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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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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열리지 않을 때

2022. 2. 27. 12:22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2.27. 주일오전예배
본문 : 요한계시록 5:1-8
제목 : 말씀이 열리지 않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은 세상의 학문적인 방법으로는 제대로 해석할 수 없는 영적인 말씀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우리의 지성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성경을 덮어버리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세계를 접할 수 없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읽을 수 없도록 밀봉된 두루마리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은 사도 요한처럼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이해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말씀 앞에서 울어야 합니다(4절).
갓난아기처럼 말씀을 사모라고 하는 것은(벧전2:2)은 말씀이 필요할 때는 울 정도로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운다는 것은 사모함이요 아타까움이요 간절한 도움을 구하는 애절한 호소입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말씀의 홍수 속에 살다보니 이러한 간절함과 사모함이 없어지고 오히려 말씀에 대한 무관심과 무감각한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2. 예수님이 열쇠입니다(5-7절).
닫힌 말씀을 열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님이기에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예수님을 '유대 지파의 사자'와 '죽임당한 어린양'으로 묘사하는 것은 말씀이 내포하는 하나님의 권위 위엄 심판과 함께, 순종 헌신 고난의 양면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내가 좋아하는 말씀만으로 만족하면 위험한 이유입니다.

3. 기도해야 합니다(8절).
사도 요한이 봉인된 말씀 앞에서 울고 있을 때 한 장로가 와서 예수님이 열 것을 알려줍니다(5절). 그는 금 대적에 담긴 '성도의 기도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두루마리를 열 때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 보좌에 올라가고있었습니다(계8:4). 기도는 하나남과의 친밀성의 거리를 나타내기에 말씀을 여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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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2022. 2. 25. 22:08 | Posted by 소망지기

 

2022. 02. 25. 금요예배

본문: 고전 6:19-20

제목: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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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위기 대응

2022. 2. 20. 12:27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2.20. 주일 오전 예배
본문 : 시편 119:25-28
제목 : 내 영혼의 위기 대응

 

 

시편 119장은 성경에서 가장 긴 장으로서 '아크로스틱'이라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모두 22개인 히브리 자음을 순서대로 8절씩 나누어 각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사용하면서(22x8=176) 각 절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단어를 사용하여 말씀의 중요성을 노래합니다. 또한 '살린다'라는 표현을 20여 회 반복하면서 말씀이 주는 능력을 노래합니다. 이런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1.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26절).
약 15회에 걸쳐 '가르치소서'라고 간구하는 것에서 보듯이(12, 26, 33, 등), 가장 우선적인 것이 말씀을 배우는 것입니다. 배우지 않고서는 알 수 없고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적인 소양을 쌓기 위한 배움이 아니라, 말씀의 바른 해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알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의 변화를 위한 배움이어야 합니다.

2.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27절).
오늘날의 학습은 헬라적인 개념의 이성적 '공부'에 치중한다면, 히브리적인 학습은 체험적인 '묵상'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안다' '배운다' '묵상한다'는 개념은 단순히 읽고,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느끼고 경험함으로 전인격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먹고 마시고 경험해야 합니다.

3.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28-32절).
말씀의 능력은 배운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배운 말씀대로 살아 낼 때 나타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학문의 영역을 넘어 삶의 영역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철저하게 말씀에 순종하며 그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사셨습니다 믿음의 여정이란 곧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여 그 말씀의 의미를 이루는 과정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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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목적

2022. 2. 18. 22:01 | Posted by 소망지기

 

2022. 02. 18. 금요예배

본문: 겔 39:25-29

제목: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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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역사하는 말씀의 능력

2022. 2. 13. 12:52 | Posted by 소망지기

 

2022.02.13. 주일 오전 예배
본문 : 마태복음 11:2-5
제목 : 살아 역사하는 말씀의 능력

 

 

감옥에 갇힌 세례요한은 자신의 처지에 불안을 느끼고 자기 제자를 보내 예수님이 오실 메시아인지를 확인합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세례 요한에게 실질적인 혜택이나 상황을 바꾸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참고, 5절). 감옥에서 이 대답을 전해 듣는 세례요한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세례요한과 예수님 사이에 주고받은 대화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와 능력이 담겨있습니다.

1.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말라기에 예언되고(말3:1, 4:5), 태어나기 전 천사의 예언(눅1:17)과 예수님의 직접적인 언급(마11:14)으로 볼 때 엘리야와 같은 삶과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엘리야의 삶을 그대로 살고 있었고(참고, 마3:4, 왕하1:8), 당시의 타락된 삶에 대한 회개와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였습니다.

2. 엘리야처럼 세미한 소리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의 승리 후에 이세벨의 위협으로 도망자가 되고 맙니다(참고, 왕상19장). 하나님의 도움으로 호렙산까지 왔지만 강한 바람, 지진, 불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세미한 소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회복하게 됩니다. 세례요한도 감옥에서 기적적인 자유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엘리야처럼 깨닫게 되었습니다.

3. 말씀을 통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엘리야나 세례요한이나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자신으 믿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불수레를 타고 승천했지만, 요한은 비록 목이 잘려 죽을지라도 믿음으로 산 요한을 향해 '가장 큰 자'(11절) 라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모두가 큰 자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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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기도

2022. 2. 11. 21:54 | Posted by 소망지기

 

2022. 02. 11. 금요예배

본문: 전 10:16-20

제목: 나라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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