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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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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2.17 성숙한 관계 형성
  2. 2023.02.12 가는 길이 막혔을 때
  3. 2023.02.05 개선이 아니라 개혁이다
  4. 2023.01.29 하나님의 구원 계획 1
  5. 2023.01.22 절망 중에 만난 성령
  6. 2023.01.15 구원받았습니까?

성숙한 관계 형성

2023. 2. 17. 22:23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2. 17. 금요예배

본문: 로마서 15:30-33

제목: 성숙한 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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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막혔을 때

2023. 2. 12. 12:25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2.12.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15:22-29
제목 : 가는 길이 막혔을 때

 

 

바울은 로마교회를 방문하려던 계획이 계속해서 무산되는 것에 큰 아쉬움을 표합니다(참고, 1:10-11, 13, 15, 15:22).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바울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 속에서도 하나님을 위해 순종하려 함에도 계획한 바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1. 가는 목적을 확인하십시오(23-24절).
바울에게 로마행 목적지가 아니라 서바나(스페인) 선교를 위한 경유지였습니다. 이 사실은 로마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니 이상 로마행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이유입니다. 때로는 가야 할 이유와 가는 목적을 혼동하기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방향을 바꾸십시오.
로마행의 의미가 분명하다면 반드시 지금 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서바나로 가는 길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직접 방문보다는 편지를 보내기로 합니다. 편지는 직접 방문보다 비효율적이지만, 이로 인해 우리는 <로마서>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열린 길로 들어가십시오(25-29절).
예루살렘행은 로마행과는 정반대 방향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간다는 것은 로마를 포기하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하면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길이 막힌 것이 아니라 열린 길도 있습니다.

4.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간 바울은 유대인들의 고발로 인해 죄수의 몸이 되어 로마군인의 보호를 받으며 로마로 압송됩니다(참고, 행23:11). 이것으로 볼 때 바울의 길과 하나님의 길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길이 막히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 길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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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이 아니라 개혁이다

2023. 2. 5. 12:29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2.05.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12:1-2
제목 : 개선이 아니라 개혁이다

 

 

로마서 12장 1절의 "그러므로"는 1장부터 8장까지의 복음으로 인한 구원과 9장부터 11장까지의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결론을 이끄는 말입니다. 따라서 12장 이하의 내용은 구원받은 사람들의 신앙생활에 대한 가르침인데, 당시 상황에서 볼 때도 좀 더 나은 모습으로 '개선'되는 정도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상태로의 '변혁'적인 모습입니다. 구원받은자의 삶은 카멜레온의 변화가 아니라 번데기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1. '영적 예배'(절)
로마교회의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은 제사나 예배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생소한 것은 '너희 몸을 산 재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이것은 종교적인 예식의 예배가 아니라 마음과 정성뿐만 아니라, 삶과 행동 하나하나까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참고, 3-13절).

2.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2절 상).
'이 세대'란 여전히 악하고 죄의 유혹이 있는 세상을 의미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런 문제 많은 세상으로부터 숨거나 도망갈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살면서도 세태의 흐름을 따라가거나 본받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문화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손해를 각오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3.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19절)
구원받은 자가 자신의 삶 속에서 추구하는 변화는 자기 의지나 신념을 통한 변화가 아니라 성령이 임하심으로 일어나는 혁신적인 변화입니다(참고, 겔36:26-27, 롬8:13-14). 그리고 이 변화는 주어진 상황이나 여건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기쁜 뜻을 이루어감으로 행복과 감사의 열매를 맞보게 합니다(참고, 14-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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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 계획

2023. 1. 29. 12:27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1.29.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9:6-24
제목 : 하나님의 구원 계획

 

 

로마서 9장부터 11장까지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입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여러 가지 특별한 은혜를 베풀며 인도하셨는데 결과적으로는 예수를 죽이고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살아가는 이스라엘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나 의도하심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본문은 이런 의문에 대한 바울의 설명인데, 여기에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인가?'(6절).
현재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안 믿는다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효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이스라엘 전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택한 백성들'에 대한 것이기에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하심은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니라 신실하게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이 구원입니다.

