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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케냐 선교소식

2014. 8. 16. 21:48 | Posted by 소망지기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세례식

 

7월에는 한국에서 빛의 교회 단기선교팀 15명이 방문하여 9일동안 같이 사역을 하였습니다.

로스마리 학교 일일 성경학교를 시작으로 카부쿠 교회의 토요일 일일 성경학교와 주일 예배 그리고 예배 후 저수지에서 6명의 세례식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계속 추워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하였는데 감사하게 해가 잘 나서 좋았습니다.

 

 

마이시키리아 새 발전기와 새 운동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마사이 마이시키리아 마을에서 성경학교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여러번 고장과 수리를 반복하며 말썽이던 발전기를 비행기로 한국에서 가지고 와 새로 설치하였습니다. 통관절차가 시간이 걸려 조금 힘들었지만 제때에 발전기를 설치하여 팀이 물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주민들과 같이 기뻐하였습니다. 운동화도 300컬레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나누었고 역시 주민들에게 양식도 나누었습니다.

 

 

양식 나누기와 제임스 전도사

 

각 가정에 40kg 이상 나눌수 있는데 30kg씩 배당하고 옆 동네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50여 가정에게도 10kg씩 나누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였습니다. 지금 마이시키리아 전도사는 3년 신학를 마치고 작년 12월에 다시 마을에 들어간 제임스전도사입니다. 처음에는 가축을 돌볼 사람이 없다고 신학공부할 생각을 선뜻 못했던 형제인데 몇 번의 권유를 거듭하면서 결심을 하였고 이제는 마을에서 훌륭한 지도자로 서 있습니다.

 

 

나우병원 의료팀여 마이시키리아에서는 한나절 그리고 김찬경선교사님 사역지에서 하루 의료사역을 하였습니다.

 

늘 기도로 물질로 섬겨주시는 예수애교회와 성도님들께 다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1.카부쿠교회의 부흥을 위해

 

2.점심 급식이 계속 되도록(로스마리 학교 급식을 후원하시던 분이 돌아가시면서 후원이 중단 되었습니다.아직은 계속하고 있지만 다른 후원자가 필요합니다.)

 

3.저희 부부의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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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4. 8. 5. 13:19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캄보디아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6:26”

 

복음 하나~

 

한국의 CEF 어린이 전도협회 팀에서 낙원 동산을 방문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귀한 복음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전문적으로 전도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주님을 선포하고 아이들은 멋진 주님을

만났습니다. 감사한 시간 이였습니다.

 

복음 둘~

한국의 샤이닝피플사역 팀에서 교사교육을 실시해

주셨습니다. 시엡립 교회 사역자들과 유치원 사역자들이 참석해서 새로운 도전과 주님이 주신 귀한

달란트로 이 땅에 아이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샤이닝 피플팀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일상~

캄보디아는 학기 끝나는 졸업식이 7월에 있습니다.

낙원동산은 사립학교로 운영되기에 8월까지 한 달 더 수업을 하고 9월에 방학을 하고 10월에 새 학기 시작입니다.

 

8월에 있을 졸업식 준비를 위하여 지난 일 년 사진을 보는데 감사의 마음과 또 한 새롭게 일 년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겹치면서 한 장의 사진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세상 근심 없이 웃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이 매일

낙원 동산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공중의 새보다 믿음 없는 염려하고 근심하는 저를 보니

그렇게 가엾게 느껴질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것도 아닌데... 주님이 다 하시는 사역인데...

한 달 인생도 아닌데 ...

한 달 사역비로 마감하는 마지막 날에 한숨 돌리면서

감사하는 저의 나약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또 다시 희망을 품고...

달려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입학하는

친구들을 축하하며 또 일 년 동안 수고한 교사들께

감사하며 그렇게 행복한 졸업식과 새로운 친구들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준비할 것입니다.

 

나약한 저를 위하여 늘 함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그 힘이 없다면 저는 갈 수 없을 것입니다.

