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10. 금요예배
본문: 창 2:18
제목: 성경적 아내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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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욥기 42:10-17
제목: 은혜 안에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욥기의 결론은 단순히 물질적으로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욥기의 마지막은 신앙 회복을 통해 변화된 욥의 삶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칩니다. 따라서 욥기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신앙이란 무엇이며 이런 신앙으로 살아가는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부려는 것입니다. 고난에서 회복한 욥이 살아간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보면서 거룩한 도전의 시간을 함께 가집시다.
1.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살자(10-12절).
1장에서 욥의 신앙을 소개할 때는 욥의 개인적인 신앙과 가족 간의 신앙을 소개합니다. 그러나 고난에서 회복한 후, 욥은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른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사람은 주변 이웃들의 영혼에도 관심 가져야 합니다.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때 곤경을 돌이키셨다'라는 말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2. 새로운 가치관으로 살자(13-15절).
1장에서 욥의 일상을 소개할 때는 아들들의 모습을 그리던 것에 반해 고난 후의 욥의 일상은 딸들의 이름을 밝히고 그들에게도 아들과 같이 기업을 주었다고 소개합니다. 이것은 당시 문화로는 파젹적인 것으로 새로운 가치관으로 변화됨을 의미합니다. 익숙하고 전통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관과 관점을 가지면 새로운 인생이 열립니다.
3. 채우는 인생을 살자(16-17절).
'늙어 죽었다'고 하지 않고 '나이가 차서(히:'싸베아') 죽었다'는 표현은 아주 특별한 것으로 아브라함(창25:8), 이삭(창35:29), 다윗(대상29:28)의 죽음을 소개할 때도 사용됩니다. 늙음을 소모적인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채워가는 긍정적 의미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삶이 더 의미있고 풍성하기에 잘 계획하고 준비해야 함을 내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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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0. 금요예배
본문: 잠 4:1-5
제목: 성경적 아버지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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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5.
본문: 시편 137:1-6
제목: 적진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시편 137편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간 유대인의 이야기입니다. 상황적으로는 모든 것이 무너지고, 심리적으로는 불안과 두려움, 신앙적으로는 무기력에 빠져 세상 사람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온몸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은 유다 백성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어쩌면 신앙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세상의 권세 앞에 무기력하게 지배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는 아닐까요? 세상 속의 적진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1. 시대와 상황을 분별해야 합니다(1-4절).
바벨론 사람이 유대인에게 '시온의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려 함이 아니라 조롱하고 비웃기 위함입니다. 세상의 환호와 요구에 열심히 맞장구치는 것이 복음 전파가 아닙니다. 적진 속의 그리스도인은 무기력한 영적 능력에 대하여 처절하레 애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세상과 벗하기보다는 깊은 영적 통찰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2. 바른 말씀을 분별하고 집중해야 합니다(5-6절).
'예루살렘을 잊지 않겠다', '예루살렘을 기억하고 최괴로 즐거워하겠다'라는 것은 단순히 고국이나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모함입니다. 무너진 삶의 현장에서 다시 회복을 위하여 붙잡아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열심인 신앙'이 아니라 '바른 신앙'을 통해 무너진 삶을 회복시키겠다는 간절한 열망의 고백입니다.
3. 영적인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7-9절).
에돔을 저주하고(7절), 바벨론을 저주하는 것은(8, 9절) 단순히 원수에 대한 복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 적진 속에서야 비로소 적이 누구인지를 영적으로 분별하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에 연연하거나 미련 두지 말고 단호히 거부하고 하나님 은혜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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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3. 금요예배
본문: 엡 5:31-33
제목: 성경적 가정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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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8. 주일오전예배
본문: 레위기 11:44-45
제목: 일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레위기 1-10장까지는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규례를 소개하다가, 11-15장은 '일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규례를 소개합니다. 이것은 성막에서 규례가 일상생활 속으로 확산하여짐을 의미합니다. 특히 11장에서 음식과 같은 '사소한' 영역까지 지켜야 할 규례를 정하는 것에는 특별한 의도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단순히 문자적인 계명으로 이해하고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으로 이해한 것에 반해,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해야 할 하나님의 의도에 대하여 함께 살펴봅시다.
1. 사소한 것에서도 '거룩'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먹고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세세하게 정하신 것은 그 음식물 자체의 정함과 부정함을 나타내려는 의도가 아니라, 이런 규정을 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려는 믿음을 보려는 의도입니다. 즉, 정함과 부정함의 기준은 음식물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에, 사소한 것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곳 '거룩'입니다.
2. 일상에 깃들인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해야 합니다.
성막에서만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깃들인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서도 '나는 너희의 하나님 되려...'(45절)하신다는 하나님의 의도를 명심해야 합니다. 작고 사소한 것을 통해서도 능히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이루어 드릴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3.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해야 합니다.
레위기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거룩'인데, 거룩('카도쉬' = 분리, 구별)은 성도들도 닮아야 할 하나님 성품 중의 하나입니다. 거룩은 성막이나 특별한 장소에서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이 거룩한 분인 것처럼 일상의 소소한 것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거룩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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