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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4로 278번길 7-15(석모리 882-2) 교회 031-996-9100 목사님 010-2500-2004 e-mail : jaekimpst@gmail.com 선교후원 : 농협 301-0068-48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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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30 흩어진 양들의 운명
  2. 2020.08.28 대정부 투쟁
  3. 2020.08.23 흩어져야 삽니다.
  4. 2020.08.21 이런 기도를 할 때입니다.
  5. 2020.08.16 믿음의 확실함
  6. 2020.08.14 전염병의 성경적 해석
  7. 2020.08.09 한 길 가는 성도
  8. 2020.08.07 복음의 진전을 이루는 고난
  9. 2020.08.02 이 비밀이 크도다
  10. 2020.07.31 위기 앞에 선 성도

흩어진 양들의 운명

2020. 8. 30. 10:36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30.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요한복음 10:22-28

제목 : 흩어진 양들의 운명.


제목 : 흩어진 양들의 운명

 

지난 주에 <흩어져야 산다>는 제목으로 거짓 목자의 우리에서 흩어져야 참 목자인 예수님을 따라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흩어진 양들이 예수님을 목자로 섬기기 위해서는 선한 목자인 예수님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또다시 거짓 목자의 꾐에 빠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목자로 따르는 양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1. “내 음성을 들으며

양들은 자신을 인도하는 목자의 음성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목자의 음성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데, 선한 목자와 거짓 목자를 분별하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거짓 목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만, 선한 목자는 자신을 던져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합니다. 따라서 대면 예배냐’, ‘비대면 예배냐와 같은 방법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른 복음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2. “나는 그들을 알며

안다라는 의미는 단순한 지식적인 앎이 아닌 경험을 통한 인격적인 앎의 상태입니다. 또한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간의 친밀한 관계를 의미합니다(참고, 14-15). 따라서 예수님이 우리를 알고 있듯이 우리 또한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지식은 우리의 일상에서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양이 목자를 따르는 것은 강제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순종입니다. 그 이유는 선한 목자를 따를 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받는다는 경험적 지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은 목자만을 바라보고, 목자만을 의지하고, 목자만을 유일한 소망으로 삼습니다.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전부이자 유일한 소망이 될 때 진정한 성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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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투쟁

2020. 8. 28. 17:41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28. 금요예배

본문 : 출애굽기 4:28-31

제목 : 대정부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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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야 삽니다.

2020. 8. 23. 10:25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23.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에스겔 34:7-10

제목 : 흩어져야 삽니다.


<흩어져야 삽니다.>

에스겔은 25세의 나이에 베벨론으로 포포로 끌려와 30세에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름을 받습니다. 포로된지 12년 후, 결국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하루 전에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참고, 겔33:21-22). 여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뿔뿔이 흩어진 이유와 하나님의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대면예배 금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가슴 깊이 새겨야 할 하나님의 음성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1. 흩어진 이유는 목자가 없기 때문입니다(34:1-6)

34장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주는 말씀입니다. 나라의 멸망 이유는 바른 지도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힙니다(5절). 이스라엘에 지도자들은 많지만 백성들을 돌보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함으로 인해 백성들이 흩어졌듯이,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는 진정한 신앙의 지도자가 없음이 코로나19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2. 흩어져도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합니다(9-31절)

흩어짐으로 인한 두려움이 떠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 줍니다. 다시 히복시키며(10-12절), 구원하며(10-13절), 좋은 꼴로 먹이며(14-16절), 심판하며(17022절), 언약을 맺을 것(24-31절)을 말합니다. 이는 거짓 목자들로 인해 뿔뿔이 흩어짐과 포로됨이 결코 망하거나  죽는 것이 아님을 말ㅇ씀합니다. 흩어짐이 오히려 구원의 기회가 됩니다.


3. 흩어져도 하나님이 목자가 되면 살 수 있습니다(15절)

거짓 목자들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양 떼를 뿔뿔이 흩어지게 하겼고, 결국 하나님 자신이 선한 목자가 되어서 양 떼를 인도하신다는 약속을 합  니다. 그렇다면 흩어짐에 대한 두려움이나 염려보다는 선한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양으로 살아갈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오늘의 현실은 양이 목자를 따르듯이, 예수님을 따르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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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도를 할 때입니다.

2020. 8. 21. 20:42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21. 금요예배

본문 : 다니엘 9:16-19

제목 : 이런 기도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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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확실함

2020. 8. 16. 12:28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16. 주일 오전예배

본문 : 베드로전서 1:7-9

제목 : 믿음의 확실함




베드로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믿음으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참고, 6절) 디아스포라 교인들에게 위로와 권면을 주기 위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고난과 연단속에 있는 성도들이 빠질 수 있는 그릇된 신앙관이나 이단들의 미혹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고 바른 믿음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당면하는 현실적 상황을 기준으로 신앙이 좋고 나쁨을 판단하려는 경향 속에서 진정한 믿음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살펴봅시다.

