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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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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와 가지치기

2019. 3. 10. 15:16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10.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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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나님을 죽여라

2019. 3. 10. 15:14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10. 주일 오전예배

에스겔 11:14-20


 

사람의 입맛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요리든 자신의 입맛에 맞게 양념을 쳐서 먹을 때야 맛있다고 느낍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믿기보다는 자신이 '믿고 싶고' 원하는 '하나님'을 믿는 경향이 많습니다. 결국, 자신이 믿는 하나님은 성경의 하나님과 상관없는 '우상'입니다. 이런 하나님은 단호히 죽여버려야 합니다.

1. 철학자 니체(1844~1900)가 "신은 죽었다"고 말해야 할 이유.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신학을 공부하던 니체는 신학을 포기하고 철학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당시 독일과 유럽의 정신을 지배하던 전통적인 신학과 신관에 대항합니다.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요당하여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포기한 사람들을 향해 '당신들이 믿는 그런 하나님은 죽고 없어졌다. 그런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라'고 외쳤습니다. 니체는 결코 허무주의나 무신론주의가 아니라 참된 인간성의 회복을 외쳤습니다.

2.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가짜일 수도 있다.
에스겔(B.C. 592)이 환상 중에 본 예루살렘 성전의 모습은 우상으로 가득합니다(겔 8:3-16). 그러나 정작 그들은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우상임을 모르고 아전인수격으로 현실을 해석합니다(3절, 15절). 이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B.C. 586). 이는 하나님이 친히 '가짜 하나님'을 죽여버린 결과입니다.

3.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가 믿어야 할 '살아계신 하나님'은 장소나 형식에 매여있는 분이 아니라 그 자신이 성소가 되십니다(16절). 그리고 환난을 통하여('그리고 가서') 우리를 새롭게 하여('제거하여') 새 사람을 만들어('한 마음과 새 영')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현실의 상황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결국 신양의 목적은 하나님 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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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60강 : 하나님나라의 완성

2019. 3. 8. 22:08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08. 금요예배

본문 : 이사야 60:16-18

제목 : 하나님나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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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와 가지

2019. 3. 3. 15:27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03.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5:1-5

 

 

이 땅에서 누리는 천국과 지옥

2019. 3. 3. 15:24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03. 주일 오전예배

마태복음 20:1-16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크게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지배하심 속에 있는 '천국'과 그렇지 못한 '지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앙인들의 목표는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천국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말씀하는데 '집 주인'과 같다고 합니다. 포도원 '집 주인'을 통해 이 땅에서 천국을 사는 모습과 그렇지 못한 지옥의 모습은 어떠한지 살펴봅시다.

1. 천국은 '은혜로운 곳'입니다.

'품꾼'이란 일정한 직장 없이 그날 일하는 사람입니다. 집주인으로서는 품꾼을 고용하여 그날의 삯을 주는 것은 일거리가 없던 품꾼들에게 베푼 특별한 '은혜'입니다. 그런데 품꾼들에게 임한 이 '은혜'가 다른 시간에 와서 일한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참고, 11-12절). 천국은 하나님의 은혜가 '은혜'로 여겨지는 곳이지만, 지옥은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자신의 원함이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곳입니다,

2. 천국은 '사랑하는 곳'입니다.

'집주인'이 보여주는 행위는 일거리가 없는 품꾼들을 불쌍히 여겨 일거리를 주고, 그들에게 약속한 일당을 공평하게 지급하는 '사랑하는' 행동입니다. 천국이 '집주인'과 같다는 것은 이러한 '사랑하는' 행위가 있는 곳이란 의미입니다. 오늘날은 '사랑받기'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세상이 돼버렸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사랑하는 곳'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천국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집주인'의 뜻은 두가지로 나타납니다. 우선은 각 시간에 인력시장에 나가 품꾼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일거리를 찾지 못한 품꾼들은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기다리다가 집주인의 뜻에 순종하여 포도원에서 일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일당을 줄 때 '나중 온 자부터'주었습니다. 이것이 일찍부터 와서 일한 사람들에게는 불평의 이유가 돼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이 주인의 뜻이듯, 천국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곳입니다.

 

남전도 기도여행

2019. 3. 2. 17:55 | Posted by 소망지기

남전도 기도여행


생업에 분주하셨던 남전도 회원들이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강화 갈멜산 기도원으로 기도여행을 떠났습니다.

남전도 회원들만의 홀가분하고, 오붓하고, 뜨겁고, 화기애애하고, 푸짐한 여행이었습니다. 


기간 : 2019. 03. 01 - 02

장소 : 갈멜산 기도원과 강화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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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59강 : 그 한 사람

2019. 3. 1. 22:06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3. 01. 금요예배

본문 : 이사야 59:16-19

제목 : 그 한 사람



십자가의 삶

2019. 2. 27. 20:43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2.27. 수요예배

본문 : 골로새 2 : 14-15

제목 : 십자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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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에 담긴 비밀

2019. 2. 24. 15:22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2. 24. 주일 오후예배

요한복음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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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

2019. 2. 24. 15:20 | Posted by 소망지기

 

2019. 02.24. 주일 오전예배

다니엘 6:19-23


 

다니엘서는 유대인의 성경('타나크')에서는 예언서가 아니라 성문서로서 역사서로 분류됩니다. 이는 예언적인 의미보다는 '사건적' 의미가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다니엘서를 미래적인 예언(7장-12장)의 의미를 강조하기보다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어떠해야 함(1장-6장)에 더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어두웠던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았던 다니엘을 통해 도전받아야 할 신앙은?

 

1. 믿음이란 능력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다니엘이 보여주는 믿음의 모습은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 앞에 믿음의 올바른 태도와 자세를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원하는 것은 능력으로 이루는 성공이나 형통한 모습이 아니라,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태도입니다.

 

2. 믿음이란 타협이 아닌 용기입니다.

우기 앞에서 필요한 '용기'란 위험을 감수하는 굳건한 정신력이 아니라, 상황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헌신의 마음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더 많은 제물과 희생을 드림으로 기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정작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롬12:1). 진정한 용기란 하나님께 자신을 기꺼이 내어드리는 헌신입니다.

 

3. 믿음이란 결과가 아닌 과정입니다.

세상은 '결과'로서 모든 '과정'을 평가합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결과보다도 그 과정이 더 중요히 여깁니다. 합당한 과정이 있어야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정은 자신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일 수 있고 또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빠른 결과나 원하는 결과만을 기대하기 보다는 바른 과정을 통과하는 여유와 인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