8월도 모든 사역에 주님이 함께 인도해 주시고

또한 여러분들의 기도로 그렇게 함께 가는 귀한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8월 기도제목

 

1. 8월 한 달 동안 안전과 건강하게 모든 아이들이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희망씨앗” (사랑의 일대일 쌀 나누기 후원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한 가정에 쌀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기도의 부모로 한 가정을 보살펴 주시길 기도합니다.

 

3. 씨나 / 다라(남자교사) /로왓타 (남자교사) / 싸오포안/ 끄읏/

5명 유치원 교사.

1학년 / 다네/ 2학년 / 완써 3학년/ 3/ 초등학교 교사

로떠나 (남자교사) 오후반 영어 수업 교사

교사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9명의 교사들입니다)

 

4. 낙원유치원 & 낙원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사용하는 학교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0년 임대에 벌써 3년 기간 중입니다..

학교 땅이 아이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 년 교실을 건축해야 하는데 임대한 땅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5. 10월이 캄보디아 새 학기 시작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새롭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책상. 의자. 칠판. . 등등 모든 필요한 것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캄보디아 땅을 향한 기도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 어꾼~ 쁘레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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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4. 7. 1. 14:26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문안드립니다.

평안 하시지요?

 

꽃보다 아름답고 보석보다 아름다운 아이들과 함께 6월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아침마다 등교하는 아이들을 안아주면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하 루를 정리하고 무사히 돌아온 하루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변함없이 무사히 보내는 하 루 하 루의 삶들이 너무나 감사한

6 월 이였습니다.

6월도 아이들은 콩나물 자라듯이 자랐습니다.

 

3 년 정도 사용한 지붕이 다 낡아서 건물의 모든 지붕공사도

새롭게 했습니다.

10월부터 시작하는 새 학기를 위하여 준비하는 것입니다.

 

한 분 한 분 기도의 저축으로 또한 귀한 물질의 후원으로 그렇게

캄보디아 땅에서 낙원 동산의 아이들은 성장 하고 있습니다.

 

7월도 보내주시는 사랑의 풍성함으로 이 땅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주님의 넘치는 은혜로 낙원 동산이 더욱 푸르른 7월이 될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유행남 선교사 올림

 

 

 

** 7월 기도제목

 

1. 7월이 본격적인 우 기철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희망씨앗” (사랑의 일대일 쌀 나누기 후원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한 가정에 쌀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기도의 부모로 한 가정을 보살펴 주시길 기도합니다.

 

3. 씨나 / 다라(남자교사) /로왓타 (남자교사) / 싸오포안/ 끄읏/

5명 유치원 교사.

롬 1학년 / 다네/ 2학년 / 완써 3학년/ 3명 / 초등학교 교사

로떠나 (남자교사) 오후반 영어 수업 교사

교사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9명의 교사들입니다)

 

4. 낙원유치원 & 낙원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사용하는 학교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0년 임대에 벌써 3년 기간 중입니다..

학교 땅이 아이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 년 교실을 건축해야 하는데 임대한 땅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5. 10월이 캄보디아 새 학기 시작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새롭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10월에 새로운 학기 시작입니다.

3학년이 이제 4학년이 되는 한 학기 시작이 10월입니다.

4학년이 낙원의 최고 학년입니다.

책상 /의자/ 교과서/ 사물함 / 칠판/ 준비하는 물품들이

구입하는데 물질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합니다.

7. 캄보디아 땅을 향해서 세계 곳곳에서 기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 어꾼~ 쁘레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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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4. 6. 4. 20:15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문안드립니다.

평안 하시지요?

 

2개월 정도 진행된 예배당 공사는 안전하게 공사가 끝났습니다.

5월 생일잔치 행사와 6월 1일이 캄보디아 어린이날입니다.

그리고 예배당 건축 감사와 함께 새로운 건물에서 아이들과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더 넓고 좋은 환경에서 예배를 드리니 아이들의 찬양소리는 캄보디아 하늘 높이 울려 펴졌습니다.