1. 예수를 보지 못하나 사랑합니다(8절 상).
예수님은 이 땅에 살면서 어떤 유물이나 형상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예수님의 복음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가치관은 보고, 만지고, 경험해 봐야 신뢰하고 믿는다고 합니다. 믿음의 확실함이란 인간의 오감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예배하는 헌신입니다.

2.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합니다(8절 하).
사람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길 원합니다. 특히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 간절한 바람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즐거움이나 기쁨의 원천은 세상적인 것에 두지 않고 '영광스러운'것에 둡니다. 이는 곧 현실은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한 성도의 삶으로, 말씀과 기도와 예배함으로, 천국소망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3. 영혼의 구원으로 만족합니다(9절).
현실의 고난 속에서 몸부림칠 때 뭄제의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귀의 미혹이 따라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의심, 불평, 원망, 불순종,.. 등, 하나님에 대한 신뢰과계가 무너지고 맙니다. 이는 믿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확실함은 세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라, 영혼의 구원을 이루고, 영생의 소망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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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성경적 해석

2020. 8. 14.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14. 금요예배

본문 : 시편 91:1-3

제목 : 전염병의 성경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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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길 가는 성도

2020. 8. 9. 12:40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09. 주일 오전예배

본문 : 고린도후서 4:1-2

제목 : 한 길 가는 성도



바울은 자신에 대한 여러 의혹에 대하여 구차한 변명이나 제 삼자의 추천서가 필요 없는 이유(참고, 3:1-2)를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나 사역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당당하게 주어진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4가지 기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으로 각자의 신앙을 점검해 봅시다.

1.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1절).
낙심하지 않는 근거를 자신의 능력이나 환경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mercy, 은혜)'에서 찾습니다. 여전히 죄인임에도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주시는 은혜로 인하여 당당하게 사역할 수 있습니다(참고, 7:11, 6-18). 신앙의 원동력은 오직 은혜.

2.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2절 상).
사람들은 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기에 드러나는 행동에 조심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그리고 내적인 마음과 생각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깨끗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신앙인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3.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2절 중).
'속임(헬: 파누르기아)'이란 아주 교묘하고 그럴듯하게 속여 자기 욕심을 채우는 행위를 말합니다. 하나님과 믿음을 말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이익과 사리사욕을 위해 남을 속이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이용하는'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2절 하)
'혼잡(헬: 돌로스)'의 원래의 의미는 '섞다' '희석하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전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과 형편에 따라 적당히 변질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전파하는 것은 오직 진리인 예수임을 분명히 말씀합니다(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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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진전을 이루는 고난

2020. 8. 7. 22:23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07. 금요예배

본문 : 빌 1:12-18

제목 : 복음의 진전을 이루는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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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이 크도다

2020. 8. 2. 12:41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8. 02. 주일 오전예배

본문 : 에베소서 5:31-33

제목 : 이 비밀이 크도다


*** 음성이 녹음이 안 되어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바울은 5:22부터 6:9까지 가정 안에서 부부관계, 자녀관계, 종의 관계에 대한 신앙적인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부부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남편과 아내의 관계 속에 담긴 비밀이 바로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참된 부부관계 속에 있는 참된 교회관은 무엇일까요?

1. 교회는 질서 공동체입니다(5:22-24)
가정에서 남편의 역할과 아내의 역할이 구별되어 있어야 질서가 생깁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맡은 역할을 감당해야 가정이 건강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과 기능이 구별되어야 질서가 있습니다. 이 질서는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이루어지는 심리적 질서이며, 세상적인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은사가 기준입니다.

2. 교회는 사라의 공동체입니다(5:25-30).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인간적인 사랑이 아닙니다.예수님처럼 '자신을 주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25절). 그렇다면 예수님이 교회에 베푸시는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요? 인간적인 사랑을 넘어 말씀과 은혜로 날마다 정결하고 거룩한 믿음의 삶으로 인도하는 사랑입니다(26-27절). 교회는 인간적인 사랑과 배려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과 은혜로 교제하는 사랑을 해야합니다.

3. 교회는 연합의 공동체입니다(5:31-33).
부부가 '그 둘이 한 육체'가 되듯이 교회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로 연합하기 위해서는 먼저 '떠나'야 합니다. 부부가 각자의 삶의 영향력에서 떠나 서로에게 맞추어 가며 살듯이 교회도 세상적인 관점이나 경험에서 떠나 그리스도에 맞추어 사는 사람들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경험에서 '떠나온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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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앞에 선 성도

2020. 7. 31. 22:19 | Posted by 소망지기

 

2020. 07. 31. 금요예배

본문 : 사 38:9-20

제목 : 위기 앞에 선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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