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5. 주일 오후예배
본문 : 요한복음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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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5.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누가복음 19:45-46
십자가에 달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드을 다 내쫒으시며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며 화를 내셨습니다. 이 성전청결 사건은 우리가 모여 예배드리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케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성전'이나 신양시대의 '교회'는 모두 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1. 하나님의 집
"내 집:이란 하나님의 집을 말합니다. 이는 곧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이 모든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곳이란 의미입니다. 그런데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서전을 통해 자신들의 유익을 추구하고 부를 축적하는 장소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교회란 웅장한 건물이나 화려한 예식이 중요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도록 구별된 거룩한 곳입니다.
2. 기도하는 집
'기도하는 집'이란 항상 기도만 하는 곳이란 의미가 아니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장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기도는 하나님을 찾고 구함으로서(예, 눅11:9-13, 렘29:12-13) 하나님의 뜻 가운데 문제해결을 요청하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3. 섬기는 집
본문과 연결되는 내용이 요한복음 2장에 등장합니다. 성전을 헐면 사흘동안에 다시 세우겠다(요2:19)는 말씀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자신의 육체임을 말합니다(요2:21-22). 결국 교회란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섬김의 도구로 내어 놓는 곳입니다. 교회는 '이용하러' 오는 곳이 아니라 '섬기러' 오는 곳입니다.
2019. 12. 13. 금요철야예배
본문 : 예레미야 29:10-14
제목 : 하나님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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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08. 주일 오후예배
본문 : 요한복음 1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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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08.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디모데후서 4:16-18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죽음을 예감하면서 쓴 가장 마지막 서신서입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돌아보며 느낀 소회를 믿음의 아들이자 신앙의 후배인 디모데에게 전하는 바울의 모습을 통해 성도들이 걸어가는 믿음의 길의 끝에서 어떤 결실을 맺어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에클레시아로서 사역과 신앙의 열매가 무엇일까요?
1. 예수 그리스도(17절, 18절 상)
삶의 마지막(참고, 6절)을 맞이하면서 오랜 사역기간 동안 잃어버리고 떠나간 많은 것들이 있었겠지만(참고, 16절) 끝까지 늘 함께하시는 분이 '주님'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분이란 것을 깨닫고 그와 함께 동행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열매는 결국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믿음으로 인도하시면서 세상에 보여 주고싶은 열매는 우리 자신이 아닌 예수님입니다.
2. 진리의 말씀(17절: '선포된 말씀' = '케리그마')
바울은 일생동안 많은 교회개척과 기적과 이적으로 예수님을 증거했지만, 그 사역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사역은 바로 말씀을 '온전히 전파'(헬: '플레로포레오')하는 것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역경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이유를 진리의 말씀이 변질되지 않고 온전히 전달되는 것에서 찾고 있듯이, 사역의 규모보다 진리의 말씀이 열매입니다.
3. 사람(16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용서의 기도를 드렸고(눅23:34), 스데반이 순교하면서 그와 같이 용서의 기도를 드렸듯이(행7:60), 바울도 자신을 버린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고 그들을 다 품는 모습을 보면서 신앙의 열매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역도 결국은 사람을 살리는 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도구가 아니라 목적입니다.
2019. 11. 29. 금요철야예배
본문 : 예레미야 28:6-11
제목 : 말씀의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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