 

너무나 감격 했습니다. 예배당 건축을 위하여 한국의 서곷교회 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사업을 하시는 가원어페럴 차경희 집사님의

후원으로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50명의 아이들을 보면서 이 땅 캄보디아의 희망을 바라봅니다.

 

150개의 주님의 보석들이 하 루 하 루 더욱 귀한 빛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혼자서 할 수 없지만 함께 하는 우리 선생님들과 또한 이 땅

캄보디아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섬김으로 사역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6월도 보내주시는 사랑의 풍성함으로 이 땅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주님의 넘치는 은혜로 낙원 동산이 더욱 푸르른 6월이 될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유행남 선교사 올림

 

 

** 6월 기도제목

 

1. 6월 한 달 동안 안전과 건강하게 모든 아이들이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희망씨앗” (사랑의 일대일 쌀 나누기 후원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한 가정에 쌀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기도의 부모로 한 가정을 보살펴 주시길 기도합니다.

 

3. 씨나 / 다라(남자교사) /로왓타 (남자교사) / 싸오포안/ 끄읏/

5명 유치원 교사.

롬 1학년 / 다네/ 2학년 / 완써 3학년/ 3명 / 초등학교 교사

로떠나 (남자교사) 오후반 영어 수업 교사

교사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9명의 교사들입니다)

 

4. 낙원유치원 & 낙원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사용하는 학교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0년 임대에 벌써 3년 기간 중입니다..

학교 땅이 아이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 년 교실을 건축해야 하는데 임대한 땅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5. 10월이 캄보디아 새 학기 시작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 새롭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캄보디아 땅을 향해서 세계 곳곳에서 기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 어꾼~ 쁘레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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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케냐 선교소식

2014. 5. 26. 23:52 | Posted by 소망지기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요즘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조금씩 저녁에 내리면서 풀들이 잘 자라고 있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처음 케냐 땅을 밟으면서 하나님의 손길이 어디까지 미치게 될까 생각하였는데 참 많은 일들을 보게 됩니다. 사역하는 몇 마을 중 마사이 마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땅끝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시키리아마을은 이번에 대한 항공과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교실 네 칸과 여학생들이 머물 기숙사 등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올로이카 마을도 앞으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 마사이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면서 과연 이곳 주민들이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질까 의심하였던 저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카부쿠 선교교회의 예배는 매주 드리면서도 오늘은 더욱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일 기관별 특별 순서를 하는 시간이 있는데 오늘은 남 선교회와 청년회 순서가 있었습니다. 남 선교회에서는 비록 찬양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두 곡을 불렸습니다. 여 선교회원들이 틀리게 부르는 대목에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끝난 후에는 열심히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청년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같은 셔쓰를 입고 열심히 찬양하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새 성가대 여 지휘자를 임명한 다음부터 예전에는 여자들만 참여하였는데 이제는 거의 모든 남 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하면서 아주 좋은 성가를 드리고 있어 감사합니다.

 

등에 혹으로 인해 고생하던 다니엘 형제는 방사선 치료를 거의 마쳐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에 5회 더 치료를 받으면 되는데 치료 후 검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도합니다. 힘든 일을 할 수 없어 매주 토요일 기도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 토요일마다 찾아오는 사람들을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같이 대화를 오랫동안 나누면서 그 어두웠던 시간들을 지내면서 가졌던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절망가운데 빠져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죽을 날 만을 기다렸는데 저희들을 만나 지금 이렇게 살아있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니엘 형제를 위해 후원해주신 귀한 분들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매 네달 마다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이달 초에도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200명이 넘던 학생수가 이제 많이 줄어들어 현재 고등학교 43명 신학교 3명 그리고 의과대학 1명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그러하듯 케냐에서도 무슬림의 테러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갖게 합니다. 다행히 저희 사역 지들은 어려운 일들을 겪지 않았지만 늘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케냐의 안전을 위해

2.     카부쿠 교회가 더욱 부흥하도록

3.     로스마리 양식 지원이 계속 되도록

4.     선교사 부부의 건강을 위해

 


박종렬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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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4. 5. 2. 20:20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문안드립니다.

