서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2. 예수님이 하나님입니다(34-35절).
시편 110:1절을 인용하면서 다윗이 "주"라고 고백한 사실로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이 아니라 다윗의 하나님임을 알려줍니다(참고, 막12:36-37). 따라서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와서 다윗의 나라를 재건하는 정치적인 메시아가 아니라, 창조의 하나님으로서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일을 하시는 분임을 말해줍니다.

3.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입니다(36절).
예호와 하나님은 위엄과 영광스럽고 초월적인 존재이기에 감히 마주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친히 인간의 삶을 사셨기에 우리와 충분히 공유하고 공감하는 하나님으로서 친밀함과 친근함을 줍니다. 그래서 어떤 모습으로든지 예수님을 찾고 의지하고 동행할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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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3)

2023. 4. 21.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4. 21. 금요예배

본문: 요 17:1-5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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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 일으킨 변화(1)

2023. 4. 16. 12:28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4.16.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도행전 2:25-32
제목 : 부활이 일으킨 변화(1)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술 취한 사람들로 오해받자 베드로는 처음으로 설교하게 됩니다. 성령에 관하여 설명하나가(15-21절) 본론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에 전하고 있는데, 시편 16장을 언급하면서 메시아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임을 증명합니다. 베드로는 시편 16장이 메시아 시편으로서 다윗의 입을 통해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의 고백을 담고 있음을 소개하는 것에서 부활을 믿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삶의 자세에 대하여 가르쳐 줍니다.

1. 존재감의 변화(시 16:1-3절).
시편 16장에서 "나", "내가"는 다윗이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고난의 십자가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다면 오늘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땅에 있는 성도들'로 즐거움을 삼으셨습니다. 성도의 존재감은 무슨 일을 해야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만으로도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2. 삶의 의미 변화(시 16:4-8절).
죽음을 이기고 부활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여호와가 나의 산업이며 분깃'(5절)이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날마다 밤마다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합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진 재물과 권세가 삶을 의미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큰 복임을 알게 됩니다.

3. 영, 혼, 육의 변화(시 16:9-11절).
이런 결과들로 인해 당면한 상황과는 상관없이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게 됩니다. 즉, 부활은 단순히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는 '소생'의 의미(예: 나사로)가 아니라, 삶의 가치와 태도가 확연히 달라지는 '거듭남'의 의미입니다. 다윗은 장차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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