2. '하나님께 불의가 있는가?'(14절).
하나님이 전적으로 선택을 결정한다면 너무 불공평한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그 이유는 모세와 바로의 예를 들면서 하나님의 선택으로 그들의 운명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선택이 결정된 것입니다. 은혜를 구하는 모세에게는 은혜를, 완악함을 택한 바로는 그대로 됨을 확인해 줍니다.

3. '왜 하나님은 우리를 책망하는가?'(19절).
우리는 하나님의 결정에 대해 거역할 수 없는 존재인데 왜 우리를 책망하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이에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여러가지 종류의 그릇을 만들 권한이 있고, 또한 잘못 사용하여 '진노의 그릇'과 잘 사용한 '긍휼의 그릇'에 대해 판단할 권한이 있음을 말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책망은 결국은 우리가 인생을 잘못 산 것에 대한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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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중에 만난 성령

2023. 1. 22. 12:11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1.22.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8:1-2
제목 : 절망 중에 만난 성령

 

 

성경 66권의 요약이 로마서라고 하고, 로마서의 핵심이 8장에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절망 중에 고통하는 성도들에게 분명하고도 명확한 해결의 길을 제시해 주기 때문입니다. 복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낙심할 때 다시 일어나 성화의 삶을 힘차게 달리레 하는 하나님의 성령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

1. '그러므로'
'그러므로'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여김받고 성화의 삶을 살게 하는 복음이 있음에도 여전히 죄의 문제로 절망하는 7장의 상황을 말합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지만, 실제 삶에는 여전히 죄인으로 사는 상황을 말합니다.

2. '스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죄성으로 인해 죄의 종노릇하기도 하지만,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으로 완전한 구원으로 죄와 상관없이 사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며 성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입니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비록 여전히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예수 안에 살아가려고 애쓰다 보면, 예수 안에 여전히 죄인인 나의 모습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존재가 있는데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은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의 뜻으로 살게 하는 '돕는 배필'('에쩨르' '파라클레토스')입니다.

4. '정죄함이 없나니'
죄가 율법으로 우리를 정죄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지만, 성령은 우리를 도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생명에 이르게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지은 죄책감이나 아픔 기억으로부터 자유케하여 성령과 함께 생활하게 합니다. 회개는 성령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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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았습니까?

2023. 1. 15. 12:33 | Posted by 소망지기
 

 

2023.01.15. 주일오전예배
본문 : 로마서 6:3-11
제목 : 구원받았습니까?

 
 

'구원'이라고 하면 죽어서 천당가는 것으로 이해하거나,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원'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신앙생활이 건강하게 세워지지 못하게 됩니다. 구원이란 예수님이 왕으로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구원으로 인해 우리의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의 삶에도 그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구원받은 어떤 모습닐까요?

1.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사는 것입니다(3-5절).
칭의를 통한 구원의 모습을 '세례'의 의미와 연결해서 소개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는 세례가 의미하듯, 죄에 대하여는 죽고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죽어서 천국가는 천국행 티켓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백성 또는 자녀로 살아가는 실질적인 생활입니다.

2.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6-9절).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구원받았다는 것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하나님이 '구원시키신다'는 촥증이 아니라, 왕이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참고, 마6:33, 고후5:15). 와의 명령에 순종하면 왕은 그 백성을 보호하고 바르게 인도하듯,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푼 것은 '이제부터 나를 위해 살아라'는 하나님의 요청입니다.

3. 이 땅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10-11절).
구원은 새롭게 변화된 삶을 요구합니다(참고, 4절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 대하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자"(11절)로 여기라는 것은 예수를 왕으로 섬기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곧 '거룩'입니다(참고, 롬6:1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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