 

평안 하시지요?

 

 

평안 하시지요? 의 안부 인사가 살아있는 사람들이

어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오늘 하루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주님만이 알 수 있는 것처럼 ...

잠깐 소풍 나온 이 땅에서 우리가 서로 함께 삶을 공유하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우리들의 동지가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고국의 땅이 4월은 정말 잔인한 달 이였습니다.

 

   

겸허하게 삶을 묵상하며 부활의 주님의 삶을 기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마음이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맞이했습니다.

이 땅 캄보디아에도 주님의 부활의 축복이 넘쳐 나길 소망했습니다.

 

 

다시 한 번 새롭게 마음의 끈을 묶어봅니다

5월이 살포시 와서 용기를 주며 손을 잡아주며 걸어갑니다...

 

우린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며...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유행남 선교사 올림

 

 

* 캄보디아 시엡립 유행남 선교사 2014년 5월 기도요청.~

 

* 낙원 유치원 & 낙원 초등학교 사역.

유치원 학생 ( 3세~ 4세 ~ 5세 70명)

초등학교 ( 1학년 2학년 3학년 78명)

 

** 2014년 5월 기도저축

 

1. 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 예배 볼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공사 중 에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 시작했지만... 주님의 은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정이 마련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씨나 / 다라( 남자교사) /로왓타 (남자교사) / 싸오포안/ 끄읏/ 5명 유치원 교사.

롬 1학년 / 다네/ 2학년 / 완써 3학년/ 3명 / 초등학교 교사

로떠나 (남자교사) 오후반 영어 수업 교사

교사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9명의 교사들입니다)

 

3. 희망씨앗 32가정이 사랑의 쌀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의 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에도 주님의 사랑인 쌀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기도의 영적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한 가정의 아이를 후원하는 희망씨앗입니다.

 

4. 낙원유치원 & 낙원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사용하는 학교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0년 임대에 벌써 3년 기간 중입니다..

학교 땅이 아이들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 년 교실을 건축해야 하는데 임대한 땅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5. 유행남 선교사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 캄보디아 땅이 어두움의 땅에서 주님의 영적 기름 부음이 넘쳐 나는 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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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4. 4. 1. 13:41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서 문안드립니다.

 

세상을 가치 있게 만드는 계산법은 사랑과 꿈을 나누는 계산법입니다.

 

꿈도 없이 오로지 한 끼의 식사를 위하여 살아가고 있는 이 땅 캄보디아

사람들을 만날 때면 생명에 대해 품고 있는 고결함이...

또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보편적 권리 조차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날...

그런 날 희망의 책 한 권을 만났습니다.

 

“빈곤의 종말”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마음의 끈을 단단히 묶어 봅니다.

 

우린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능력으로 너무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함께 책의 내용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극단적 빈곤을 끝내자는..,

우리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의미 있는 도전이다.

“극단적 빈곤이 우리 손자 세대가 아니라 ...

바로 우리 세대에 없어질 수 있다고 선언할 수 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

등으로 미루어 볼 때 2025년에는 빈곤의 종말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그 사상은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얻을 수 없다.

우리가 생명을 구하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한 다면 마땅한 대가를 지불할 의사가 있어야한다.

일부 사람들은 우리에게 그럴 여유가 없다고 말할 것이다. 나도 동의한다.

나는 우리가 적당한 핑계거리를 만들어 그 일을 미룰 만큼 여유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절대적이고 빈곤을 방지할 수 있는 빈곤을 추방할 수 있는

첫 세대로서

과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첫 세대다.

그러나

우리 귀에 부드럽게 속삭이는 무관심과 냉담함으로 날마다 풍요로움 속에서 안락하게 잠드는 것에 만족할 것인가?

