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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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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하나님(3)

2021. 9. 19. 12:48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9. 19. 주일오전예배
본문 : 욥기 33:23-28
제목 : 우리가 몰랐던 하나님(3)

우리가 가진 믿음은 하나님이 고난 속엥서 형통함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인생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모든 섭리를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엘리후는 욥이 가진 잘못된 믿음(의)과 하나님이 원하는 믿음(의)을 비교하면서 욥으로 하여금 무엇이 잘못됐는지 스스로 판단하도록 합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우리의 신앙도 함께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1. '의'란 무엇인가?
'의(히:쩨테크)'란 '바르다'. '옳다', '공평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크게 두가지로 사용되는데 공동체 안에서 도덕적 관습적 가치를 따르는 행위를 지칭하거나, 신앙적인 영역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을 일컫습니다. 따라서 '의'의 주체가 사람이고 근거가 공동체의 가치관에 기원하면 '도덕적 의', 하나님에게 기원하면 '구원사적 의'라고 합니다.

2. 욥이 가진 의.
엘리후가 진단하는 욥의 문제는 '신앙문제'입니다.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욥 32:1)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욥이 주장하는 '의'는 하나님의 '의'와 다름을 설명해 나갑니다. 욥이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예배드린 행위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도덕적, 관습적 의'에 불과하다며 일축합니다.

3.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비유를 들면서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당사자의 행위가 아니라 순전히 '대속물'을 통하나 하나님의 긍휼히 여김에 있습니다(24절). 하나님의 의에는 인간의 어떤 수고나 노력도 관계하지 않습니다. 단지 하나님과 '친밀'해진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기뻐할 때 공의(의:'째테크')가 회복되게 됩니다(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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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망은 성도입니다.

2021. 9. 17. 22:06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9. 17. 금요예배

본문: 롬 13:11-14

제목: 마지막 소망은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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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하나님(2)

2021. 9. 12. 12:47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9. 12. 주일오전예배
본문 : 욥기 33:13-18
제목 : 우리가 몰랐던 하나님(2)

예기치 못한 삶의 환난이 닥쳐오면 혼란과 두려움이 휩싸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의 삶을 주관하는 하나님의 손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 속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의미는 사건 자체에 있기보다는 당사자인 우리 안에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평온할 때 정성껏 예배드리는 삶만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한결핟은 모습을 갖추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 믿음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1. 욥에게 있는 문제는?
엘리후가 지적하는 욥의 문제는 자신은 깨끗하고 잘못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이 이런 고통을 준것에 불평하고 있습니다(33:8-11절, 34:5-6). 그 결과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라고 합니다(34:9, 35:3). 욥은 철저하게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자신의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욥에게 엘리후가 전하는 참된 신앙은 어떤 것일까요?

2.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말씀합니다(13-14절).
욥은 자기자신에게만 집중하다보니 하나님의 의도에는 무심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서도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의 크기나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려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형편을 '알리는데'는 열심이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는 서툰 것이 우리의 실상입니다.

3. 하나님은 고난도 도구로 사용합니다(15-18절).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 앞에서 '왜(why)'라고 하면 해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을 인간이 다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위해(what)'라고 한다면 항상 해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일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욥은 하나님이 사탄 앞에서 영광받기 위해 자신을 시험했음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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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치유하는 기도

2021. 9. 10. 22:07 | Posted by 소망지기

 

2021. 09. 10. 금요예배

본문: 창 2:15

제목: 세상을 치유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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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하나님(1)

2021. 9. 5. 12:42 | Posted by 소망지기

 

2021.09.05. 주일오전예배
본문: 욥기 32:11-16
제목: 우리가 몰랐던 하나님(1)

 

 

욥기는 읽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책입니다. 그러나 욕기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읽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욕기의 주제를 가장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엘리후입니다. 삶의 문제 앞에서 시음하는 욥이나 이를 바라보며 권면하고 있는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믿는 하나님과 엘리후가 믿는 하나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하나님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1. 치구들이 믿는 하나님.
고난 중에 있는 욥을 찾아와 권면하는 엘리바스가 믿는 하나님은 심으대로 거둔다는 인과응보의 하나님입니다(욥4:7-8). 빌닷이 믿는 하나님은 역사와 전통을 통해 경험된 하나님입니다(요8:8-10). 소발이 믿는 하나님은 철저한 계명에 따라 복도 주고 심판도 하는 교리적이고 원칙주의적인 하나님입니다(욥11:13-19).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의 주장을 옳지 않다라고 하셨습니다(욥42:7-9).

2. 욥이 믿는 하나님.
욥기 1장에서 보여주는 욥의 신앙은 하나님이 인정할 정도로 정직하고 의로운 사람입니다(1:8, 2:3). 그러나 욥이 고난중에 있을 때 하나님을 원망했는데,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며 바른 신앙으로 살았는데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욥을 향해 '생각을 어둡게 하는자(38:2)', '하나님을 탓하는자(40:2)'라고 불렀습니다.

3. 엘리후가 믿는 하나님.
엘리후는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중에 발언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현실문제를 해석하기에 급급했지만, 엘리후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에 집중합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나 '이론'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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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룽산교회 후원 감사편지

2021. 9. 5. 10:38 | Posted by 소망지기

룽산선교 교회 목사님께서 건축후원에 감사하는 편지를 보내 오셨습니다.

동참해 주신 모든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롱산 선교 교회 

                                                 420 Moo 21 Soi 4,Romyen Subdistrict,

                                       Chiang Kham District, Phayao Province 56110 ​​ 

 

 

 

                                    2021년 9월 1일 

 

 

제목: 교회 건축헌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교회 담임목사님에게

 

태국 롱산 선교교회는 예수애교회 건축 헌금을 받았습니다. 금액은 81,688.26바트입니다. 우리교회성도 모두는 예수애 교회의 ​​모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기부한 헌금을 교회 건물 건립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그 정성에 우리 교회 모두는 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복이 있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언젠가 뵐 날을 기리며 항상 건강이 계시길 기도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존경을 드리며

 

                                                 (Wasok  Angkulporn /와속 앙쿨폰 ) 

 

 

                                                   롱산선교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