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06. 금요예배
본문 : 예레미야 36:20-23
제목 : 말씀이 버려지다
'금요철야 말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37강 : 누구를 위한 기도인가? (0) | 2020.03.20 |
---|---|
예레미야35강 : 어둠속에 빛나는 신앙 (0) | 2020.03.06 |
예레미야34강 : 언약파기의 결과 (0) | 2020.02.28 |
2020. 03. 06. 금요예배
본문 : 예레미야 36:20-23
제목 : 말씀이 버려지다
예레미야37강 : 누구를 위한 기도인가? (0) | 2020.03.20 |
---|---|
예레미야35강 : 어둠속에 빛나는 신앙 (0) | 2020.03.06 |
예레미야34강 : 언약파기의 결과 (0) | 2020.02.28 |
2020. 03. 08.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요한계시록 10:8-11
제목 : 사탄의 시대 전략
사람이 살아가는 '시대'는 문화, 사상, 정치, 가치관 등 여러 요소에 의해 형성되기에 그 진단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앙적인 '시대'의 의미는 간단하고도 분명합니다. 각 시대를 통해 역사하는 하나님과 교묘히 미혹하는 사탄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믿음의 성도들이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시대 전략(4장-9장).
계시록은 많은 상징과 비유로 묘사되고 있기에 해석에 주의해야 합니다. 4장부터 9장까지느 하나님의 심판을 묘사하는데 그 심판 속에서 반복해서 소개되는 것이 예배(4장, 5장, 7장)와 기도(8장)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시대'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것은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환경을 초월하여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2. 사탄의 시대 전략(12장-18장).
12장의 붉은 용, 13장의 두 짐승, 17장의 음녀로 묘사되는 사탄이 역사하는 '시대'의 모습은 자신이 세상의 왕이 되어 '천하를 꾀고' '참소' '과장' '비방' '우상숭배' '미혹' '음행' '핍박' 등으로 하나님과 믿음의 사람들을 대적하는 일을 합니다. 결국, 모략과 비방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에 거하지 못하도록 훼방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하려 합니다.
3. 하나님의 시대를 사는 성도들의 전략(10장-11장).
하나님과 사탄의 역사 사이에 있는 10장과 11장이 주는 교훈이 목적은 이런 시대를 어떻게 살아낼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요한처럼 말씀의 두루마리를 '먹고'(10:9),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듯이 신앙의 본질을 붙잡아야 하고(11:1-2), 두 증인처럼 하나님께 순종하고 믿음을 위해 고난도 불사하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11:3-12). 사탄이 역사하는 '시대'는 두려움과 멸망이지만, 하나님의 '시대'는 최후승리와 영광으로 마칩니다.
2020. 03. 06. 금요예배
본문 : 예레미야 35:12-17
제목 : 어둠속에 빛나는 신앙
예레미야36강 : 말씀이 버려지다 (0) | 2020.03.13 |
---|---|
예레미야34강 : 언약파기의 결과 (0) | 2020.02.28 |
예레미야32강 : 땅을 사라 (0) | 2020.02.14 |
2020. 03. 01.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사도행전 16:25-34
제목 : 사탄의 위기 전략
<코로나19로 당분간 오후예배는 없습니다>
사탄은 위기나 혼란을 통해 3불(불평, 불만, 불신), 두려움, 도피, 등으로 반응토록 합니다. 이런 반응들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 그의 섭리에 대한 의심과 불신으로 끌고가려 합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힌 상황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성령의 인도함으로 사역하던 중에 찾아온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는지 살펴봅시다.
1. 위기는 위험한 기회입니다(25절).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그래서 위기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 것입니다. 위기를 통해 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도 찬송과 기도를 드리며 상황과 형편에 상관없이 거룩한 기쁨과 감사함으로 예배드리는 '에클레시아'를 보여줍니다. 위기는 두려움으로 숨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변화와 도전의 기회입니다.
2. 위기 속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28절).
감옥에 갇힌 바울에게 탈출의 길이 열렸지만 탈출하지 않고 감옥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어쩌면 감옥에 갇힌 이유가 간수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는지 모릅니다. 단순히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 할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찾아보면 분명히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3. 위기는 복음의 가치를 알게 합니다(31절).
위기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기에, 위기를 만나면 소중한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바울이 보여주는 모습은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인 하나님의 복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소에는 깨닫지 못하다가 위기를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즘의 위기를 통해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을 절실히 깨닫는 '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20. 02. 28. 금요예배
본문 : 예레미야 34:12-16
제목 : 언약파기의 결과
예레미야35강 : 어둠속에 빛나는 신앙 (0) | 2020.03.06 |
---|---|
예레미야32강 : 땅을 사라 (0) | 2020.02.14 |
예레미야31강 : 언약의 갱신 (0) | 2019.12.27 |
2020. 02. 23.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열왕기상 9:1-5
제목 : 사탄의 부흥 전략
<코로나19로 당분간 오후예배는 없습니다>
모든 교회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부흥'일 것입니다. 이토록 갈망하는 '부흥'은 아이러니하게도 성경에서는 단 한번 언급되고 있습니다(합3:2). 성경에 등장하는 '부흥'은 히브리어로 '하야'라는 단어로 그 의미는 '살다' '호흡하다' '다시 살아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부흥이란 회개함으로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1. 성전을 건축하는 솔로몬의 의도.
왕상6:1부터 성전건축이 시작되어 7년 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되고, 왕상7장에는 왕궁과 성전건축내용이 나오고, 왕상8장에는 성전봉헌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상 8:27-54절의 솔로몬의 기도내용을 보면 그동안 성막의 희생제사를 통해 '자아의 죽음'을 목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 장소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성전을 건축하는 하나님의 의도.
왕상 6:11-13절은 성전건축하는 동안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내용은 건축을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 뒤 13년 뒤에 응답이 임하는데(참고, 1절), 솔로몬이 기도한 내용에 대한 응답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대로 살아야 함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3. 사탄의 부흥 전략과 하나님의 부흥 전략.
사탄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부흥을 미혹시킵니다(4M = Mega(크고), Mass(많고), Man(사람중심)), Money(경제). 그러나 하나님은 성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의 개혁을 원하십니다. 따라서 '부흥'이란 죄로 인해 죽을 인생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인해 용서받아 하나님의 새사람으로 변화('Revival')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흥은 죄된 삶에서 성령이 인도하는 삶으로 변화되는 '회개'로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