* 제프리 D 삭스 의 = 빈곤의 종말= 중

 

어쩌면 저자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대안을 말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현실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게 해줍니다.

하지만 세상 곳곳에서

오늘도 개인의 삶이 아닌 더불어 사는 삶 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사람들이 있음에

우리는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90% 이상이 10$ 미만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땅 캄보디아는 하루 5$미만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60%의 사람들입니다.

쓰레기를 줍고 다니는 삶이 우리 아이들의 삶이

되지 않고 꿈꾸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

꿈이 자랄 수 있는 땅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이 세상과 더불어 살고 계신 것입니다.

함께 가는 길에 동행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아니하고 나의 하루 의 밥상에 감사하는 4월이 되길...

나에게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4월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음에도 봄이 활짝 피어서 행복한 4월을 기대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유행남 선교사 올림

 

 

 

 

** 4월 기도제목

 

1. 4월21일 부활절 행사를 합니다. 부활의 기쁨으로 아이들과 캄보디아 땅에

부활의 축복이 넘쳐나는 4월이 되길 기도합니다.

 

2. “희망씨앗”(사랑의 일대일 쌀 나누기 후원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영적 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3. 매주 월요일 예배 보는 공간이 부족해서 아이들이 함께 예배를 볼 수 없어 예배 볼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합니다.

부족한 제정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4. 일 년 중 가장 더운 4월입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5. 캄보디아 땅에 부활의 기쁨이 넘쳐 날 수 있도록 축복의 4월이

되길 기도합니다.

6. 선생님들과 제가 영적으로 충만한 4월이 되길 기도합니다.

 

어꾼~ 쁘레야 예수~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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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케냐 선교소식

2014. 3. 4. 14:04 | Posted by 소망지기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벌써 3월 초가 되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이상 기온으로 눈이 많이 오고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보면서 많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전도사의 휴가로 인해 계속 구역예배를 참석하였습니다. 모두 7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참 좁은 공간에서도 서로 어깨를 마주치면서도 열심히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습에 늘 은혜를 받습니다. 가끔 주일 설교 내용을 질문하면 많은 성도들이 내용이 기억하여 대답하는 모습에 감사가 넘칩니다.

 

기도원을 찾는 사람들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직은 주로 행사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개인기도를 위해 오는 사람들이 조금씩 많아져 참 감사합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철야하는 성도들이 많이 오며 토요일에는 각 교회들이 여기 저기 장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 기도원을 통해 큰일을 하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한 마음이 넘칩니다.

금년에도 세 학교(로스마리, 마이시키리아,올로이카)급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가 바뀔 때마다 후원하시는 분들의 계획을 잘 몰라 염려를 하지만 믿음으로 시작하면서 늘 부족한 부분이 채워질 것을 믿기에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학생 후원은 비록 수가 많이 줄었지만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지원을 받게 된 학생들도 있으며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졸업생중 감사한 마음을 표하면서 닭을 가지고 오며 농사지은 농산물을 가지고 온 학생들도 있어 마음이 흐믓하였습니다.

 

지난번 등에 큰 혹이 있어 수술한 다니엘형제가 다시 수술을 받았고 지난주에 퇴원하였습니다. 암이 재발하여 수술을 하였는데 잘 끝난 상태입니다. 지난번 수술 후 6번의 항암치료까지 받았는데 이번에 다시 수술을 받게 되면서 모두가 실망을 하였지만 그래도 기도하면서 수술에 임했습니다. 지난주일 오후 3시 기도회때 다니엘형제의 부인이 울부짖는 기도가 너무 간절했습니다.

