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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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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08 교회와 직분
  2. 2023.10.06 이렇게 기도합시다(22)
  3. 2023.10.01 교회와 장로
  4. 2023.09.24 고향 가는 길
  5. 2023.09.17 그리스도를 보기 시작할 때
  6. 2023.09.15 이렇게 기도합시다(20)

교회와 직분

2023. 10. 8. 12:18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0. 08. 주일오전예배
본문: 에베소서 4:1-12
제목: 교회와 직분

 

 

오늘은 권사를 선출하는 공동의회가 있는 날입니다. 권사의 직분뿐만 아니라 교회의 모든 직분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의미와 기능을 수행해야 진정한 존재의 의미와 가칭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여러 분야의 직분자가 갖추어야 할 신앙 자세와 태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1. 하나됨을 유지하는 직분입니다(3-6절).
교회는 하나님이 이미 믿음으로 하나가 되게 하신 곳이기에 직분자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먼저 교회의 하나됨을 잘 유지해 나가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겸손하게 감당해야 합니다(7-10절).
본문에서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은 낮은 곳으로 임하신 결과임을 설명합니다. 이는 높아짐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아짐으로써 하나님의 높임을 받는다는 것을 확증해 줍니다. 그래서 직분자는 겸손하게 낮아지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3. 말씀에 헌신해야 합니다(11절).
교회의 5가지 직임을 소개하는데 공통적으로 모두 '말씀'에 관련된 직분입니다. 이는 각각의 특징과 기능을 가진 직분일지라도 직분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 있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말씀에서 떠난 열심은 결국 자기의 만족에 불과합니다.

4. 성도들을 양육해야 합니다(12절).
직분자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도들을 온전한 신앙인으로 양육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직분자는 성도들로 하여금 봉사하고 교회를 세우는데 동참하도록 가르치고 권면한고 인도하는 직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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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22)

2023. 10. 6. 22:18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0. 06 금요예배

본문: 사 50:4-9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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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장로

2023. 10. 1. 12:21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10. 01. 주일오전예배
본문 : 사도행전 14:23-26
제목 : 교회와 장로

 

 

일반 교회에 있는 장로직은 다분히 교회 역사 속에서 파생된 직분인데, 이것이 마치 장로직의 원형인 것처럼 오해되기도 합니다. 성경적 장로는 오늘날의 자로직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사도 바울이 처음으로 전도여행을 하면서 개척한 교회에 그 책임자로 자로를 세웠습니다. 아직 신앙의 체계가 완성되기 전 상황에서 장로를 세운 의도와 의미를 생각하면서 예수애교회 에클레이사의 의미와 사역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봅시다.

1. 교회를 섬기는 직분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1차 선교여행을 하면서 개척한 각 교회마다 '장로'를 임명했습니다. 어찌 보면 초신자에 불과한 신앙 상태지만 세워진 교회를 책임지고 섬길만한 헌신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베드로나 요한도 교회 내의 가르침을 전할 때 자신들을 '장로'라고 호칭하는 것에서 보듯이(참고, 벧전5:1, 요이1:1) 장로는 교회를 책임지는 직분입니다.

2. 성도를 섬기는 직분입니다.
당시 세워진 교회는 특정인의 가정에 세워진 에클레시아였습니다. '교회'라는 의미가 건물이나 조직이 아니라 믿음을 가진 소수의 공동체였기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차별없이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로 섬김을 다하는 직분입니다. 성경적 장로는 실질적으로 성도를 신앙으로 섬기는 자입니다.

3. 영성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책임을 맡은 자들이기에 강조되는 것은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영성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 '금식기도'를 하며 예수께 '헌신'(위탁)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진 자였습니다. 이는 장로의 사역이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으로부터 나옴을 인정하고 고백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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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2023. 9. 24. 12:21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9. 24. 주일오전예배
본문 : 누가복음 4:16-20
제목 : 고향 가는 길

 

 

예수님은 메시아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셨을 때 사방으로 소문나서 뭇 사람들로부터 칭송받기 시작했습니다(참고, 14-15절). 그러다가 처음으로 고향인 나사렛을 방문해야 할 사적이 생겼습니다. 너무나 친근하고 익숙한 고향을 방문하는 것에는 거리낄 것이 없으나 이번 방문길은 굳은 각오가 특별한 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이 고향을 향해 옮겨가시는 발걸음 소리를 들으면서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 가는 길을 준비해 봅시다.

1. 예수님의 준비(17-19절).
회당에서 읽은 이사야 61장의 말씀은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암송하고 있고, 대망하며 기다리고 있는 메시아를 통한 회복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아가 바로 자신임을 선언하기 위함입니다. 고향 사람들과 가족들도 함께 있는 회당에서 자신의 신분과 사명 선언은 곧 자기 신앙의 '커밍-아웃'인 동시에 신앙 고백입니다.

2. 고향 사람들의 반응(22-23, 28-29절).
정작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보다는 예수의 인간적인 면에 더 관심을 보입니다(22절).그리고 예수님은 이런 외적 반응뿐만 아니라 내면의 소리까지 알고 계셨습니다(23절). 결국에는 가장 가까운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했던 고향 사람들로부터 죽임을 당할 위기까지 처하게 됩니다(29절).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3. 예수님의 반응(24, 30절).
예수님의 고향 가는 길은 가벼운 발걸음이 아니었습니다. 육적이고 사회적 관계 속에 형성된 공동체에서 예수님의 영적 신분을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장차 직면하게 될 반대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미 고향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중요한 관심사가 아닙니다. 어쩌면 복음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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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보기 시작할 때

2023. 9. 17. 12:26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9. 17. 주일오전예배
본문 : 고린도후서 3:13-18
제목 : 그리스도를 보기 시잘 할 때

 

 

사도 바울은 한때 고린도 교인들에게 여러가지 오해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사역을 감당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오해가 풀린 후 지난 소회를 담담히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주변 상황이나 내적 갈등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믿음을 지키며 사명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지금처럼 혼란과 무질서, 그리고 분별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에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사도 바울의 고백을 통해 배워봅시다.

1. 사람을 보지 말고 그리스도를 봅시다.
바울은 자신을 모세와 비교하면서 "더욱 영광"된 직분을 수행한다고 당당히 말합니다(8-11절). 그 이유는 모세의 수건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은 없어질 모세 얼굴의 영광을 주목했다면(참고, 출34:29-35), 자신은 수건을 벗어 던지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를 보는 눈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2. 영광에서 영광에 이릅시다.
모세 얼굴에 있는 영광은 곧 없어질 영광입니다(참고, 7, 13절). 모세는 이것을 알기에 수건으로 가렸지만 정작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수건에 가려진 영광에 더 관심 가집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수건을 벗고 '주의 영광'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비록 불완전하지만, 예수를 닮아가려고 할 때 흔들리지 않습니다.

3. 성령으로 삽시다.
이 모든 일은 사람의 지식이나 계획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됨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습니다(17절, 18절). 비록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담대함 때문이라면 내 안에 임재하는 성령을 사랑하고 섬기고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살 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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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합시다(20)

2023. 9. 15. 22:21 | Posted by 소망지기

 

2023. 09. 15 금요예배

본문: 골 1:9-12

제목: 이렇게 기도합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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