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15. 금요예배
본문 : 예레미야 45:1-5
제목 : 작은 희망까지 포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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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10. 주일 예배
본문 : 사무엘하 23:13-17
제목 : 마귀에게 빼앗긴 충성
본문에는 다윗을 도와 이스라엘을 세운 세 용사에 관한 에피소드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윗의 마음을 알아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아니하는 충성된 용사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이런 세 용사의 헌신을 보면서 다윗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회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참고, 17절). 세 용사가 가지고 온 고향의 우물 물을 하나님께 드린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경적인 충성의 의미를 되새겨 봅시다.
1. 마귀에게 빼앗긴 충성.
언듯보면 세 용상의 이야기는 아름답게 들려집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결과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다윗에 대한 세 용사의 충성된 모습이 마치 신앙인이 가져야할 기본 자세처럼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신앙적인 포장으로 미화시키더라도 결국은 변질된 신앙에 불과할 뿐입니다.
2. 마귀에게 빼앗긴 충성을 회복합니다.
다윗은 세 용사가 가져온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붓습니다. 붓는다(히: '나싸크')는 것은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다는 의미입니다. 즉, 다윗은 비록 잘못된 욕망과 헌신일지라도 자신을 위해 이용하지 않고 하나님께 헌신하도록만듭니다. 마귀는 자신의 욕심을 위해 사람을 이용하게 미혹하기에, 하나님께 헌신케함으로 마귀의 미혹을 이겨냅니다.
3. 현상보다는 본질을 깨달아야 합니다.
고향의 향수에 젖었던 다윗은 세 용사가 가져온 물을 보면서 세 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볼 수 있습니다. 마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을 보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만족케 미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현상 뒤에 있는 본질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바라십니다. '물 한 그릇'을 통해서도 충성스런 '목숨'과 '피'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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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예레미야 44:15-19
제목 : 버려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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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03. 주일 예배
본문 : 이사야 55:6-7
제목 : 믿음은 가고 영성이 오다
성경은 '믿음'을 강조하고 '믿음'을 요구하며, '믿음'으로 구원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어떤 성도들은 이 '믿음'을 오해하며 자기 편리한 대로 해석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믿음'을 각자의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영성'입니다. '영성'에 대한 오해와 부작용도 있었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영성'의 모습을 살펴보고 참된 믿음과 영성을 소유하길 바랍니다.
1.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영성입니다.
믿음이란 단순히 믿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히: 다라쉬)' 구하는 영성입니다. 환경이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찾아 그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것이 바로 영성이자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특정한 장소나 예배형식 속에 계씬 분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계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2.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 영성입니다.
'부르라(히 카라)'는 것은 친밀한 관계 속에서 묻고, 이야기하고, 고제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단어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하는 영성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면 하나님의 뜻을 잘 '듣고(참고, 3절, 히: 솨마)' 순종해야 합니다. '영성'이란 어떤 신비하고 은사적인 의미가 아니라, 일상에서 하나님과 친숙한 삶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3.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영성입니다.
'영성'이란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여 결국은 하나님의 뜻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1절에서도 '오라'는 단어를 세 번씩이나 반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영성'은 바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삶의 결단과 헌신입니다. 소극적인 '믿음'에 익숙한 신앙에서 '영성'의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신앙의 모습으로 변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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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01. 금요예배
본문 : 예레미야 43:8-10
제목 : 하나님과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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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26. 주일 예배
본문 : 로마서 6:4-5, 12-14
제목 : 일상의 부활.
올해 맞이하는 부활절은 여느 해보다 더 특별한 것은 죽음과 질병의 공포 속에 주시는 하나님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단순히 죽어서 천국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 이상입니다. 오늘 본문과 예수님이 보여주신 부활의 모습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세대에 부활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의 모습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1. 성경이 말씀하는 부활.
로마서 6장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성도들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4-5절은 이러한 관계성을 확증해 주고, 6-11절까지는 이런 사실에 대한 부연이고, 12-14절은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결국, 부활이란 죽어서 천국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부활의 삶을 살아내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이 보여주신 부활.
예수님은 무덤에서 곧장 천국으로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이 땅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부활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행1:3). 슬픔에 빠진 여인들을 만나고, 낙심하며 고향으로 돌아가는 제자를 만나주시고, 두려움에 빠져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용기를, 갈릴리 호수에서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이신 부활은 영적이거나 미래적인 소망이 아닌 현실의 삶 속에서 나타내셨습니다.
3. 성도들이 누려야 할 부활.
성경이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부활의 삶은 미래적인 것도, 영적인 신비한 것도 아니라, 우리의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죄와 싸우며, 하나님께 헌신하며, 은혜 속에 거하는 실질적인 믿음의 삶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이 어두워지고 두려움이 가득할수록 일상 속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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