 

케냐에서는 수술을 받으려면 수술 받는 사람이 수술 중 필요한 혈액을 공급해야 됩니다. 교회에 광고하여 4사람이 하루 일당을 포기하고 병원에 가서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부족하지만 케냐 선교사회 일을 맡으면서 선교사들의 번 아웃 현상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달에 한번 기도회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교사들을 위한 부흥회를 하였는데 강사로 오신 박보영목사님으로 인해 많은 선교사님들이 도전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것은 말이 아니라 몸소 실천해야 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던 마사이 마이시키리아 우물을 위한 수리비를 주민들이 모았습니다. 빨리 수리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앞으로를 위해 한참을 기다렸는데 결국 수리비가 모아져 발전기를 가져다 주고 물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한 마을인 올로이카도 수리비가 모아져 다음주 수리에 들어갑니다. 계속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기다렸는데 수리비가 모아져 참 감사합니다. 그냥 계속 고쳐준다면 제가 떠난 다음에 고장이 나게 되면 아무도 고치지 않아 우물을 못쓰게 될 가능성도 있어 참고 기다린 것입니다.

 

마음으로 기도로 물질로 섬겨주시는 귀한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케냐 선교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애교회와 성도님들께 다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 다니엘 형제의 조속한 회복과 재발 방지 위해

2. 후원하는 학생들 중 귀한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3. 카부쿠교회의 영적부흥을 위해

4. 선교사 부부의 건강을 위해




박종렬선교사 드림

254 715 606037
www.kenyar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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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캄보디아선교 소식

2014. 2. 2. 10:12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세계지도 중간쯤...

어딘가에...

이 곳...

이 땅 ...

캄보디아에 가슴으로 품고 기도해 주시는

희망의 씨앗들이

무 럭 무 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1월 30일 미니 운동회를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아래 아이들이 행복해 하며 토끼처럼 뛰어 다닌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의 응원소리와 웃음소리가 하늘가득 울려 퍼지고...

작은 행사에도 감사해 하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보석 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을 바라보며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 아이들과 캄보디아 땅에서 주님나라 가 멋지게 세워지는 그날 까지

함께 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기도합니다..

 

햇살보다 더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아이들이

불어오는

바람 따라 훨훨 날아 갈 까 봐...

한 명 한 명 꼭 안아 주었습니다...

멀리 가지 말라고...

 

2014년 2월도 동역자님의 기도의 불꽃으로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 2014년 2월 기도저축

 

1.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추웠다가

오후는 덥고 ... 어린 새싹인 아이들은 감기로 결석도 많고

날씨로 힘들어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 씨나 / 다라( 남자교사) /로왓타 (남자교사) / 싸오포안/ 끄읏/ 5명 유치원 교사.

롬 1학년 / 다네/ 2학년 / 완써 3학년/

로떠나 (남자교사) 오후반 수업 교사

교사들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교사 한 명 한 명 축복해 주세요. ( 9명의 교사들입니다)

 

3. 희망씨앗 31가정이 사랑의 쌀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입생들에게도 사랑의 쌀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아이들이 기도의 영적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 달에 3만원으로 한 가정의 아이를 후원하는 희망씨앗입니다.

 

4. 낙원유치원 & 낙원 초등학교 아이들이 주님의 품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생활하는

2월이 되 길 기도합니다.

 

5. 캄보디아 땅에 정치적으로 어려움이 없이 평화롭게

모든 것들이 진행 되 길 기도합니다.

 

6. 세상곳곳에서 캄보디아 땅을 향한 기도의 불꽃이 꺼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어꾼~ 쁘레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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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캄보디아 선교소식

2014. 1. 31. 20:40 | Posted by 소망지기

샬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어 스더이 츠남 트마이!!!”..

 

2013

받은 은혜,받은 사랑

베푼 관심,베푼 사랑

 

2014년도 아이들과 더욱 행복하게

이 땅 캄보디아가 십자가로 물드는 그날까지

함께 걷는 동역자님들과 기쁨으로 걸어가겠습니다.

 

2014년도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들의 길에

충만함이 넘쳐 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2014년 1월 1일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유행남 선교사 올림

 

 

*2013년 12월 24일 25일 2일간 크리스마스 행사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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