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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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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 할 믿음의 길

2021. 6. 13. 12:39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6. 13. 주일오전예배

본문 :  고린도전서 14:1

제목 : 우리가 가야 할 믿음의 길 

여러가지 교회 내적인 문제로 다툼과 분열이 있는 고린도 교회를 향해 바른 신앙에 대하여 가장 간단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이 자칫하면 비본질적인 문제에 집착하게 되어 정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어떤 신앙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는지 본문을 통해 살펴봅시다.

1. 사랑을 추구하며,
사랑을 추구한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감동적인 은혜를 덧입는 것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실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고전12:4-7에서 언급하는 것은 사랑의 실체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들입니다. 사랑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를 추구하면 자연히 그 사랑이 우리의 삶 속에 여러가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애쓰지 말고 예수님의 사랑에 깊이 거하려는 노력이 먼저입니다.

2. 신령한 것을 사모하며,
세성적이로 육적인 것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신령한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이것은 은사난 성령의 역사와 같이 특별하고 신비로운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우리 일상의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의미가 있거나 없거나 하는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발견하고 깨닫는 삶을 의미합니다.

3. 예언을 하려고 하라.
'예언'이라는 것은 단순히 '미래의 일을 미리 알려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의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과거, 현재, 미래의 사건들이 있을 뿐입니다.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상고하며 묵상함으로 교회의 덕을 세우며(12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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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의 실체

2021. 6. 11. 22:27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6. 11. 금요기도회

본문: 고후 5:13-19

제목: 하나님 사랑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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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들을 위한 기도

2021. 6. 6. 12:32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6. 06. 주일오전예배

본문 :  요한복음 17:20-24

제목 : 믿는 자들을 위한 기도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로서 1-5절까지는 예수님 자신을 위해, 6-19절까지는 제자들을 위해, 그리고 20-26절까지는 장차 믿는 자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기도 속에는 믿는 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기를 바라는지 예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숙하고 바른 믿음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본문을 통해 세가지 질문을 던져보고 그에 대한 해답을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믿는 사람들을 위해 굳이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절).
예수님은 제자들의 건도로 믿게 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이미 22절에서 예수님의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다고 하시면서 왜 기도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23절 끝부분에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라고 하십니다. 즉, 믿음이란 자기의 구원만이 목적이 아니라, 믿는 자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님ㄴ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사람들끼리 하난가 됩일까? 하나님과 하나가 됨일까? (21-23절).
11절에서 제자들을 위한 기도에서도 '하나됨'을 강조하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에서도 '하나됨'을 반복해서 강조하십니다. 그 하나됨의 기준을 하나님과 자신을 언급하는데('우리와 같이'), 이는 예수님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하나됨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이란 하나님과 하나되는 순종의 삶을 의미합니다.,

3. 예수님과 함께 있을 곳은 어디일까? (24절).
'믿는 자' 또는 '내게 주신 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을 곳은 어디일까요? 천국일까요? 만약 천국이라면 당연히 갈 천국을 위해 굳이 기도할 필요가 있을까요? 예수님이 계시는 곳은 '하나님의 사랑 안'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듯 믿는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이(23절) 믿는 자들 안에 있기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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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믿음의 눈

2021. 6. 4. 22:16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6. 04. 금요기도회

본문: 수 2:23-24

제목: 세상을 보는 믿음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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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아 들으라!

2021. 5. 30. 12:40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5. 30. 주일오전예배

본문 : 예레미먀 7:1-7

제목 : 아들들아 들으라!

가정의 들을 맞아 하나님과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아름다운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유대인들과 같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지만, 전혀 다른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로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 안에 살아가지만, 자칫하면 또 다른 실수르 범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보여주는 3가지 거짓된 신앙에 대하여 살펴봅시다.

1.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4절)
본문은 요시야 왕이 신앙개혁의 하나로 성전을 새롭게 하는 기간(대하34:3)에 성전 입구에서 선포된 말씀입니다. 성전에 제사 드리러 오는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이라는 말은 거짓이라고 하는 것은 성전에서 드리는 제사 자체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소의 '길과 행위'(3,5절)가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2.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10절).
성전에서 정기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 구원을 받은 신앙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구원의 증거가 성전에서 예물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에 합당한 삶과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참고, 9절, 11절). 종교 지도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해 예배만 열심히 드리면 어떻게 살든지 상관없다는 생각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의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3. '나는 최선을 다해  신앙생활하고 있어'(21절).
제물을 가지고 제사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그 제물을 먹으라고 합니다. 제물을 하나님께 드릴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시면서 기대했던 것은 율법 자체에 대한 헌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마치 열심 있고 좋은 신앙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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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2021. 5. 28. 22:18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5. 28. 금요기도회

본문: 시 55:22

제목: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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