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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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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6.04 사도적이십니까?
  2. 2023.06.02 이렇게 기도합시다(9)
  3. 2023.05.28 제자입니까?
  4. 2023.05.26 이렇게 기도합시다(8)
  5. 2023.05.21 제자, 사도, 장로
  6. 2023.05.19 이렇게 기도합시다(7)

사도적이십니까?

2023. 6. 4. 12:17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6.04. 주일오전예배
본문 : 빌립보서 2:5-8
제목 : 사도적이십니까?

 

 

사도란 특정한 목적과 일을 이루기 위해 '보냄 받은 자'란 뜻입니다.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사도적 삶의 모델로 본받은 사람은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보냄을 받아 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보여주신 사도적 삶을 본받아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살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신앙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여기지 아니하고'(6절).
예수님이 영광의 보좌에 머물지 않고 이 땅으로 오셨듯이, 사도는 자신이 누리고 있는 현재의 익숙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비록 제 생각이나 성향과 다르다고 외면하기보다는 다름을 수용하고 그 차이를 인정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2. '같이 되셨고'(7절).
하나님의 본채이신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모습 그대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연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과 성향과 '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렸던 익숙한 것을 비우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보냄을 받은 사도는 '돼라'고 가르치기 전에 먼저 '되어 주는' 헌신이 요구됩니다.

3. '복종하셨으니'(8절).
제자의 삶과 사도의 삶을 나누는 가장 분명한 기준은 '순종'에 있습니다. 제자는 여전히 자기 생각이나 방법을 고집하는 면이 있지만, 사도는 철저하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결국, 사도적 삶이란 자기 감정이나 판단으로 행동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수고와 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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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9)

2023. 6. 2. 22:24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6. 02. 금요예배

본문: 대하 6:12-17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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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

2023. 5. 28. 12:26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5.28. 주일오전예배
본문 : 열왕기하 2:9-10
제목 : 제자입니까?

 

 

엘리사를 제자 삼은 엘리야는(참고, 왕상19:19-21) 하늘로 올라기기 전에 길갈, 벧엘, 여리고 그리고 요단까지 함께 여행하면서 엘리사가 참 제자로 성장했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마치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이에 엘리사는 "갑절의 성령"을 구함으로써 선지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 장면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도전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1. 엘리야와 엘리사의 여행.
길갈, 벧엘, 여리고, 요단에서 만난 사람들은 선지자의 제자들입니다. 그 제자들은 영적인 것보다는 현실적인 것에 더 관심이 있는 사람들입니다(참고, 3절, 5절). 이것은 단지 그들만의 모습이기보다는 당시의 사회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이런 상황에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고, 오히려 가장 근본적인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 엘리사의 원함.
제자로서 스승에게 구할 것이 세상의 명성이나 안전이 보장되는 스승이 행하던 사역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이어받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는 눈 앞의 유익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하심을 알고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엘리사는 스승으로부터 세상을 바꾸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음을 깨달았고 이것을 구했습니다.

3. 엘리사의 사역.
엘리야의 승천 이후, 엘리사가 여리고와 벧엘에서 행한 사역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가 성령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영적인 면을 고치는 사역자임을 보여줍니다(참고, 왕상2:19-20). 즉, 제자란 스승의 사역만을 이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성령입니다. 제자란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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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8)

2023. 5. 26. 22:17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5. 26. 금요예배

본문: 요 17:24-26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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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사도, 장로

2023. 5. 21. 12:23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5.21. 주일오전예배
본문 : 베드로전서 5:1-3
제목 : 제자, 사도, 장로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다가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제자로 헌신하였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남다른 노력과 수고를 했지만 결국 부인하고 도망갔지만, 부활하신 예수를 통해 다시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로 쓰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한 교회를 섬기는 장로로 소개합니다. 이러한 직분들이 주는 의미를 통해 신앙생활의 진면목을 함께 살펴봅시다.

1. 제자.
제자란 문자 그대로 배우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나, 유용한 것을 배워서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려는 사람입니다. 베드로뿐만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이런 목적으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의 시작은 무엇인가 유익을 얻고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함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2. 사도.
사도란 보냄을 받은 자란 뜻입니다. 예수의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이심을 알리는 일을 감당하는 자로 세워졌습니다(참고, 행1:22). 사도는 성령이 인도하는 곳으로 가서 듣든지 아니 듣든지 예수가 주이심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장소나 형편보다 전하는 복음과 메시지에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3. 장로. 
장로는 일반적으로 어른이나 연장자로서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초기 교회에서는 나이보다는 신앙적인 면에서 교회에서 성도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장로는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제자로, 사도로, 또 다른 장로로 세우기 위해 가르치고 섬기는 일을 합니다. 베드로가 가진 마지막 직분은 장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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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7)

2023. 5. 19.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5. 19. 금요예배

본문: 요 17:20-23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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